박서준 주연, 영화 <사자> 크랭크인

박서준 (사진 씨네21).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주연의 <사자>가 지난 8 14일 촬영에 들어갔다. 영화 <사자>는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지닌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뤘다. <청년경찰>(2017) 555만 관객을 사로잡은 김주환 감독의 차기작이다. 김주환 감독과 <청년경찰>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박서준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작품에 도움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019년 개봉 예정.

사자

감독 김주환

출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개봉 2018 대한민국

상세보기

마동석표 액션 영화 <성난황소> 크랭크업

(왼쪽부터) 박지환, 마동석, 김민호 감독 (사진 쇼박스).

마동석표 액션 영화 <성난황소>가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영화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마동석, 송지효 외에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해 열연을 펼친다. 김민호 감독의 데뷔작으로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았다.

성난 황소

감독 김민호

출연 마동석, 송지효

개봉 2018 대한민국

상세보기

유해진X류준열 주연, 영화 <전투> 크랭크인

유해진과 류준열이 영화 <전투> <택시운전사>(2017)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영화 <전투>는 대한독립군이 최초로 승리한 봉오동 전투’, 그 기적을 만든 독립군들의 4일간의 사투를 담은 이야기다. 유해진은 칼을 잘 다루는 독립군 황해철을, 류준열은 비범한 사격 솜씨를 지닌 독립군 분대장 이장하를 연기한다. <용의자>(2013), <살인자의 기억법>(2016)을 연출한 원신연 감독의 차기작으로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전투

감독 원신연

출연 유해진, 류준열

개봉 2018 대한민국

상세보기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

올해로 15회를 맞은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가 경기도 고양시 EBS 스페이스홀과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점,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등지에서 오는 8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여성, 난민, 고령화 문제 등 다양한 세계적 이슈를 담은 33개국에서 온 72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패션디자이너이자 시대의 아이콘으로 우뚝 선 웨스트우드의 운동가적 면모와 예술성을 들여다 보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펑크, 아이콘, 액티비스트>(감독 로나 터커)로 선정됐다. 상영작은 EBS 1TV와 다큐멘터리 전용 VOD D-BOX를 통해서도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www.eidf.co.kr) 참조.


씨네플레이 심규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