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내가 죽던 날> 출연 확정
김혜수가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에 출연한다. 김혜수는 한 소녀의 자살 사건을 맡은 뒤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경찰 현수 역으로 출연한다. 앞서 김혜수는 윤제균 감독의 <귀환>에 출연하기로 했으나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 <내가 죽던 날>은 2019년 하반기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주연 <정직한 후보> 크랭크인
장유정 감독의 신작 <정직한 후보>가 6월 15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을 잘하던 3선 국회의원이 어느 날부터 거짓말을 못하게 되며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룬 코미디다. 국회의원 주상숙 역에 라미란, 보좌관 박희철 역에 김무열, 주상숙의 어머니 역에 나문희가 캐스팅됐다.
최우식, 공명 <멍뭉이> 캐스팅
최우식과 공명이 <멍뭉이>에 출연한다. <멍뭉이>는 두 남자와 강아지의 소통을 그린 영화다.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이 박서준 주연의 7월 개봉 예정작 <사자> 이후에 내놓는 작품이다. 2019년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우식은 사사키 조의 도명 소설이 원작인 <경관의 피>의 출연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박 <제비> 출연 확정
윤박이 <제비>에 출연한다. <제비>는 1983년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 과거 이야기를 담은 ‘제비’라는 책을 출간한 엄마 차은숙과 그 책에 숨겨진 자아를 찾게 되는 아들 이호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박은 과거 학생운동권의 리더 진우를 연기한다. 걸스데이 출신의 박소진도 <제비>에 출연한다.
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