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 <뉴 뮤턴트> 출연 캐릭터 발표
그로부터 1년 후인 2016년, <뉴 뮤턴트>의 선명한 가닥이 잡혔다. 해외매체들은 <뉴 뮤턴트>에 늑대 인간 울프스베인, 텔레포트 능력자 매직, 열화학 에너지를 사용하는 캐논볼, 태양 에너지를 흡수해 공격하는 선스팟, 환영 소환 능력을 지닌 미라지 등의 뮤턴트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인 빌런으로 발표된 캐릭터는 1980년대 뉴 뮤턴트 코믹스에 등장했던 데몬 베어. 이어 <뉴 뮤턴트> 관계자의 말을 빌려 “<뉴 뮤턴트>는 <엑스맨> 시리즈 속 작품들과 다른 톤의 영화가 될 것”이라며 스티븐 킹의 작품들, 그해 넷플릭스에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를 <뉴 뮤턴트>의 한핏줄 작품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