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다섯째주 충무로통신] 김다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제) 출연 확정

김다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제) 출연 확정

김다미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제)에 출연한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증국상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13살에 처음 만난 두 친구의 14년에 걸친 만남과 헤어짐, 우정과 사랑, 동경과 질투를 통해 관계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연출은 <혜화, 동>의 민용근 감독이 맡는다. 2020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서인국·이수혁, 유하 감독 신작 <파이프라인> 출연

유하 감독이 4년 만에 연출하는 영화 <파이프라인>에 서인국과 이수혁이 캐스팅됐다. <파이프라인>은 수십 미터 땅굴에 숨겨진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서인국, 이수혁 이외에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유람, 배다빈 등도 출연을 확정했다. <파이프라인>은 7월 말 촬영을 시작한다. 2020년 개봉 예정.

조재윤, 윤제균 감독 뮤지컬 영화 <영웅> 합류

조재윤이 윤제균 감독 신작, 뮤지컬 영화 <영웅>에 출연한다. 조재윤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로서 안중근 의사와 함께 거사를 도모한 동지 3인 가운데 한 명인 우덕순 역을 맡았다. <영웅>은 정성화, 김고은, 배정남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하반기 촬영 예정이다.

10대 액션 드라마 <보이스 비!!> 크랭크인

김희찬과 노영학이 출연하는 <보이스 비!!>가 7월 첫주 크랭크인했다. 김희찬은 <글로리데이>에 출연했으며 노영학은 SBS 드라마 <해치>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보이스 비!!>는 단편영화 4편을 모두 액션 장르로 만든 윤민식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보이스 비!!>는 그의 단편영화 <우기>의 확장판이자 완성판으로 알려졌다.

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