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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깊은 연출이 인상적인 일제강점기 배경의 영화 5

사려깊은 연출이 인상적인 일제강점기 배경의 영화 5

우리나라에 있어 일제강점기는 아직까지도 전범국 일본의 제대로 된 사과와 보상을 받지 못한 비극의 역사로 남아 있습니다. 동시에 창작자들에겐 호기심을 건드리는 미지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여러 편의 한국영화가 일제강점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다뤄왔습니다. 최근 개봉한 군함도>를 놓고도 역사를 왜곡했다는 둥 제작진의 의식이 부족하다는 둥 이런저런 논란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숱하게 만들어질 겁니다.
황당무계 파리 어드벤처, <로스트 인 파리>

황당무계 파리 어드벤처, <로스트 인 파리>

파리에서의 길 잃음. 얼핏 낭만적으로 들리지만 현실이라면 그저 멘붕의 연속일 겁니다. 파리에 도착한 첫날, 만나려 한 사람의 행방은 불명이고 들고 온 백팩과 함께 세느강에 빠져버리질 않나, 휴대폰까지 잃어버린 불쌍한 여자가 여기 있습니다. 피오나(피오나 고든)입니다. 피오나에게는 댄서로 일했던 이모가 있습니다. 자유분방한 이모 마르타(엠마누엘 리바)는 피오나의 어린시절 롤모델입니다. 그렇게 수십년이 흐르고, 캐나다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피오나는 이모로부터 자신을 구출해 달라는 내용의 SOS 편지를 받습니다.
출연료 더 받는 것도 아닌데, 1인 다역을 연기한 배우들

출연료 더 받는 것도 아닌데, 1인 다역을 연기한 배우들

이 배우가 이 배우였어. 영화 크레딧을 보고 나서야 1인 다역임을 알아차린 적 있나요. (에디터만 눈썰미 없는 건 아니겠죠;;;) 깜빡 속을 정도로 1인 다역을 연기한 배우들이 있습니다. 여러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해서 출연료를 더 받는 것도 아니라는데요. 이렇게 출연료와 무관하게 작품에 임하기에 더욱 대단한 그들. 1인 다역을 연기한 배우들, 누가 있는지 한 번 보실까요. 마티유 카소비츠 1인 5역 , 두 사람은 모두 마티유 카소비츠. 마티유 카소비츠는 에서 1인 4역(변장한 '몽탈트'까지 합치면 1인 5역)을 해냈습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별의 쓴맛이 남는 술 쿠로키리시마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별의 쓴맛이 남는 술 쿠로키리시마

일본 큐슈의 북쪽 근방에 카라츠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 얼마 전 우연히 일본 평일 인/아웃 표가 왕복 10만원대 초반으로 나온 걸 발견하고 충동적으로 여행을 떠난 적이 있었다. 무작정 떠나다 보니 여행도 두서가 없었다. 비행기 타는 날 아침 당일에 호텔을 예약한 걸로도 모자라 그날 그날 호텔 방에서 지도를 펼쳐놓고 다음날 행선지를 정하는 식으로 일주일 이상을 마음내키는 대로 돌아다니다 들른 곳이다.
선/악이 공존하는 얼굴을 가진 '착+쁜 남자' 배우들

선/악이 공존하는 얼굴을 가진 '착+쁜 남자' 배우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을 가졌다. ' 연기하는 배우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타이틀 아닐까요. 어떤 배역이든 소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선 + 악이 공존하는 마스크를 가진 '착쁜 남자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많은 여성 분들의 이상형 천국이 열릴 예정이고요. (ㅋㅋㅋ)그렇다면 빨리 만나볼까요. 고고. ▶ 한석규 영화 으로 돌아온 배우 한석규는 경계의 아이콘입니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필모그래피를 가진 대표적인 배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밥 딜런의 'Knockin’ On Heaven’s Door'가 흐른 영화 6

밥 딜런의 'Knockin’ On Heaven’s Door'가 흐른 영화 6

지난 목요일인 11월 17일 문화계를 술렁이게 만드는 뉴스가 떴다.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 밥 딜런이 다른 선약 때문에 불참한다고 전한 것이다. 노벨상을 수상하는 한림원 측은 딜런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문학상 수상자가 시상식에 오지 않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학계 측에선 크나큰 결례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음악계 측에선 밥 딜런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거란 반응이다.
히치콕의 스파이 걸작,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히치콕의 스파이 걸작,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그는 누구인가 조지 케플란을 찾아라 스릴러, 스파이, FBI, 오인, 기차, 추격, 살인, 캐리크란트, 에바마리세인트, 버나드허먼, 반전, 러브스토리, 걸작, 이 모든 키워드를 한 편의 영화에서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궁금하다면 다음장으로. 납치 광고회사 간부인 손힐이 미팅 때문에 어느 호텔 로비를 찾았다가 어이 없는 실수를 저질러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합니다. 사실 실수도 아니죠. 그는 그저 웨이터를 불렀을 뿐인데, 하필 그 때 웨이터가 '조지 케플란'이란 사람을 찾고 있었거든요.
<니모를 찾아서>, <도리를 찾아서> 무엇이 다를까

<니모를 찾아서>, <도리를 찾아서> 무엇이 다를까

13년 만이다. 픽사의 간판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2003)가 속편 도리를 찾아서>(2016)로 다시 우리 곁을 찾는다. 니모보다 더 인기가 좋았던 캐릭터인 도리가 이번 편의 주인공이 됐다. 반응은 아주 뜨겁다. 6월 17일 북미에서 개봉한 는 픽사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전반의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와 함께 올해 최대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드디어 한국에서도 개봉일(7월6일)이 다가온 지금, 와 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자. 주인공이 다르다 의 주인공은 니모고, 의 주인공은 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