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밥을 먹는다는 건
한국 관련한 우스갯소리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말은 '밥에 환장한 민족'이다. 언제 한 번 보자라는 말 대신, 언제 밥 한 번 먹자라고 하고 잘 지냈어 묻는 대신 밥은 먹고 다니냐 묻는 그런 사람들. 하여튼 필자도 밥을 참 좋아하는 한국사람인지라, 영국에서 건너온 한 영화를 보면서도...
한국 관련한 우스갯소리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말은 '밥에 환장한 민족'이다. 언제 한 번 보자라는 말 대신, 언제 밥 한 번 먹자라고 하고 잘 지냈어 묻는 대신 밥은 먹고 다니냐 묻는 그런 사람들. 하여튼 필자도 밥을 참 좋아하는 한국사람인지라, 영국에서 건너온 한 영화를 보면서도...
1월 개봉작 〈나의 올드 오크〉, 〈라이즈〉, 〈킹덤 3: 운명의 불꽃〉,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무티: 주술 살인〉
나의 올드 오크 감독 켄 로치 출연 데이브 터너, 에블라 마리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슈크란, 켄 로치 ★★★★ 번복하길 바라지만, 켄 로치 감독이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공언한 작품.
켄 로치 감독 3부작이 막을 내릴 예정이다. 켄 로치 감독의 이른바 ‘영국 북동부 3부작’은 <나, 다니엘 블레이크>(2016), <미안해요, 리키>(2019)와 신작 <나의 올드 오크>(2024)를 뜻한다.
변화의 바람은 확실히 불고 있다.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여러 기록들이 속출했다. 특히 한국 관객이라면 배우 스티븐 연이 한국계 최초 남우주연상(미니시리즈 부문) 수상자가 된 것에 감회가 남달랐을 터.
두 번의 은퇴와 두 번의 복귀 끝에 거장 감독 켄 로치가 돌아온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나의 올드 오크>는 <나, 다니엘 블레이크>, <미안해요, 리키>를 잇는 영국 북동부 3부작의 완결편이다.
〈나의 올드 오크〉는 켄 로치의 북동부 3부작의 마지막으로, 1월 17일 개봉한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와 <미안해요, 리키>를 잇는 켄 로치 감독 북동부 3부작의 마지막 <나의 올드 오크>의 켄 로치 감독이 한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보냈다. <나의 올드 오크>는 영국 북동부 폐광촌에서 오래된 펍 ‘올드 오크’를 운영하는 TJ(데이브 터너)와 마을에 찾아 온...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켄 로치 감독이 26번째 장편영화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2006), <나, 다니엘 블레이크>(2016)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2회 수상한 거장 켄 로치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이자 피날레를 장식하는 <나의 올드 오크>가 2024년 1월 국내 개봉 소식을 알렸다.
2019년 한 해가 저물기까지 열흘 남짓 남겨두고 있다. 대목 중의 대목이라는 연말 극장가. 즐거운 영화 한 편으로 풍족한 연말을 보낼 생각이라면 참고해 보자. 2019년의 마지막 개봉 영화 라인업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