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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잡지 「카이에 뒤 시네마」가 선정한 2023년 TOP 10 영화

프랑스 영화잡지 「카이에 뒤 시네마」가 선정한 2023년 TOP 10 영화

2023년이 끝나가고 오스카상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전 세계 영화 전문 매체에서 올해 최고의 영화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다. 여러 매체의 발표에 이어 프랑스의 권위 있는 영화 전문지 「카이에 뒤 시네마」도 2023년 TOP 10 영화를 선정했다. 「카이에 뒤 시네마」는 누벨바그 영화감독인 프랑수아 트뤼포와 장 뤽 고다르가 필자로 있던 영화 잡지로 지금도 프랑스 영화계의 지적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영화 라면] 영화가 묻는 엇갈린 삶의 질문 〈카사블랑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영화 라면] 영화가 묻는 엇갈린 삶의 질문 〈카사블랑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1. 김태훈, 글쓰고 말하는 사람 김태훈의 로그라인은 팝 칼럼니스트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아직도 그를 이동진 평론가와 출연했던 SBS 영화 정보 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의 ‘영화는 수다다’의 진행자로 기억한다. 김태훈은 원래 팝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유니버설 뮤직에 다니던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 퇴사 이후 팝 칼럼니스트와 연애 카운슬러로 활동하면서 그의 칼럼들이 각종 매체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지상파와 케이블 및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면 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는 글 쓰고 말하는 사람이다.
[인터뷰] 모든 임신은 축복일까? 〈나의 피투성이 연인〉유지영 감독

[인터뷰] 모든 임신은 축복일까? 〈나의 피투성이 연인〉유지영 감독

모든 임신은 축복일까? 함께하기 위해 나를 희생해야 한다면 그 관계는 옳은 것일까? 이 던지는 묵직한 질문이다. 비혼, 비출산, 장기 동거커플로 삶의 균형을 맞춰온 ‘재이’ 와 ‘건우’ 는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위기를 맞는다. 엄마보다 작가이길 원하는 재이와 생겨난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의 미래를 꿈꾸는 건우는 맞닿지 않는 평행선을 이룬다. 영화는 커리어를 우선하는 여성의 선택이 이기심으로 치부되는 차별적인 시선과 성 역할의 고정관념에 따른 부담감 등 사회적 평가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한 인물의 초상을 감정의 단계를 차곡차곡...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등 10월 마지막 주 전문가 별점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등 10월 마지막 주 전문가 별점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목소리 출연 산토키 소마, 스다 마사키, 시바사키 코우, 아이묭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당신이 만들어갈 새로운 세계의 몫으로부터 ★★★★ 창작자로서 평생 쌓아왔던 작품 속 핵심 가치들과, 한 인간으로서의 인생관을 한 데 모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異)세계. 친절하고 천진한 모험극보다는 어느덧 죽음의 문턱에 더 가까워진 노장 감독의 머릿속을 관념적으로 유영하는 작품에 가깝다.
미야자키 하야오 신작의 출발점, 책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이모저모

미야자키 하야오 신작의 출발점, 책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이모저모

(2013) (2023)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를 번복하며 이후 10년 만에 신작을 냈다. 그의 작품 세계부터 인생까지 집대성한 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사상 역대 최고 제작비를 투입해 만든 작품으로 모두 수작업에 프레임 수까지 늘렸다. (1988) 를 8명의 애니메이터가 8개월에 걸쳐 제작했는데, 는 60명의 애니메이터가 무려 7년 동안 제작한 작품이다. 그럼에도 개봉 전까지 제목과 포스터 한 장만 공개하며 신비주의 마케팅을 고수했다.
때로는 다투고 미워도 ‘그래도 가족이야’ 현실성 잔뜩 녹인 K 가족 영화 5

때로는 다투고 미워도 ‘그래도 가족이야’ 현실성 잔뜩 녹인 K 가족 영화 5

황금 같은 연휴를 맞이해 맛있게 먹고, 풍성하게 즐기고, 여유롭게 늘어지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그러나 추석을 즐기기 위해서는 한국인이라면 거쳐야 할 관문이 있다. 반갑지만 서먹한 친척들의 과도한 관심을 버텨야 하고, 감사하지만 피곤한 잔소리도 삼켜야 하며, 그보다 더한 밑바닥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는 지독하고 끈끈하게 연결된 가족이기 때문이다. 우습고도 애달픈 이 이야기에 공감하는 이들에게, 현실성 잔뜩 녹인 K 가족 영화를 전한다.
<여덟 개의 산> 등 9월 셋째 주 개봉작 별점

<여덟 개의 산> 등 9월 셋째 주 개봉작 별점

여덟 개의 산감독 펠릭스 반 그뢰닝엔, 샤를로트 반더미르히출연 루카 마리넬리, 알레산드로 보르기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광활한 자연의 아주 작은 존재로서의 나 그리고 우리 ★★★☆두 주인공의 소년 시절과 아버지의 이야기는 원작 소설에 비해 축소됐지만, 세상과 나 사이의 관계를 구축해 가는 방식에 관한 이야기의 성격은 그대로다. 길을 찾아 여행할 것인가, 내 눈앞의 산을 꾸준히 오를 것인가. 삶에서 사람이 성장하고 자신만의 방식을 택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경이로운 체험이다.
<인천스텔라>?, <잔고: 분노의 적자>? 백승기의 C급 영화를 좋아하세요?

<인천스텔라>?, <잔고: 분노의 적자>? 백승기의 C급 영화를 좋아하세요?

개봉 영화 리스트 중 유독 눈에 띄는 제목이 있다. 바로, (2022)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2012)를 패러디한 이 영화는 한국에서 C급 영화를 고집하는 감독, 백승기의 5번째 장편 영화다. 스스로를 C급 영화감독이라 칭하는 그는 저예산 패러디, C급 영화를 만들며 한국 영화판의 가장자리에서 자신만의 문법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의 작품은 대중적이지는 않아도 결만 맞으면 충성하게 된다. 오늘은 백승기의 필모그래피를 톺아보며, 그의 C급 감성에 공감해 보고자 한다.
추석을 책임지러 패밀리가 떴다! <가문의 영광> 외 9월 3주 차 개봉작 (9/20~9/22)

추석을 책임지러 패밀리가 떴다! <가문의 영광> 외 9월 3주 차 개봉작 (9/20~9/22)

9월 3주 차 개봉작 (9/20~9/22) 추석을 한 주 앞둔 9월 3주차 극장가는 명철 상차림처럼 벌써부터 풍성하다. 게임 원작 영화부터 10년 만에 돌아온 코미디 시리즈까지, 특색 있는 영화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 – 추석을 책임지러 패밀리가 떴다! 이미지: NEW 장르: 코미디 공개일: 2023.09.21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99분 연출: 정태원, 정용기 출연: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외 #한국영화 #시리즈 #가족 시리즈 누계 2000만 관객에 육박하는 코미디...
플라워 킬링 문 보기 전 그의 전설을 되돌아보자!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들

플라워 킬링 문 보기 전 그의 전설을 되돌아보자!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들

작업 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있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 “어렸을 적 영화 공부를 할 때 가슴에 새겼던 말이 있습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그 말은 우리의 위대한 마틴 스콜세지가 했던 말입니다. ”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이다. 마틴 스콜세지는 미국 현대 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이자 모든 감독들에게 존경과 찬사를 받는 감독들의 감독이다. 20세기 영화 에서 부터 21세기 에 달하기까지 숱한 걸작들을 뽑아내며 살아있는 전설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