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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멤버 50대! 7인조 배우 그룹 '지천명 아이돌'이 데뷔를 한다면

전 멤버 50대! 7인조 배우 그룹 '지천명 아이돌'이 데뷔를 한다면

“아저씨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좋아하고 보니 아저씨였다”라는 말이 있듯이, 50대 배우들은 나이가 무색하게 세대불문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신을 좋아하는 어린 팬을 보며 의아해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웃음 포인트. 50대 배우들은 ‘지천명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시 제2의 리즈를 갱신하는 모양새. 그래서 필자가 뽑고 데뷔시킨 가상의 보이(?) 그룹을 소개한다. 이름하여, 7인조 지천명 아이돌. 설경구
판타지와 스릴러, 미스터리로 풀어내는 현대사회의 우화: 글로 보는 ‘신수원 감독전’

판타지와 스릴러, 미스터리로 풀어내는 현대사회의 우화: 글로 보는 ‘신수원 감독전’

신수원 감독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에서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꾸준히 좋은 영화를 만들며 관객과 만났던 신수원 감독의 전작들을 돌아보는 기획전이 있었다. 이름하여 [신수원 감독전: 레인보우부터 오마주, 13년]이다. 신수원 감독의 작품 상영은 물론, 출연 배우들이 함께하는 GV 시간도 가졌다. ​ 모든 영화인들이 그렇지만, 신수원 감독은 특별한 케이스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멋진 선배’ ‘에이스 신입’에 이어 인간적이고 코믹한 모습까지 강하늘의 영화

‘멋진 선배’ ‘에이스 신입’에 이어 인간적이고 코믹한 모습까지 강하늘의 영화

강하늘의 차기작 포스터 훈훈하고 반듯한 비주얼과 준수한 연기력, 쏟아지는 미담까지 갖춘 배우 강하늘은 훈남의 정석 같은 배우이다. 데뷔 시절에는 순박하고 풋풋한 미소년이었던 강하늘은 ‘멋진 남자 선배’, ‘에이스 신입’의 이미지를 지나, 현재는 인간적이고 코믹한 모습까지 서슴없이 보여주고 있다. ​
핑핑이 괴롭히지 마! <마스크걸> 전직 아이돌 최부용, 본체도 아이돌 출신? 파격을 도맡는 배우 이준영

핑핑이 괴롭히지 마! <마스크걸> 전직 아이돌 최부용, 본체도 아이돌 출신? 파격을 도맡는 배우 이준영

온갖 악행이란 악행, 인간쓰레기란 쓰레기는 모두 총집합한 . 그중에서도 인간쓰레기의 갑 오브 갑이라면, ‘최부용’을 빼놓을 수 없다. 최부용은 인기 아이돌이었지만, 학창 시절 그가 일삼았던 행적이 탄로 나며 방구석에서 기거하게 된 인물. 그는 온종일 게임만 하며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강아지 ‘핑핑이’에게 밥도 주지 않는다. ​
하늘의 별이 된 <엑소시스트>의 아버지, 윌리엄 프리드킨을 기억하며

하늘의 별이 된 <엑소시스트>의 아버지, 윌리엄 프리드킨을 기억하며

10월 13일 개봉을 앞둔 10월 13일 미국에선 (1973)의 50주년을 맞아 호러물 전문 제작사인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에서 원작을 리부트한 을 개봉할 예정이다. 윌리엄 프리드킨의 가 개봉하고 원작이 리부트되기까지 50년의 시간 동안 는 총 5편의 속편으로 제작되었지만, 원작의 아성을 재현한 작품은 하나도 없었다. 윌리엄 프리드킨은 공개적으로 자신의 원작을 망친 속편에 대해 대차게 욕을 했을 정도였다. 마지막 5편이 2005년에 제작된 였으니 리부트 작품이 나오기까지도 어언 18년이 걸린 셈이다.
한국 영화의 미래를 부탁해! 80년 대생 여성 감독 작품 모음

한국 영화의 미래를 부탁해! 80년 대생 여성 감독 작품 모음

끈질기게 영화에 천착해 온 또래들이 마침내 반짝이는 성취를 세상에 내놓을 때, 그들과 함께 나이 듦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부조리가 거세된 채 1990년대를 낭만적으로만 회고하는 작품이 범람할 때, 드러나지 않은 이면을 포착한 날카롭고 섬세한 여성 감독의 시선에 세상은 한 뼘 다채로워진다. '기억폭행 당해서 전치 4주'가 나왔다는 조금은 과격한 영화 (2016)의 한줄평처럼, 공유된 기억을 바탕으로 직조된 서사에서 위로를 받는 이, 비단 필자만은 아닐 것이다.
외국에 셜록, 포와로가 있다면 국내에는 누구? 한국의 명탐정을 연기한 배우들 모음.zip

외국에 셜록, 포와로가 있다면 국내에는 누구? 한국의 명탐정을 연기한 배우들 모음.zip

이미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9월에 개봉하는 영화 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핼러윈 파티’를 원작으로 한 탐정 추리물이다. 전작인 , 에 이어 포와르 탐정이 활약하는 3번째 시리즈이기도 하다. ‘케네스 브래너'가 다시 포와로 탐정 역을 맡아 명실공히 ‘포와로'하면 떠오르는 배우로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 추리극의
<다크 나이트>와 <인셉션>에도! 크리스토퍼 놀란 작품 속 킬리언 머피

<다크 나이트>와 <인셉션>에도! 크리스토퍼 놀란 작품 속 킬리언 머피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2020) 이후 3년 만에 신작 로 돌아왔다. 는 2005년 카이 버드와 마틴 셔윈에 의해 집필된 평전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바탕으로 '원자폭탄의 아버지'로 불리는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삶 일부를 조명한 작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프로젝트였던 '맨해튼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원자폭탄을 개발하기까지의 오펜하이머의 이야기와 스트로스 와의 대립, 대량 살상 무기인 핵폭탄에 대한 오펜하이머의 윤리적 고뇌를 담았다.
<밀수>의 감초 고민시가 감독까지? 고민시가 걸어온 오르막길

<밀수>의 감초 고민시가 감독까지? 고민시가 걸어온 오르막길

스틸 밀수>를 보고 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빠, 권상사 못 이겨?”라며 능청스러움을 뽐내던 ‘옥분이’ 고민시에게 입덕하게 된다. 고민시가 연기한 옥분이는 단연 밀수>의 웃음을 하드캐리 하는 인물. 고민시는 함께 출연한 김혜수, 염정아, 박정민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그만의 개성을 톡톡히 뽐내며 다시 한번 고민시라는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선한 얼굴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 진선규의 대표적인 영화들

선한 얼굴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 진선규의 대표적인 영화들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때론 짜릿한 긴장감까지 안겨주는 배우가 있다. 에서 중국 국적의 범죄 조직원 ‘위성락’으로 관객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안겨주었다가도, 를 통해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고등학교 체육 선생 ‘박시헌’으로 뭉클한 감정도 선사하는 배우 진선규가 바로 그러한 배우다. 진선규는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단역으로 출연해 오던 중, 를 통해 얼굴을 알리면서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이다. 오늘은 영화 에서 유해진이 근무하는 제과회사의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