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이 기념비적인 해에 마블은 세 편의 영화를 준비 중이고, DC는 숨을 고르며 <아쿠아맨> 한 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얼굴을 보면 이름보다 캐릭터가 먼저 떠오르는 배우가 있을 정도로 히어로 영화가 대세인 지금,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의 대표주자 IMDB에서 ‘슈퍼히어로 스타의 과거와 현재(Superhero Stars Then and Now)’라는 특집을 마련했다. 에디터의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을 곁들여 해당 사진들을 만나보자.

블랙 팬서

감독 라이언 쿠글러

출연 채드윅 보스만

개봉 2018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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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토니 스타크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에어 아메리카>(1990)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MCU의 개국공신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토니 스타크를 맡았다. 어느덧 10년째인데, 워낙 연기가 찰지다 보니 팬들도 “토니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연기한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과거 한 ‘꽃미모’ 하던 시절을 보면 이 사람이 그 사람인가 싶기도 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출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 조슈 브롤린,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에반스, 폴 러드, 마크 러팔로, 안소니 마키, 톰 히들스턴, 기네스 팰트로, 폴 베타니, 돈 치들, 카렌 길런

개봉 2018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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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다이애나 프린스 - 갤 가돗 

<앙투라지> (2009) / <원더 우먼> (2017)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질 줄 알았는데 까보니 새우가 고래를 제압했던 <배트맨 대 슈퍼맨>의 원더우먼. 갤 가돗은 이 한 편의 영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히어로 스타에 등극했다. <더 뷰티풀 라이프: TBL>, <앙투라지>에서, 모델에서 배우로 영역을 확장하던 갤 가돗을 만날 수 있다. 지금보다 더 마른 모습이어서 다소 안쓰럽기도 하다.

원더 우먼

감독 패티 젠킨스

출연 갤 가돗, 크리스 파인

개봉 201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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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레이븐-제니퍼 로렌스 

<포커 하우스> (2008) / <엑스맨: 다크 피닉스> (2018)

현재 영화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 배우 중 하나인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 게임>의 캣니스와 <엑스맨>의 레이븐으로 장르영화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아직 젊은 배우인지라 그렇게 큰 차이는 없지만, 지금의 강렬한 명배우 이미지 때문인지 유독 순한 이미지로 비친다.

이미지 준비중
엑스맨: 다크 피닉스

감독 사이먼 킨버그

출연 소피 터너, 제니퍼 로렌스, 제임스 맥어보이, 타이 쉐리던, 마이클 패스벤더, 니콜라스 홀트, 에반 피터스, 코디 스밋 맥피, 알렉산드라 쉽, 제시카 차스테인, 올리비아 문, 엣토 에산도

개봉 2018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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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 - 크리스 에반스 

<섹스 아카데미> (2001)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건실하고 바른 청년 캡틴 아메리카를 맡은 크리스 에반스는 원래 까불이 이미지가 강했다. 캡틴 아메리카 전에 맡았던 <판타스틱 포>의 휴먼 토치 역도 그렇고, <섹스 아카데미> 스틸컷에서도 능청스러움이 묻어난다. 지금이야 그만큼 선하면서 듬직한 느낌을 주는 영웅과 배우도 없지만.


슈퍼맨·클라크 켄트-헨리 카빌 

<몬테 크리스토 백작> (2002) / <배트맨 대 슈퍼맨> (2016)

헨리 카빌은 새로운 슈퍼맨으로 발탁되면서 스타로 거듭났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튜더스>나 <맨 오브 스틸>로 그를 처음 만났을 텐데, 2002년 <몬테 크리스토 백작> 스틸컷을 보면 이 잘생긴 배우에게도 무명 시절이 있었단 게 믿기지 않는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헨리 카빌, 벤 애플렉, 에이미 아담스, 로렌스 피시번, 제시 아이젠버그, 제레미 아이언스, 홀리 헌터, 갤 가돗, 로렌 코핸, 제프리 딘 모건, 제이슨 모모아, 에즈라 밀러, 다이안 레인

개봉 2016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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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그레이 - 소피 터너

<왕좌의 게임> (2011) / <엑스맨: 다크 피닉스> (2018)

이렇게 빠르게 주목받은 배우도 드물다. 2011년 <왕좌의 게임>에서 산사 스타크 역을 맡은 소피 터너는 2016년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엑스맨 캐릭터 중 가장 비중이 높고 다채로운 캐릭터 진 그레이로 발탁됐다. 앞서 언급한 제니퍼 로렌스처럼 젊은 배우라 큰 차이는 없지만,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볼 만하다.


