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가이> 작가 크리스 셰리던이 각색한 <레지던트 에일리언>은 코믹스 원작 실사 특유의 기이함과 기발함을 가진다. 때때로 살의를 내보여 보는 이를 당황케 하던 해리(알란 터딕)지만, 터딕의 사랑스러운 연기는 해리를 응원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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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에일리언>의 최대 무기는 터딕. 종종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 연기를 하던 터딕은 현실 세계에서 빠져나와서, 크리처의 외양과 매력을 재현해낼 줄 아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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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에일리언> 같은 시리즈는 웃기되 우습지 않아야 하고, 드라마틱하고 마음을 움직일 줄 알되 뻔하게 교훈적이지 않아야 하며, 무섭되 폭력적이지 않아야 한다. 셰리던과 작가진은 파일럿에서 이미 이 요소들의 균형을 보여줬고, 그 덕은 상당 부분 해리를 연기한 터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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