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왕좌의 게임> 악역보다 더 악랄하다고 소문난 한국 배우
이 올해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빌라 건물이 500m 아래 싱크홀에 처박힌다는 끔찍한 상상을 코믹하게 풀어낸 이 작품에서 유독 돋보이는 건, 재난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캐릭터들의 앙상블. 모두가 러닝타임 내내 시끌벅적 제 개성을 드러내지만, 그중에서도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캐릭터가 있었으니 의 홍일점 은주다. 인턴사원으로 상사 동원 의 집들이에 초대를 받았다가 변을 당한 은주는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있다가 예상치 못한 순간 누구보다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