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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리에" 검색 결과

정주리 '도라', 프랑스 훈장 슈발리에 품다…'모자무싸' 국내 1호 앙제뉴상 탄생

정주리 '도라', 프랑스 훈장 슈발리에 품다…'모자무싸' 국내 1호 앙제뉴상 탄생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제31회 부국제, 장병욱 촬영감독 공동 영예
칸이 사랑한 감독, 프랑스 예술의 정점 훈장 수여 영화 '도라'를 연출한 '정주리'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은 지난 10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열린 '2026 프렌치 나이트' 행사에서 정 감독에게 해당 훈장을 서훈했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프렌치 나이트'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양국 영화인들의 교류를 위해 마련된 핵심 행사다.
대만 출신 배우 겸 감독 실비아 창, ‘2025 까멜리아상’ 수상

대만 출신 배우 겸 감독 실비아 창, ‘2025 까멜리아상’ 수상

100편 이상의 작품에서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20 30 40〉(2004), 〈마음의 속삭임〉(2015), 〈상애상친: 여자 이야기〉(2017) 등을 연출하며 감독으로서의 역량도 입증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9월 17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만 출신의 배우이자 감독,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로 50여 년간 활약해 온 실비아 창 이 ‘2025 까멜리아상(2025 Camellia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샤넬코리아 대표 클라우스 올데거 가 맡았으며, 그는 실비아 창의 창작자로서의 업적과 여성 영화인으로서의 의미 있는 기여를 강조하며 수상자 선정 배경을 전했다.
고통을 전시하지 않고, 공포를 전달하는 법

고통을 전시하지 않고, 공포를 전달하는 법

고통을 전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고문 장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피와 살, 끔찍한 악의 폭력 등 대개는 고통을 전시하는 방법으로 관객에게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택한다. 피해자가 어떤 고통을 겪는지 관객이 육체로 느낄 수 있도록 보여주는 게 어쩌면 가장 직관적이고 쉬운 길이다. 그러나 이러한 연출은 스크린과 객석을 분리해 ‘나는 안전하다’라는 쾌감만을 남길 수 있다. 그렇다면 그 고통은 자극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만다.
〈해야 할 일〉 등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해야 할 일〉 등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해야 할 일 감독 박홍준 출연 장성범, 서석규, 김도영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비정한 공장 ★★★☆ 인사팀의 강준희 대리 는 조선소 노동자들의 구조조정 일을 맡았다. 엑셀 문서 속에서 숫자를 통해 평가되는 사람들. 그는 타인의 밥줄을 끊는 일을 하며 자신의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딜레마 속에서 괴로워한다. ‘비정한 노동 현실’은 오래된, 하지만 여전히 우리들의 엄연한 현실인 테마이다. 박홍준 감독은 자신의 첫 영화에서, ‘현실’에 두 발을 탄탄히 딛고 결코 만만치 않은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힘 있게 관객에게 전달한다.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 말고 또 무엇? 웨스 앤더슨의 짧은 영화들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 말고 또 무엇? 웨스 앤더슨의 짧은 영화들

당대 가장 많은 인기를 구가하는 감독 웨스 앤더슨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색감과 화면 구도뿐만 아니라, 역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CG에 기대지 않고 공간을 확장해나가는 집요한 미장센 구성 등 형식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으며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도약을 증명하고 있다. 올해 를 내놓은 바 있는 앤더슨은 로알드 달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4개의 단편영화 까지 공개하면서 식을 줄 모르는 창작력을 자랑했다. 앤더슨이 지난 30년간 발표한 11편의 장편영화 외에 자잘한 소품들을 모아서 소개한다.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 : <런던 프라이드>, <우리, 둘>로 무지개 깃발을!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 : <런던 프라이드>, <우리, 둘>로 무지개 깃발을!

5월 17일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 ​ 지난 5월 17일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 일명 '아이다호 데이(IDAHOT : 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 Transphobia)'였다. 1990년 5월 17일, 세계보건기구가 국제 질병 분류에서 정신질환으로 분류되던 동성애를 삭제하면서 동성애를 질병이나 치료의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우리, 둘>이 이동의 감각을 주요하게 다루는 이유

<우리, 둘>이 이동의 감각을 주요하게 다루는 이유

맞은편으로 향하는 일 필리포 메네게티 감독의 은 니나 와 마도 라는 두 인물을 단일한 존재로 상정한다. 이들이 함께일 때 비로소 성립된다면, 한쪽이 허물어질 때 다른 한쪽은 어떤 영향을 받는가. 영화는 이를 질문하는 과정에서 공간을 중요한 기제로 설정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두 인물이 한 아파트에서 좁은 복도를 사이로 맞은편에 살고 있다는 사실과 긴밀히 연관된다. 외견상 이들은 각자 독거노인이자 서로 막역한 이웃 사이쯤이지만, 실상 한 침대를 공유하는 레즈비언 커플이다. ​ 요컨대 이들은 분리와 결합이 혼거하는 상태로 존재한다.
<모가디슈> 등 7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평

<모가디슈> 등 7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평

모가디슈감독 류승완출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모가디슈 감독 류승완 출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개봉 2021. 07. 28. 상세보기 심규한 기자돌아온 액션 장인 류승완★★★☆볼거리는 차고 넘친다. 총탄이 빗발치는 내전의 한복판, 그곳을 벗어나려는 생존의 몸부림이 긴장감 넘치는 자동차 액션에 담겨 이국적 풍광 속에 펼쳐진다. 탈출이라는 간결한 서사지만 인간성이 사라진 내전 한복판의 극단적인 상황이 불러일으키는 팽팽한 서스펜스가 관객의 시선을 시종일관 부여잡는다.
먼지에 그림을 그리는 영화 <더스트맨>을 보고 떠오를 영화 속 화가와 그림들

먼지에 그림을 그리는 영화 <더스트맨>을 보고 떠오를 영화 속 화가와 그림들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남자가 있다. 의 태산이라는 인물이다. 영화의 포스터에는 화물차 적재함에 그림을 그리는 태산을 볼 수 있다. 의 이야기는 단지 먼지 그림에 대한 것만은 아니다. 그렇다 해도 우선 그림에 매료된다. 화가와 그림이 등장하는 다른 영화를 떠올려봤다. 그들은 영화 속에서 어떤 그림을 그렸을까. 셀린 시아마 감독의 은 제목 그대로의 영화다. 무슨 말인지 선뜻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부연하면 이렇다. 한 여인의 초상 즉 초상화가 불에 타는 장면이 등장한다.
‘블랙 위도우’ 말고! 스칼렛 요한슨 필모 추천작 5

‘블랙 위도우’ 말고! 스칼렛 요한슨 필모 추천작 5

스칼렛 요한슨이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신작 로 찾아왔다. 연극 연출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남편 찰리 와 이혼을 준비 중인 배우 니콜 역으로 “스칼렛 요한슨 최고의 연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생애 최초로 아카데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는 중이다. MCU ‘블랙 위도우’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각인되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면면히 이어온 연기 활동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다져 온 스칼렛 요한슨. 그의 매력이 빛났던 다섯 작품을 선정했다. 결혼 이야기 감독 노아 바움백 출연 스칼렛 요한슨, 아담 드라이버 개봉 201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