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 <샹치>, <인어공주> 등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배우답게 차기작만 해도 무려 7개다. 막바지 작업 중에 있는 스릴러 <브레이킹 뉴스 인 유바 카운티>, 뮤지컬을 원작으로 메릴 스트립, 니콜 키드먼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더 프롬>, 애니메이션 스펀지 밥의 영화화 <스펀지 온 더 런>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두 작품이 있으니. 먼저 MCU 첫 아시아 슈퍼히어로 <샹치 앤 레전드 오브 텐 링즈>에 캐스팅, 샹치 역의 시무 리우와 만다린 역의 양조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정확한 배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캐스팅 논란으로 이슈였던 디즈니의 <인어공주>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아콰피나는 인어공주 아리엘(할리 베일리)의 절친한 친구 갈매기 스커틀의 목소리를 맡았다. 아리엘의 또 다른 친구 물고기 플라운더는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