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검색 결과

[할리우드 말말말] 스파이크 리 “우디 앨런을 옹호한 건 내 잘못이다”

[할리우드 말말말] 스파이크 리 “우디 앨런을 옹호한 건 내 잘못이다”

인종, 젠더, 다양성이 어느 때보다 민감한 토픽이 된 지난주 할리우드엔 ‘말’로 흥하고 망하는 자들이 나왔다. 인기 리얼리티 쇼 출연자 두 명은 동료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일로 해고당했다. 인기 드라마 의 배우 하틀리 소이어도 몇 년 전 SNS에 남긴 혐오발언이 뒤늦게 밝혀지며 하차했다. 시리즈 작가 J. K. 롤링의 발언은 와 출연 배우뿐 아니라 할리우드 안팎의 LGBTQ+에게 뭇매를 맞았다. 롤링은 해명을 위해 장문의 성명까지 발표했지만 사태는 조용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가 생기려면 말도 필요하지 않다.
단절의 시대를 잇는 이야기들, <반쪽의 이야기>가 알려준 ‘내가 되는 법’

단절의 시대를 잇는 이야기들, <반쪽의 이야기>가 알려준 ‘내가 되는 법’

잇고, 흐르고, 새로 쓰이다 다시, 코로나19 시대의 이야기다. 질릴 법도 하지만 이건 이야기책의 문을 여는 ‘옛날 옛적…’이란 문구처럼 당분간 주변을 배회할 것 같다. 변화는 우리의 인지 바깥에서 사고처럼 닥쳐왔고, 사람들은 이제야 당도한 미래에 간신히 적응 중이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 시대의 스크린 문화, 미학으로서의 영화는 시대의 분기점에서 생존을 위한 여러 가능성을 두드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당면한 근본적인 변화는 바로 공간의 제약이다.
일단 카메라만 잡으면 대박! 실패를 모르는 할리우드 흥행 감독들

일단 카메라만 잡으면 대박! 실패를 모르는 할리우드 흥행 감독들

아무리 뛰어난 영화감독도 내놓는 모든 작품을 흥행시키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이 어려운 걸 해내는, 이른바 할리우드에서 ‘믿고 맡기는’ 연출자들이 있다. 작품성을 떠나 이들의 영화는 관객을 사로잡을 만한 분명한 강점을 가지고 있기에 짧게는 몇 년, 길게는 30년 가까이 카메라를 잡고 있는 것이다(물론 작품성과 티켓파워를 겸비한 흔치 않은 경우도 있다). 흥행에 있어서만큼은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젊은(. ) 감독들을 소개한다. (선정 기준: 흥행률 80% 이상, 1990년대 전후로 활동을 시작한 감독) 1.
[할리우드 말말말] 패티 젠킨스가 밝힌 <토르: 다크 월드> 하차 이유

[할리우드 말말말] 패티 젠킨스가 밝힌 <토르: 다크 월드> 하차 이유

말은 목숨을 앗아가는 바이러스만큼 위험하다. 극에 달한 인종차별과 혐오에 시달리는 서구권의 아시아계 사람들에겐 더 그렇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괴롭힘의 대상이 되고, 심지어 폭행을 당하거나 목숨의 위협도 느끼고 있다. 이소룡의 딸 섀넌 리를 비롯한 아시아계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부르는 것이 동북 아시아계 사람들의 처지를 더 악화시킨다”고 주장한다. 차별을 조장할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차별행위에 면죄부를 준다는 것이다.
주모, 국뽕 한 사발 더요! 2020 오스카 봉준호 <기생충>이 세운 기록들

주모, 국뽕 한 사발 더요! 2020 오스카 봉준호 <기생충>이 세운 기록들

봉준호 감독과 팀 지난 10일(한국시간 기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4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영화인들이 환호했던 기생충>의 수상. 그는 최초, 최초, 또 최초를 기록하며 한국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족적을 새겼다. 수상의 여운이 쉽게 가실 수 없음은 물론이다. 이에 소위 말하는 ‘봉준호뽕’, ‘국뽕’을 좀 더 즐겨볼까 한다. 2020년 오스카 수상으로 인해 세운 봉준호 감독의 기록을 간결하게 정리해봤다. 한진원 작가와 봉준호.
<기생충> 만큼 많지는 않지만 트로피 쓸어간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의 수상 소감 모음

