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리스 이판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락앤롤 보트>는 1960년대 북해 한복판에서 24시간 록 음악을 전파하는 해적방송선 '라디오 록'호와 그를 통제하려는 정부의 갈등을 그립니다.
영화에서 빌 나이는 방송국장 쿠엔틴 역을 맡았는데요, 다른 것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패션 센스와 춤! 스틸컷만 봐도 감이 오시죠?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또한 황혼의 <러브 액츄얼리>라 불리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시리즈도 있습니다. 영화는 7명의 영국 노인들이 저마다 목적을 가지고 인도를 찾아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는데요.
영화에서 그는 부인인 진(페넬로프 윌튼)과 인도에서 만난 에블린(주디 덴치)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어쨌든 그의 소년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전매특허 포즈
이미지 출처: 구글
마냥 귀엽기만 한 이 브이(V) 포즈에는 사실 사연이 있는데요. 그는 양손의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굽어 펴지지 않는 병인 듀피트렌구축(Dupuytren's contracture)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 때문에 그는 이러한 자신만의 포즈를 만들어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빌 나이의 매력 탐구는 여기까지! 이외에도 많은 영화들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배우 생활 하시길 바라며! 우린 다음에 또 만나요~
씨네플레이 에디터 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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