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도 카메라를 몰고 다니는 스타들.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받는 건 좋지만,
사생활까지 파헤치는 파파라치들이 그리 달갑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파파라치를 만난 스타들의 여러 대응법을 모아보았습니다.

공항에서 파파라치에게 딱 걸린 탕웨이! 뜻밖의 깨발랄 포즈를 취했죠.(ㅋㅋㅋ) 분위기 여신의 반전 매력입니다! 

제임스 맥어보이 & 제니퍼 로렌스 옆자리는 허용해도 우산은 허용하지 않는 맥어보이. 머플러만 있으면 비따위는 아무 문제 없다는 듯한 로렌스.(ㅋㅋㅋ)

비가 오나 햇빛이 쨍쨍하나 나 혼자 우산 쓴다.

사실 우산은 이분이 파파라치를 만났을 때 자주 애용하는 아이템인데요. (우산은 자고로 펴다 말아야 얼굴을 완벽히 가릴 수 있음!)

누군지 궁금하시죠? (답은 바로 뒷장에서 공개!)

죄인 연행 중 아닙니다. 파파라치가 싫었을 뿐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입니다.

얼굴은 가려도 선글라스와 오늘의 한끼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먹고 살기 힘드네요.)

급기야 얼굴을 사라지게 만드는 신개념 매직을 선보입니다.

제니퍼 로렌스 언제나 유쾌한 제니퍼 로렌스! 젓가락 두 개를 이렇게(ㅋㅋㅋ) 물고 스시집에서 나오는 중(ㅋㅋㅋ)입니다.

급기야 젓가락을 귀에 꽂고 파워워킹을 선보이기도 했죠. (코에 안 꽂은 게 불행 중 다행;;)

하지만 파파라치에게 얼마나 시달렸으면 이런 우산도 자체 제작해서 들고 다닙니다.

본인의 위장술에 뿌듯해하는 이 배우! 옆에 있는 다코다 존슨은 그의 행동에 빵 터져버리고 말았는데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얇디얇은 냅킨은 금세 흩날리고..  그 안에 감춰져 있던 얼굴은 바로 베네딕트 컴버배치였습니다.

제니퍼 로렌스에 이어 빨대 눈에다 꼽고(도대체 왜?) 노는 사람 또 있었습니다.

케이티 페리
노메이크업 상태를 가리기 위해 선글라스 장착도 모자라 커다란 도넛 인형으로 센스있게 가렸는데요. 인형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ㅋㅋㅋ)

돼지 가면을 쓴 복면 가왕의 정체는...?

키이라 나이틀리였습니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자신의 21번째 생일 파티 날 돼지 가면을 쓰고 나타났죠. 가면을 벗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이지만, 이 패(션의) 완(성은) 돼(지 가면).

엠마 스톤 & 앤드류 가필드
재치있고 의미 있는 파파라치 컷으로 화제가 된 커플이죠? "이렇게 관심받을 기회를 그럴 만한 자격이 있는 단체에 주는 건 어떨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들이 후원하고 있는 자선단체 사이트 주소를 적어 보였죠.

앤 해서웨이 & 애덤 셜먼
앤 해서웨이 부부도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의 파파라치 아이디어를 칭찬하는 글과 함께 다른 봉사단체도 기억해달라는 글을 써 보였습니다.

스칼렛 요한슨
"난 이 사진을 찍어대는 사람들에게 시달리고 있습니다"라고 쓴 종이로 극성 파파라치들에게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짐캐리 파파라치를 발견하고 옷을 서로 바꿔 입었습니다. 저 아무렇지 않은 표정.(ㅋㅋㅋ) 역시 짐캐리(ㅋㅋㅋ)답네요.

아만다 사이프리드
나만 찍힐 수 없다는 생각일까요? 파파라치들을 한순간에 팬클럽 모드로 만들며 함께 사진을 찍은 아만다 사이프리드! 파파라치들 표정이 하나같이 다 행복하네요.(ㅋㅋㅋ)

제니퍼 가너
대놓고 가까이 찍는 파파라치에 분노해 똑같이 사진을 찍은 제니퍼 가너. (이 사진이 있다는 건 이걸 또 찍은 파파라치도 있다는 거겠죠.)  

샤이아 라보프 식료품 봉지를 머리에 뒤집어써 절대 찍히지 않겠다는 의지가 돋보입니다. 저는 비닐봉지로 손을 감싼 이유가 더 궁금합니다만.

파파라치가 보이면 일단 숨고 보는 스타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절대 온전히 숨지 못하는 곳에만 숨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죠. (ㅋㅋㅋ)

그는 바로 더스틴 호프만입니다. 숨어보려 했을 뿐인데 뜻밖에 너무 귀여워져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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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에디터 조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