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의 시대. 스튜디오에서 녹화되는 정규 프로그램보다 소셜미디어 계정이나 실시간 라이브가 가능한 플랫폼 등 개인적인 채널을 활용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는 스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그중 한 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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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는 아담 샌들러 주연의 <워터보이>(1998)의 팬입니다. <워터보이>는 풋볼 팀 선수에게 물을 공급하는 ‘워터보이’ 바비(아담 샌들러)가 제 안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풋볼 선수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코미디 영화입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워터보이>의 더빙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그녀가 남긴 캡션처럼 ‘아주 생산적인 하루’를 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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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가 극 중 아담 샌들러가 연기한 주인공 바비 바우처를 연기했고, 그녀의 어머니인 조안 그란데는 극 중 바비의 어머니인 헬렌(캐시 베이츠)을 연기했죠. 아리아나 그란데와 <빅토리어스>에 함께 출연한 엘리자베스 길리스가 바비의 여자친구인 비키(페어루자 발크)를 연기했습니다. 의상과 메이크업마저 신경 썼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각자의 집에서 각자의 분량을 더빙했다는 점 역시 인상적입니다. 이들이 재현한 장면은 바비와 비키, 헬렌의 식사 장면입니다. 비키가 바비의 어머니에게 바비가 풋볼 스타라는 걸 말할 뻔할 위기를 넘기는 장면이죠.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틀 전인 4월 7일에도 <워터 보이>의 더빙 영상을 업로드한 바 있습니다. 이 영상은 아담 샌들러의 인정을 받기도 했죠. 아담 샌들러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바비 바우처가 인정했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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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 발랄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집콕 일상! 이번 주말 심심하시다면, 아리아나 그란데처럼 친한 친구들과 함께 영화 속 명장면 더빙 극장 챌린지를 이어가보는 건 어떨까요?


씨네플레이 유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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