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아무도 없는 곳> 김종관 감독, “어둠의 편안함을 가슴으로 느끼는 시네마틱한 경험이 있을 것”
어떤 대화는 삶을 바꾼다. , 의 단편 , 까지 섬세하지만 힘이 실린 대사들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여왔던 김종관 감독이 더 성숙해진 대화의 기술로 관객을 찾았다. 신작 은 아내가 있는 영국을 떠나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 의 이야기다. 차례로 미스터리한 미영 , 편집자 유진 , 사진가 성하 , 바텐더 주은 을 만난 창석은 그들로부터 각자 삶의 흔적이 묻은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들과 마음에 드리워진 그늘을 공유한 창석은 아무도 없는 공중전화부스의 수화기를 들어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