<기생충> 만큼 많지는 않지만 트로피 쓸어간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의 수상 소감 모음

조커 감독 토드 필립스 출연 호아킨 피닉스 개봉 2019. 10. 02. 이 한국영화 역사를 다시 썼다. 아카데미 시상식도 영어 대사를 쓰지 않은 영화에 처음으로 작품상을 수여하며 92년 역사의 새 장을 열었다. 2월 10일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이은 쾌거다. ​ 과 관련된 기사와 뒷 이야기가 흘러 넘치는 가운데 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호아킨 피닉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할리우드 말말말] ‘헬로 키티’처럼 행동하라는 인종차별 발언에 라나 콘도르가 보인 반응은?

[할리우드 말말말] ‘헬로 키티’처럼 행동하라는 인종차별 발언에 라나 콘도르가 보인 반응은?

오늘도 ‘할리우드 말말말’의 서문은 이 연다. 올해 미국배우조합상에서 작품상 격인 영화 앙상블 상을 받으며, 비영어권 영화로는 최초 수상이란 거대한 기록을 세웠다. 할리우드 배우들이 배우들에게 기립박수를 보내는 광경을 유튜브로 보며 일개 관객도 마음속으로 태극기를 수십 번 흔들었다. 팀의 입담은 시상식에서도 빛났다. 송강호가 “영화를 잘 못 만들지는 않은 것 같다”나 이선균이 “우리가 할리우드에 기생하는 것 같아 민망하다”라는 말은 사람들의 웃음을 끌어냈다.
<기생충> 박소담이 할리우드 중심에 들어섰다는 증거

<기생충> 박소담이 할리우드 중심에 들어섰다는 증거

박소담이 할리우드 중심에 들어섰다는 증거 ​ 북미 관객들이 가장 열광한 속 한 장면을 꼽는다면. 단연 ‘제시카 징글송’ 장면이겠죠. 을 통해 북미의 핫한 스타로 떠오른 박소담의 해외 커버가 또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무려 베니티 페어 할리우드 이슈 커버에 함께했기 때문이죠. 베니티페어는 1995년부터 할리우드의 톱스타들을 총집합시킨 ‘할리우드 이슈’ 커버를 남겨왔습니다.
[할리우드 말말말] 리키 저베이스 “수상 소감이나 말하고 무대에서 꺼지세요”

[할리우드 말말말] 리키 저베이스 “수상 소감이나 말하고 무대에서 꺼지세요”

2020년 시상식 시즌의 시작을 알린 골든글로브가 막을 내렸다. 아카데미 전초전이라 불리는 큰 시상식인 만큼 모든 수상 결과가 이목을 사로잡았지만, 국내 영화 팬들에게는 단연 의 외국어영화상 수상 소식이 가장 큰 화제이자 자랑거리가 아니었나 싶다. 시상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수상 소감도 많은 이슈가 됐다. “자막이라는 1인치의 장벽만 넘으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저희는 하나의 언어를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헤어 디자이너였다가 ‘할리우드 로코킹’ 된 말레이시아계 배우

헤어 디자이너였다가 ‘할리우드 로코킹’ 된 말레이시아계 배우

헨리 골딩, 에밀리아 클라크 연말이 되면 꼭 봐줘야 할 것 같은 장르, 바로 크리스마스 로맨스다. 올해 역시 의 명맥을 이을 작품이 극장을 찾았다. 는 뭐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인생을 살던 케이트 가 우연히 노숙자 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톰 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휴대전화도 없고 데이트 신청도 안 하지만 다른 남자와 다른 톰. 케이트는 그에게 점점 끌리는 제 자신을 발견한다. ​ 그에게 반한 건 케이트뿐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