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아역 배우계 스타 김유정! 영화로는 2004년 <DMZ, 비무장지대>로 데뷔했습니다. 별다른 공백기 없이 꾸준히 활동했기에 아역 시절 출연작만 40여 편에 달합니다.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각설탕>, <황진이>, <추격자> <해운대>, 드라마 <일지매>, <바람의 화원>, <카인과 아벨>, <해를 품은 달> 등등!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왔습니다. 단역일지라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폭풍 같은 존재감을 뽐낸 건 덤이지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부터 아역이란 타이틀을 벗기 시작합니다. 남장 여자를 연기한 그녀는 사랑스러운 연기부터 짠한 멜로 연기까지 거뜬히 해냅니다. 언제나 꼬꼬마일 것 같았던 그가 내년이면 스무살이 된다고 하는데요.(시간이 벌써....)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꾸준한 활동 덕분에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그녀! 앞으로도 더더욱 빛나는 연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