토르 - 크리스 헴스워스 

<더 새들 클럽> (2003) / <토르: 라그나로크> (2017)

귀족적이고 아우라가 넘치는 영웅이자 동네 바보형 같은 유머도 보여주는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는 2005년 TV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지금의 저음과 건장한 이미지를 생각하면 어쩐지 굉장히 수더분한 느낌이다.

토르: 라그나로크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톰 히들스턴, 케이트 블란쳇, 마크 러팔로

개봉 201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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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브루스 웨인 - 벤 애플렉 

<ABC 애프터스쿨 스페셜> (1986) / <저스티스 리그> (2017)

역대 배트맨 중 최고의 피지컬(과 불운의 아이콘)인 벤 애플렉. 7살에도 TV 시리즈에 출연했던 베테랑이다. 스틸컷은 14살 때 모습으로, 지금의 무기력하고 무거운 이미지와는 생판 다르다. 배트맨 때문에 잊고 있어서 그렇지, <아마겟돈>이나 <진주만> 등에서 활약하던 청춘스타였다.

저스티스 리그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벤 애플렉, 헨리 카빌,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에즈라 밀러, 레이 피셔

개봉 201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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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로건 - 휴 잭맨 

<에르스키네빌 킹스> (1999) / <로건> (2017)

캐릭터 혼연일체 대표주자 휴 잭맨은 2000년 <엑스맨>에서 울버린 역을 맡아 단번에 스타가 됐다. 그래서 1999년 <에르스키네빌 킹스>의 모습도 우리에게 꽤 익숙하다. 다만 울버린으로는 만나기 어려웠던, 말끔한 헤어스타일로 앞머리를 내린 ‘덮잭맨’이라 인상적이다.

로건

감독 제임스 맨골드

출연 휴 잭맨

개봉 201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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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브루스 배너 - 마크 러팔로 

<온 더 세컨즈 데이 오브 크리스마스> (1997) / <토르: 라그나로크> (2017)

에드워드 노튼의 하차로 MCU의 헐크는 마크 러팔로가 대신했다. 두 배우의 이미지 차이 때문에 불안해하는 팬도 많았지만, MCU에 딱 맞는 새로운 브루스 배너로 거듭났다. 20년 전, 1997년 TV 영화 <온 더 세컨즈 데이 오브 크리스마스>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지금이 동안인지, 당시가 노안이었는지 쉽게 판단할 수 없다.


아쿠아맨·아서 커리 - 제이슨 모모아 

<SOS 해상구조대> (1999) / <저스티스 리그> (2017)

제이슨 모모아는 인기 드라마 <SOS 해상구조대>(원제는 베이워치)의 일원이었으나 B급 액션 영화를 전전해야 했다. 그러다 <왕좌의 게임>의 칼 드로고 역과 DC의 아쿠아맨으로 대반전을 이뤘다. 분명 1999년과 2016년 사진이라는데, 왜 몸매는 그대로인지 따져 물어야 할 것 같다.


데드풀·웨이드 윌슨 - 라이언 레이놀즈 

<힐사이드> (1990) / <데드풀> (2016)

<블레이드 3>, <엑스맨 탄생: 울버린>,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R.I.P.D.>까지 히어로 영화를 만날 때마다 말아먹었던(!) 라이언 레이놀즈는 직접 제작으로 나선 <데드풀>로 마침내 히어로 스타로 거듭났다. 그뿐인가. 이제 라이언 레이놀즈가 아니면 누구도 데드풀을 맡을 수 없다는 극찬까지 받고 있다. 어린 시절 사진을 봐도 완벽한 데드풀 같다.

