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낙엽을 타고〉1만 관객 돌파
개봉 첫 주만에 1만, 크리스마스에 가장 많은 관객 들어
지난 20일 개봉한 핀란드 멜로 영화 <사랑은 낙엽을 타고>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랑은 낙엽을 타고>는 지난 25일 누적 관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약 40개의 적은 상영관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주 만에 달성한 결과이다.
개봉 첫 주만에 1만, 크리스마스에 가장 많은 관객 들어
지난 20일 개봉한 핀란드 멜로 영화 <사랑은 낙엽을 타고>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랑은 낙엽을 타고>는 지난 25일 누적 관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약 40개의 적은 상영관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주 만에 달성한 결과이다.
구글에 'Finnish Nightmares'를 검색하면 재밌는 짤들이 여럿 나온다. 핀란드인의 전형성을 '마티'라는 캐릭터로 포착해 내는데, 이런 식이다. 마티는 외출하려는 찰나, 복도에서 인기척이 느껴지면, 그 누군가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 현관을 나선다.
영화 <사랑은 낙엽을 타고>로 다시 돌아온 핀란드의 거장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은 부랑자와 블루칼라 노동자, 이민자 등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의 삶을 그려왔다. 그가 이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낼 수 있었던 데에는 그의 개인적인 경험이 녹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