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데뷔 프로그램은 MBC 테마극장! 매니저 시절 간간이 카메오로 얼굴을 비추며 본격 연기를 시작했죠. 이후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시작으로, 드라마 <천년지애>, <장길산> 등에 출연합니다. 영화 <그 놈은 멋있었다>, <키다리 아저씨>,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서도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선보였죠. 김병욱 PD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본인의 캐릭터를 확실히 다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요(ㅋㅋㅋ), 공효진 주연의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도 출연하며 부족함 없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