데드풀

감독 팀 밀러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개봉 2016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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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나타샤 로마노프 - 스칼렛 요한슨 

<친구와 애인 사이> (1996)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MCU의 시간은 블랙 위도우의 변화로도 드러난다. 스칼렛 요한슨은 MCU에서 매 편 다른 헤어스타일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백발 같은 금발의 커트 머리를 보여줬다. 아역 배우로 출연한 1996년 <친구와 애인 사이>의 스틸컷과 그가 출연했던 <판타스틱 소녀백서>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인 굿 컴퍼니>를 떠올리면 이 배우가 어떻게 여자 액션 스타 계열에 올랐는지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플래시·배리 앨런 - 에즈라 밀러 

<애스터 스쿨> (2008) / <저스티스 리그> (2017)

<저스티스 리그>의 최고 수혜자는 자신의 깨방정을 그대로 캐릭터에 녹여낸 에즈라 밀러다. 데뷔작 <애프터 스쿨>과 대표작 <케빈에 대하여>를 보면 알 수 있듯, 도통 어떤 성격인지 감도 안 잡히는 미묘한 분위기가 최고 장점인 배우였지만, 플래시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혀 다른 캐릭터 연기도 가능하단 걸 몸소 입증했다.


비스트·행크 맥코이 -니콜라스 홀트 

<어바웃 어 보이> (2002) / <엑스맨: 아포칼립스> (2016)

<어바웃 어 보이>, <스킨스>로 팬층이 두터운 니콜라스 홀트는 <엑스맨> 프리퀄에 비스트로 합류, 충격적인 비주얼을 보여줬다. 그 와중에도 행크의 순정이나 콤플렉스를 세심하게 소화해 엑스맨의 테마에 걸맞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오스카 아이삭, 니콜라스 홀트

개봉 2016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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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톰 히들스턴 

<윈스턴 처칠의 폭풍전야> (2002) /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 (2018)

히어로 스타는 아니지만 그에 못지않은 빌런 스타인 톰 히들스턴은 스스로도 연극배우가 될 거라고 생각했단다. 그래서 그의 초창기 모습은 대개 영국에서 제작한 TV 영화에서 볼 수 있는데, 2002년 <윈스턴 처칠의 폭풍전야>의 그는 젠틀한 영국 신사의 전형이다. 로키의 비열하면서 매력적인 분위기를 발견해 그를 발탁한 케네스 브래너 감독에게 만세삼창을 외치자.


로이스 레인 - 에이미 아담스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2000) / <저스티스 리그> (2017)

지금까지 공개된 DC 영화에서 슈퍼히어로가 아닌 여자 주인공 중 가장 유명한 캐릭터 로이스 레인은 에이미 아담스가 맡았다. 캐스팅 당시에도 헨리 카빌과의 나이차 등으로 비난이 꽤 많았는데, 지금은 나오는 DC 영화마다 완성도가 논란이라 많이 수그러들었다. 배우로 갓 입성했던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속 모습과 비교해보면 지금의 아우라가 훨씬 더 에이미 아담스에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닉 퓨리- 사무엘 L. 잭슨 

<똑바로 살아라> (1989)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4)

국민 욕쟁이 사무엘 L. 잭슨은 어쩐지 요즘 MCU에선 자주 볼 수 없지만 이상하게 잊기 힘든 캐릭터, 닉 퓨리로 등장한다. <똑바로 살아라>에 DJ로 출연했던 당시를 보면 주름 빼고 그대로인 모습에 ‘늙지 않는다’는 원작의 설정을 떠올리게 한다. 참고로 현재 그는 70세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감독 조 루소, 안소니 루소

출연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에반스, 사무엘 L. 잭슨

개봉 2014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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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배트맨·브루스 웨인 - 크리스찬 베일 

<태양의 제국> (1987) / <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2)

