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메이커 토크 1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10월 6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제2전시장 이벤트룸
“영화란 태어나기 위한 시점에 태어나는 것 ”
“5년 동안 매년 영화를 찍고 있거든요.
그 외의 일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습니다”
“내게 허우 샤오시엔 감독은
영화의 아버지 같은 존재다”
“<아무도 모른다> 촬영 당시
현장을 게임처럼 만들었다”
필름메이커 토크 2 : 박찬욱 감독
10월 6일 오후 3시 30분, 신세계 백화점 문화홀
“(<친절한 금자씨> 속)
금자씨는
‘프로듀서 라이터 디렉터’다”
이어 “복수극의 주인공인 줄 알았던 사람이 물러나고 조연으로 비친 유족들이 임무를 수행한다”
“이것이야말로 키스 중의 키스,
영화 역사상 최고, 궁극의 키스신을 선보이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무모한 도전, 여기에 희열이 있다”
부산=글·사진 씨네플레이 유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