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별반" 검색 결과

<곤지암>의 영리한 공간 활용, '거기에 유령이 깃들었다'

<곤지암>의 영리한 공간 활용, '거기에 유령이 깃들었다'

※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상업영화에서 ‘디지털적 실험’이란 말 자체가 어색한 지금, 디지털 촬영을 가장 혁명적으로 활용한 곳은 방송과 웹의 세상이다. 그곳 세상에서 기획, 방영되는 프로그램의 번성은 디지털 촬영장비의 발전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역으로 방송과 웹 프로그램을 영화화하는 경우도 생겼다. 세간에 뜨겁게 거론 중인 곤지암>이 한 예다. 해외에서 페이크 다큐멘터리 장르의 영화가 간혹 엄청난 수익을 올린 사례와 비교해, 한국에서 대중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킨 페이크 다큐로는 곤지암>이 현재까지 거의 유일하다.
몇 살이세요? 할리우드 대표 동안 배우 8명

몇 살이세요? 할리우드 대표 동안 배우 8명

대체적으로 같은 나이라면 서양인보다 동양인이 어려 보입니다. 그런데! 동안 가뭄 할리우드에 콩 나듯 피어난 베이비페이스 배우들이 있었으니! 대표적으로 8명만 추려보았습니다. 리스트엔 없지만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배우들이 있다면 주저 말고 댓글로 공유해주시길. 본문에 표기된 나이는 만 나이가 아닌 한국 나이입니다. 그럼 누가 있나 한 번 슥 훑어볼까요. 토마스 생스터1990년, 29세
[2018년 3월 3주차] 라라 크로프트의 활도 뚫지 못한 <블랙 팬서>의 비브라늄 슈트

[2018년 3월 3주차] 라라 크로프트의 활도 뚫지 못한 <블랙 팬서>의 비브라늄 슈트

운도 결국에는 실력이다. 블랙 팬서>가 경쟁작 시간의 주름>과 툼레이더>가 의외로 힘을 쓰지 못하는 행운이 따르면서 3월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또 한 번 승자가 되었다. 5주 연속이다. 21세기 들어서 5주 연달아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한 작품은 단 한 편뿐이었다. 2009년 개봉 이후 10년째 월드와이드 누적 스코어 1위를 지키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가 그 주인공이다. ‘미국의 종교’로 불리는 스타워즈> 시리즈도 해내지 못한 것을 블랙 팬서>가 10년 만에 해낸 것이다.
영화는 왜 1초 당 24장의 사진으로 이뤄졌을까

영화는 왜 1초 당 24장의 사진으로 이뤄졌을까

영화를 좋아해서 이런저런 글들을 접하면 자주 듣는 용어들이 있을 것이다. ‘프레임’도 그 중 하나다. 때로는 비평에서 발견할 수도, 아니면 영화 뉴스에서 발견할 수도 있는 이 용어는 사용되는 문장마다 의미가 달라 조금 헷갈리는 구석이 있다. 그래서 영화의 상영시간, 영화를 부르는 영어단어에 이어 영화의 ‘프레임’에 대해 한 번 정리해보기로 했다. 일단 프레임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영상을 얘기할 때, 프레임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한때 ‘인소남’을 연기했던 배우들, 어떻게 변했을까?

한때 ‘인소남’을 연기했던 배우들, 어떻게 변했을까?

지금은 ‘웹툰 원작’ 영화가 인기라지만 한때 ‘인터넷 소설 원작’ 영화가 충무로를 주름잡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PC통신 나우누리 게시판에 연재되던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영화 (2001)와 (2003)가 연달아 흥행하며, 자연스레 인터넷 소설은 스크린계 최대 화두로 올라섰죠. 2000년대 초반 10대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 ‘귀여니’의 작품들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들이 영화와 드라마로 재탄생되었습니다. ‘평범한 여성 주인공이 백마 탄 왕자와 사랑에 빠진다’는 인터넷 소설의 기본 구조.
<건축학개론>, 다시 만난 첫사랑의 생일날 함께한 미역국

<건축학개론>, 다시 만난 첫사랑의 생일날 함께한 미역국

건축학과 신입생 승민(이제훈 분)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만난 음대생 서연(배수지 분)에게 자꾸만 눈이 갑니다. 하얀 피부에 야무지게 다문 붉은 입술, 긴 생머리에 단정한 옷매무새까지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특히 승민의 눈에는 더 완벽해 보이죠.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내준 과제로 두 사람은 같은 동네인 정릉에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새초롬하면서도 태연한 서연과 달리 승민의 마음은 이유도 없이 설레기 시작한 듯하네요. 과제를 하다가 우연히 동네에서 마주치게 된 둘은 조금씩 가까워집니다.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한국영화 속 여자들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한국영화 속 여자들

시간이 지날수록, 영화를 볼 때에 여성 캐릭터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줄어들게 된다. 그게 차라리 바른 상태인 것 같다고 느끼는 지금, 내 마음에 오랫동안 자리한 한국영화 속 여자들을 하나하나 떠올려봤다. 태희배두나
<저스티스 리그>, <7호실> 등 1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저스티스 리그>, <7호실> 등 1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저스티스 리그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벤 애플렉, 갤 가돗, 에즈라 밀러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DC의 선방★★★아무래도 다양한 슈퍼히어로 캐릭터가 모이니, 과거엔 거대한 스케일 중심이었다면, 의 액션은 그 디테일이 더 좋아졌다. 거대한 악의 존재에 맞서는 ‘팀’의 활약이라는 점에서 와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그 배경이 도시가 아니고 ‘부활’이라는 종교적 모티브를 지닌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나름 선방한 리그의 출범. 송경원 기자궤도에 오른 세팅. 히어로물에서 제일 중요한 건 역시 히어로
신하균X도경수, 웃픈 블랙코미디 <7호실> 시사 반응

신하균X도경수, 웃픈 블랙코미디 <7호실> 시사 반응

메인 예고편 신하균과 도경수가 만났다. 영화 은 망해가는 DVD방을 운영하는 두식 과 학자금 빚을 갚으려는 아르바이트생 태정 이 각자의 생존을 위해 7호실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다. 데뷔작 (2013)으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이용승 감독의 두 번째 영화다. 지난 여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처음 공개돼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11월 7일 언론배급 시사회를 연 에 대한 평을 전한다. 블랙코미디를 전면에 표방.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부라더>, <침묵> 등 11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부라더>, <침묵> 등 11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부라더감독 장유정 출연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마음 놓고 기분 좋아지는 코미디★★★마음에 걸리는 불편한 상황 하나 없이 기분 좋은 웃음만 선사하려 노력한 착한 코미디. 원작 뮤지컬이 무대 위에서 풍성하게 구현하던 장치들을 영화적 호흡으로 바꾸다 보니 다양한 장르적 결을 지닌 작품이 됐는데, 그 흐름을 억지스럽지 않게 잘 이었다. 말맛이 차지게 살아있는 대사들과 순발력 좋은 배우들이 만나 몇 분이 머다하고 웃음이 터진다는 게 이 영화의 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