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즘 눅찌~인한 김석윤 감독X이남규 작가 듀오의 작품들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 두 창작자의 만남은 한국 드라마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둘은 드라마 <송곳>,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눈이 부시게>, <힙하게> 등에서 협업하며 좋은 케미를 보여왔다.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 두 창작자의 만남은 한국 드라마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둘은 드라마 <송곳>,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눈이 부시게>, <힙하게> 등에서 협업하며 좋은 케미를 보여왔다.
이번 주 OTT 신작들은 2024년의 마지막 작품답게, 한 해를 정리하기에 여러모로 어울리는 테마를 가졌다. 2024년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기다린 초특급 기대작, 2024년 마무리하기 딱 좋은, 여운 가득한 영화, 2024년 놓치기 아까운 한국독립영화가 안방 문을 두드린다.
‘노동자는 선, 사용자는 악’이라는 이분법을 탈피한 한 편의 노동 영화 수작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9월 25일 개봉하는 <해야 할 일>(감독 박홍준)이 그 주인공이다. 한양중공업 입사 4년 차 강준희 대리(장성범)는 인사팀으로 발령받은 직후, 150명을 정리하라는 구조조정...
반동의 트라이앵글...
평범한 장삼이사들이, 그의 곁에서 진상필과 최인경이 되어준다면 어떨까....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작년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페인 앤 글로리>가 절찬 상영 중이다. 중년의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페인 앤 글로리>의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자전적인 캐릭터 살바도르를 연기해, 영화제가 진행되는 동안 강력한 후보로 거론됐고, 결국 트로피를 차지했다.
문광 역의 이정은은 <기생충>의 절대적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1991년 연극배우로 커리어를 시작해, 지난 몇 년간 부지런히 영화/드라마에 출연해 잊기 어려운 인상을 남긴 배우다. 그동안 이정은이 보여준 영화 속 활약상을 정리했다.
도경수 (사진 씨네21) 도경수는...
요즘 흥행 대작이라 불리는 한국 상업 영화들의 캐스팅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멀티캐스팅입니다. 이래도 안 봐. 싶을 만큼 흥행 보증수표 배우들이 떼로 등장하죠. 특히 남자배우 위주의 멀티캐스팅 영화가 성공하면서 유행처럼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