많은 배트맨 중에서도 크리스찬 베일은 브루스 웨인의 귀족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평가받는다. 그의 심도 있는 연기력은 배트맨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 것은 물론이고 7년 동안 이어진 <다크나이트> 삼부작의 일관성에도 힘을 실었다. 데뷔작 <태양의 제국>부터 연마한 그의 연기가 걸작과 만나며 더욱 빛난 순간이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크리스찬 베일, 조셉 고든 레빗, 게리 올드만, 앤 해서웨이, 톰 하디, 마리옹 꼬띠아르, 마이클 케인, 모건 프리먼

개봉 2012 미국,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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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에서 소개한 슈퍼히어로 스타들은 45명. 그 중 마블의 드라마 세계관을 제외하면 40여 명이다. 슈퍼히어로 영화의 삼축인 DC, 마블, 폭스의 대표 캐릭터급을 소개했으니 남은 마블의 슈퍼히어로 스타들은 (독자분들의 손가락 건강을 위해) 사진으로만 만나보자. 에디터가 힘들어서 그런 거 아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스티븐 스트레인지 - 베네딕트 컴버배치

<호킹> (2004) /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 (2018)


호크아이·클린트 바튼 - 제레미 레너

<시니어 트립> (1995) / <어벤져스> (2012)
어벤져스

감독 조스 웨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사무엘 L. 잭슨, 톰 히들스턴

개봉 2012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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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로드·피터 퀼 - 크리스 프랫 

<더 익스트림 팀> (2003)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201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감독 제임스 건

출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개봉 201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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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라 - 조 샐다나 

<열정의 무대> (2000)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2017)


네뷸라 - 카렌 길런 

<스택트> (2008)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2017)


드랙스·아서 더글라스 - 데이브 바티스타 

WWE 레슬링 선수 활동 당시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2017)

맨티스 - 폼 클레멘티에프

<룹> (2009)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2017)


윈터 솔져·버키 반스 - 세바스찬 스탠 

<로 앤 오더> (2003)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


비전- 폴 베타니 

<기사 윌리엄> (2001)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개봉 2016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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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스콧 랭 - 폴 러드 

<시스터즈> (1991) / <앤트맨> (2015)
앤트맨

감독 페이튼 리드

출연 폴 러드, 마이클 더글라스, 에반젤린 릴리, 코리 스톨

개봉 2015 미국,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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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위치·완다 막시모프 - 엘리자베스 올슨 

<사일런트 스크림> (2011)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


스파이더맨·피터 파커 - 톰 홀랜드 

<임파서블> (2012) / <스파이더맨: 홈커밍> (2017)
스파이더맨: 홈커밍

감독 존 왓츠

출연 톰 홀랜드, 마이클 키튼

개봉 201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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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티찰라 - 채드윅 보스만

<콜드케이스> (2008) / <블랙팬서> (2018)

오코예 - 다나이 구리라

<비지터> (2007) / <블랙팬서> (2018)


워 머신·제임스 로즈 - 돈치들 

<햄버거 힐> (1987)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


팰콘· 샘 윌슨 - 앤소니 마키 

<8 마일> (2003) /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 (2018)


발키리 - 테사 톰슨 

<낯선 사람에게서 전화가 올 때> (2006) / <토르: 라그나로크> (2017)


오딘 - 안소니 홉킨스 

<매직> (1978) / <토르: 다크 월드> (2013)


스커지 - 칼 어번 

<헤라클레스와 잃어버린 왕국> (1995) / <토르: 라그나로크> (2017)

페퍼 포츠 -기네스 팰트로 

<크루얼 다우트> (1992) / <아이언맨 3> (2013)
아이언맨 3

감독 셰인 블랙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벤 킹슬리, 돈 치들, 가이 피어스, 레베카 홀

개봉 2013 미국,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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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 브리 라슨 

<꿈의 질주> (2003) / <캡틴 마블> (2019)
캡틴 마블

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출연 브리 라슨, 주드 로, 사무엘 L. 잭슨, 벤 멘델슨

개봉 2019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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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 커트 러셀

<길리건의 섬> (1965)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2017)

씨네플레이 에디터 성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