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속 출발한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아쉬운 성적으로 종영
화려한 작가, 감독, 출연진에 국내 최초의 스페이스 오피스물로 주목받은 〈별들에게 물어봐〉가 2%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최종회는 2. 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마침표를 찍었다.
화려한 작가, 감독, 출연진에 국내 최초의 스페이스 오피스물로 주목받은 〈별들에게 물어봐〉가 2%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최종회는 2. 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마침표를 찍었다.
최근 한국 드라마는 오피스물과 로맨스 장르를 결합한 작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SBS에서 방영 중인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와 tvN 토일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오피스물 강세를 이끄는 두 주역이다.
2025년의 첫 시작만큼 새롭게 방영될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조선 건국 이야기를 다른 이의 시각에서 풀어낸 사극, 슬기로운 우주생활을 예고하는 기대작이 공개된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귀환도 놓칠 수 없다.
‘짠내풀풀 생계형 코미디’를 표방하는 <결혼, 하겠나. >는 이 땅에 발붙이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선우(이동휘)와 우정(한지은)은 눈 오는 한 겨울에 핑크뮬리가 가득한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을 다짐하는 예비부부다. 그러나 그들에게 닥친 현실은 마냥 ‘핑크빛’이지만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