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감독이 만드는 SF8 프로젝트, 캐스팅 확정 및 촬영 돌입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 프로젝트가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SF8은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웨이브(wavve)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DGK에 소속된 김의석, 노덕, 민규동, 안국진, 오기환, 이윤정, 장철수, 한가람 감독 등 8명의 감독이 각각 40분 러닝타임의 SF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인간 증명>(감독 김의석)에 문소리, <만신>(감독 노덕)에 이동휘, 이연희, <간호중>(감독 민규동)에 이유영, 예수정, 염혜란, 윤경호,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감독 안국진)에 이다윗, <우주인 조안>(감독 이윤정)에 김보라, 최성은, <증강 콩깍지>(감독 오기환)에 유이, 최시원, <하얀 까마귀>(감독 장철수)에 하니, <블링크>(감독 한가람)에 이시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로지 시리즈를 표방한 SF8은 AI, AR, VR,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SF 소재를 다룬다. 7월 OTT(Over the top) 플랫폼 웨이브에 감독판으로 선 공개하고 8월에 MBC에 4주간 걸쳐 2편씩 오리지널 버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임시완, <비상선언> 출연 검토 중
임시완이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에 합류할까. 임시완은 송강호, 전도연, 이병헌, 김남길 등이 출연을 확정한 항공 재난영화 <비상선언>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비상선언>은 제작비만 200억 원의 대작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3월 크랭크인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촬영이 연기됐다. 향후 제작 일정은 미정이다.
지진희 이미연, 드라마 <언더커버> 출연 검토 중
지진희와 이미연이 JTBC 드라마 <언더커버>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언더커버>는 지난 2016년 방송된 동명의 BBC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이미연이 <언더커버>에 출연을 확정하면 2010년 <거상 김만덕> 이후 약 10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가 이뤄진다.
CJ 4DPLEX, 스크린X로 2020 에디슨 어워드 금상 수상
CJ 4DPLEX가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로 4월 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2020 에디슨 어워드의 미디어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에디슨 어워드는 토머스 에디슨이 발명을 통해 보여준 독창성과 지속성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미국의 권위 있는 발명 시상식이다.
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