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여제' 블랙핑크, 2월 27일 미니 3집 '데드라인' 컴백... 3년 5개월 만의 앨범

'본 핑크' 이후 오랜만의 피지컬 앨범... 월드투어 대장정의 화려한 피날레 완성도 위해 발매 시기 조율... YG "기다려준 팬들에게 최고의 음악으로 보답" 도쿄 돔·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공연 후 컴백... 2026년 가요계 평정 예고

블랙핑크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글로벌 톱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다음 달 27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여제'의 귀환을 알린다.

◆ 3년 5개월 만의 앨범... 완전체 시너지 폭발 예고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의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 발매 소식을 알렸다. 블랙핑크가 앨범 단위의 신보를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22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디지털 싱글 '뛰어(JUMP)'를 발표했지만, 긴 공백기 동안 주로 멤버별 솔로 활동에 주력하며 4인 4색의 개성을 다져왔기에 이번 완전체 앨범에 쏠리는 기대가 남다르다.

◆ 월드투어 '데드라인'의 감동, 앨범으로 잇는다 이번 앨범명 '데드라인'은 지난해 7월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포문을 열고 전 세계를 순회 중인 월드투어 타이틀과 동일하다. YG 측은 "글로벌 팬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교감했던 투어의 대미를 이번 컴백으로 장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투어를 통해 확인한 블랙핑크의 견고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무대 위에서의 에너지가 이번 신보에 고스란히 담길 전망이다.

◆ 완성도 위해 공들인 막바지... 도쿄·홍콩서 투어 마침표 블랙핑크는 당초 지난해 발매를 목표로 뮤직비디오 촬영 등 주요 작업을 마쳤으나, 앨범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발매 시기를 올해 초로 조정했다. YG는 "짧지 않은 시간 묵묵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심혈을 기울인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6~18일 일본 도쿄 돔, 24~26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공연을 끝으로 월드투어의 마침표를 찍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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