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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심사기준은요”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선택은?

“제 심사기준은요”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선택은?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어린이 경쟁 섹션' 어린이 심사위원단. 사진 제공=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 “어린이 심사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영화를 보고 심사를 할 거예요. 나눠드린 종이를 보면 표가 있죠. 영화 제목이 있고, 옆에 0점부터 10점까지 점수를 적는 란이 있어요. 그 옆에는 내가 왜 이 영화에 이 점수를 줬는지 심사평을 적으면 되어요. 영화를 보고 1분 동안 심사할 시간을 드릴 거예요. 혹시 심사하다가 불편한 점이 있거나 모르는 게 있을 때는 손을 들어주세요. 선생님들이 찾아가서 도와줄 거예요.”
상영작 내실·대중성 갖춘 춘천영화제, 9월 7일 개막.. 기대 포인트는?

상영작 내실·대중성 갖춘 춘천영화제, 9월 7일 개막.. 기대 포인트는?

춘천이라는 도시는 그 이름 때문인지, 낭만과 유난히도 잘 달라붙는다. '청춘'을 연상시키는 '춘천'이라는 지역명, 대학교 MT의 단골 지역, 혹은 「봄봄」 김유정의 고향, 그리고 경춘선의 종착역. 기차를 타고 훌쩍 떠나고픈 춘천에서 올가을, 영화 축제가 열릴 전망이다. ​ 출처=춘천영화제 홈페이지
[영화 라면]천사의 시, 악마의 노래, 인간의 시간 <베를린 천사의 시> + <오펜하이머>

[영화 라면]천사의 시, 악마의 노래, 인간의 시간 <베를린 천사의 시> + <오펜하이머>

1. 연출가 김아라 누군가 말했다. “김아라라는 이름 자체가 하나의 장르”라고. 실험과 전위로서 대중적 성공과 연극 미학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40년 오로지 연출가의 길을 걸어온 김아라는 배우 최민식의 출세작인 , , 셰익스피어 4대 비극, 그리스 비극 연작, 연작 등 총 60여 작품을 연출했다. 1992년 ‘극단 무천’을 창단하여 ‘베를린 한국 페스티벌’ 폐막공연, ‘덴마크 아루스 국제 무대예술제’ 개막공연 등 대형 축제 및 주제공연을 제작, 총감독, 연출하였고 1996년 안성시 죽산면에서 야외극장을 설립, 연극 공동체 운동을...
〈다음 소희〉 모두가 유진의 마음이 되어

〈다음 소희〉 모두가 유진의 마음이 되어

아무도 죽으러 출근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노동자들은 끝내 퇴근하지 못한다. 그 수많은 죽음 중 일부는 일의 성격 자체가 극도로 위험한 일이라서 생긴 비극이지만,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죽음은 ‘충분히 막을 수 있고 응당 막았어야 하는’ 죽음이다. 비용 절감을 위해서 안전장비에 투자를 하지 않아서, 인건비 절감을 위해 2인 1조로 해야 하는 업무를 1인에게 전부 떠넘겨서, 1일 3교대로 돌아가야 하는 생산라인을 1일 2교대로 돌려서, 부당한 업무 지시를 받은 노동자를 보호해 줄 만한 노동조합이 없어서, 야근에 특근에 추가 근무를...
영화가 사랑한 화가, 에드워드 호퍼와 영화들

영화가 사랑한 화가, 에드워드 호퍼와 영화들

예술가들이 사랑한 화가, 에드워드 호퍼(1882-1967)가 남긴 작품들은 수많은 영화, 드라마에 영감을 줬다. 도시의 쓸쓸한 정취와 더불어 미국적인 풍광을 주로 그려온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들은 그 자체로 영화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그런데 영화적인 매력이란 무얼 뜻하는 걸까. 에드워드 호퍼의 시선에서 포착된 순간과 공간들은 매번 그림 너머에 어떤 사연이 있을지 상상하게 만든다. 그리고 동시에 현대인들의 마음 깊숙한 어떤 욕망을 건드린다.
[인터뷰] “독립영화도 <범죄도시>처럼 속편 가능하지 않을까요?” <익스트림 페스티벌> 김홍기 감독

[인터뷰] “독립영화도 <범죄도시>처럼 속편 가능하지 않을까요?” <익스트림 페스티벌> 김홍기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트윈플러스파트너스 , 비리프 개최 일주일 전 갑자기 정종 문화제에서 연산군 문화제로 바뀐 망진의 지역 축제 스타트업 대표 ‘혜수’는 축제를 무사히 진행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인터뷰] “고길동이 불쌍하다고요? 둘리 응원했던 첫마음 잊지 마세요!”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김수정 작가

[인터뷰] “고길동이 불쌍하다고요? 둘리 응원했던 첫마음 잊지 마세요!”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김수정 작가

포스터. 사진 제공=워터홀컴퍼니 2023년 4월 22일은 무슨 날? 바로 아기 공룡 둘리의 40번째 생일이었다. 1983년 빙하를 타고 서울시 우이천에 떠내려온 아기 공룡 둘리는 단박에 전 국민을 사로잡았다. 심술궂은 고길동의 쌍문동 집에 얹혀살면서도 둘리는 희동이를 살뜰하게 돌본다. 눈칫밥을 먹지만 안하무인 외계인 도우너, 타조 또치, 음치 마이콜 등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친구들과 고길동을 괴롭힌다. ​
〈너의 이름은.〉 ‘남의 일’을 ‘내 일’로 받아들인다는 건.

〈너의 이름은.〉 ‘남의 일’을 ‘내 일’로 받아들인다는 건.

* 〈너의 이름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자연재해와 사회적 참사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트라우마에 취약하신 분들은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절한 천재? 괴짜? 워커홀릭? 독일의 거장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의 특별전이 열렸다

요절한 천재? 괴짜? 워커홀릭? 독일의 거장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의 특별전이 열렸다

1995년 도그마 95 선언은 덴마크의 새로운 영화 운동이었다. 영화사를 돌이켜보자. 할리우드의 전성기가 저무는 1950년대부터 10년 단위로 여러 국가에서 새로운 영화의 물결이 등장했다. 1940년대 후반 로베르트 로셀리니와 비토리아 데 시카로부터 비롯되는 이탈리아의 ‘네오리얼리즘’부터 시작해서 역사상 가장 유명한 영화 운동인 1950년대 프랑스의 누벨바그 운동, 1960년대 로만 폴란스키, 안제이 바이다, 미클로시 얀초 등 폴란드, 헝가리, 체코와 같은 동유럽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뉴웨이브 운동까지.
영화값 만 오천 원 시대? 만 원 이하로 개봉작을 볼 수 있는 서울 영화관 10곳

영화값 만 오천 원 시대? 만 원 이하로 개봉작을 볼 수 있는 서울 영화관 10곳

한동안 영화를 대표하는 '가장 값싼 문화생활'이란 수식어는 이제 내어줄 때가 된 모양이다. 하지만,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말고도 조금만 발품을 팔면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극장은 많다. 그래서 서울 시내에서 개봉작들을 더욱 경제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영화관을 모아봤다. KU 시네마테크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20 건국대학교 예술문화관 B1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