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결혼, 하겠나?〉 속 우정이처럼 순수하고 강인한 배우 한지은 “순진함은 잃어도, 순수함은 잃지 말자!”
‘짠내풀풀 생계형 코미디’를 표방하는 <결혼, 하겠나. >는 이 땅에 발붙이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선우(이동휘)와 우정(한지은)은 눈 오는 한 겨울에 핑크뮬리가 가득한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을 다짐하는 예비부부다. 그러나 그들에게 닥친 현실은 마냥 ‘핑크빛’이지만은 않다.
‘짠내풀풀 생계형 코미디’를 표방하는 <결혼, 하겠나. >는 이 땅에 발붙이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선우(이동휘)와 우정(한지은)은 눈 오는 한 겨울에 핑크뮬리가 가득한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을 다짐하는 예비부부다. 그러나 그들에게 닥친 현실은 마냥 ‘핑크빛’이지만은 않다.
<한국이 싫어서> <대도시의 사랑법> 등, 최근 청년 세대의 고충을 미시적으로, 또 거시적으로 담아낸 작품이 속속들이 개봉하고 있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결혼, 하겠나?> 역시 얼핏 한선우(이동휘)라는 개인의 사연에 주목하는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주관적인 경험을 통해...
사진 제공=전주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