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소처럼 일하는 이유? '할 수 있을 때 많이 하자'는 생각” 〈계시록〉 연상호 감독
24일, 서울 영등포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계시록>의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을 만났다. <계시록>은 넷플릭스 코리아가 2025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오리지널 영화. 새해의 문을 연 감독이 바로 ‘연상호’라는 사실은, 그에게 오랫동안 따라붙은 별명 ‘넷플릭스의...
24일, 서울 영등포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계시록>의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을 만났다. <계시록>은 넷플릭스 코리아가 2025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오리지널 영화. 새해의 문을 연 감독이 바로 ‘연상호’라는 사실은, 그에게 오랫동안 따라붙은 별명 ‘넷플릭스의...
[OTT 별점]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이 지난주 금요일 공개됐습니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요.
야구팬들이라면 그 어느 때보다 이번 주말을 기대했을 것이다. 천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가 3월 22일에 개막하기 때문이다. OTT로 프로야구도 볼 수 있는 시대, 웬만한 신작들보다 더 기대감이 크다.
연상호 감독이 새로운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에 대해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던 인물들이 겪게 되는 파멸과 구원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연상호 감독은 작품의 연출 의도를 상세히 밝혔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캐스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7일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확산으로 건물이 봉쇄되고, 감염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진화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담은 작품이다.
연상호의 작품에는 꼭 배우를 궁금하게 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대중에게 낯선 배우가 강렬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하고, 이미 업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한 배우가 의외의 역할로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하는 것이다.
〈지옥 시즌 2〉, 〈닥터 오디세이〉, 〈이벨린의 비범한 인생〉, 〈스턴트맨〉
10월 넷째 주 OTT 세상은 신작들의 ‘천국’이다. 지옥에 갔던 이들이 다시 돌아와 또 다른 이야기를 예고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와 선댄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던 감동 다큐멘터리가 안방에 찾아온다.
<파묘>의 해외 포스터가 처음 공개됐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포스터 가득 확대된 배우의 얼굴, 그 위에 먹으로 쓴 듯한, 의미를 알 수 없는 한자들이 빼곡히. 물론, 영화를 보고 나서는 이 글자들이 '험한 것'을 막기 위한 '경문'이라는 걸 알았지만, 당시 포스터를 봤을 때...
전소니·구교환·이정현 등 출연
끊임없는 작품 활동으로 '연니버스'를 확장해 온 연상호 감독이 <기생수: 더 그레이>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는 공개일을 4월 5일로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제는 드라마라는 말보다 시리즈라는 말이 더 자주 보인다. 지난 몇 년간 콘텐츠계에 지각변동을 가져온 OTT 플랫폼들 덕분이다. 구독자 확보와 유지를 위해 OTT 플랫폼들은 '오리지널 시리즈'를 만들었고, 한국 또한 여러 오리지널 콘텐츠의 성공으로 콘텐츠 강국으로 자리 잡았다.
<거미집> 코로나로 오랜 시간 겪었던 침체기를 벗어나고 있는 극장...
지난 오스카 시상식에서는 꽤 흥미로운 풍경이 연출되었다. 실사 장르 영화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가 마크 구스타프슨과 공동연출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피노키오>로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자로 지명됐다. 실사 영화 연출도 힘든데, 애니메이션까지 만들다니, 새삼 그의 재능을 다시 한번...
2023년 2월 1주 차 (1/28~2/3)...
<부산행> 이미지: 영화사 레드피터...
<정이> 티저 포스터. 사진 제공=넷플릭스...
어느덧 상반기를 지나 민족 대명절 추석이다.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이라는 긴 연휴 동안 일상을 잠시 쉬어갈 타이밍이다. 황금연휴에 영화와 드라마가 빠질 수 없는 법. 쏟아지는 OTT 오리지널 콘텐츠 속에서 놓쳤던 시리즈를 정주행할 기회가 찾아왔다.
TVING <괴이> 캐릭터 포스터...
연상호 감독...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신이 나의 죽음을 예언한다면 어떨까. <부산행> <반도>로 이어지는 ‘연니버스’, 드라마에서 영화로 이어진 <방법> 시리즈 등의 작품으로 다양한 세계관을 낳고 있는 연상호 감독이 이번엔 넷플릭스와 손을 잡았다.
지난해 브라운관을 달궜던 드라마 <방법>이 <방법: 재차의>로 영화화되어 스크린에 찾아온다. 드라마의 각본을 썼던 연상호 감독과 연출을 맡았던 김용완 감독이 다시 한번 영화를 위해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연 배우였던 엄지원과 정지소 또한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같은 역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