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사진 씨네21)

윤제문 영화로 복귀
지난해 음주운전 논란 이후 공식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던 배우 윤제문이 영화 <아빠는 > 복귀한다. 영화는 아빠와 딸이 서로의 사생활과 마음속까지 훔쳐보며 사랑을 되찾게 된다는 이야기다. <무한도전> 자선 경매 프로젝트에서 낙찰된 박명수가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있다. 지난해 이미 촬영을 마쳤으나 개봉이 미뤄지는 난항을 겪어오다 최근 모니터링 시사를 통해 호평을 받으며 관객에 선보일 있게 됐다.


<성난 변호사> 이선균.

이선균 <악질경찰> 출연 확정
배우 이선균이 영화 <악질경찰>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는 악질 경찰이 더욱 더 악질적인 사회에 맞서 이야기다. 배경으로 안산 단원 경찰서가 등장하고 세월호 관련 피해자의 이야기를 담는 세월호를 주요한 소재로 다룰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밀정>(2016), <싱글라이더>(2016) 이어 워너브러더스의 번째 한국영화다. <아저씨>(2010) 이정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현빈(위), 유지태(아래). (사진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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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장창원  출연 : 현빈, 유지태, 박성웅, 배성우, 나나
영화 <> 지난 10월부터 4개월간 이어진 촬영을 마쳤다. 현빈이 사기꾼들만 골라 속이는 사기꾼 위의 사기꾼 황지성을, 유지태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황지성을 끌어들이는 대검 특수부 엘리트 검사 박희수로 출연한다. <왕의 남자>(2005) 조연출로 영화계에 입문한 장창원 감독의 데뷔작으로 마무리 작업을 거쳐 올해 개봉 예정이다.


최동훈 감독. (사진 씨네21)

<암살> 최동훈 감독, 홍콩 액션영화 리메이크
최동훈 감독이 차기작으로 맥조휘, 장문강 감독이 연출한 홍콩 액션영화 <절청풍운>(2009) 리메이크한다. 영화는 3명의 경찰이 수사 도중 알게 비밀에 전율을 느끼며 위험한 도박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한국 정서에 맞게 새롭게 각색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올해 하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장 김창수>

<대장 김창수> 크랭크업
<대장 김창수>(감독 이원태)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1 31 크랭크업했다. 명성왕후 시해범을 살해한 죄로 인천 감옥소에 수감된 청년 김창수가 미결 사형수에서 독립운동가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로 조진웅이 김창수를, 송승헌이 감옥소장 강형식을 연기한다.


로버트 알트만 X 토마스 앤더슨 기획전
1970년대 시드니 루멧, 카사베츠, 스탠리 큐브릭과 더불어 할리우드 이끈 대표적 감독 로버트 알트만과 그의 영화적 유산을 그대로 물려받았다고 평가받으면서도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자기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는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대표작들을 만날 있는 기획전이 2 14~28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 1관에서 열린다. <내쉬빌>(1975)과 <고스포드 파크>(2001), <펀치 드렁크 러브>(2002) <데어 블러드>(2007)  14편을 상영한다.


씨네플레이 에디터 심규한(다스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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