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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보호자> 감독·주연 정우성, “오오오, 정우성 감독님 멋지다!”

[인터뷰] <보호자> 감독·주연 정우성, “오오오, 정우성 감독님 멋지다!”

사진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정우성이 연출 데뷔를 했다. 배우 활동 틈틈이 CF와 단편 연출을 해오며 정우성은 오랫동안 장편 연출의 포부를 밝혀 왔던 터라 ‘드디어’라는 말이 먼저 앞선다. 늘 이 도전에는 응원의 말을 꺼낼 준비가 되어 있었다. (1999)에서 찬란했고, (2004)에서 달콤했으며, (2008)에서 멋지더니, (2016)에서 망가진 얼굴도 씹어먹을 기세였다가, 이내 (2017)에서 냉랭한 모습으로 전환했던 배우.
한눈에 다시 보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모든 것

한눈에 다시 보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모든 것

톰 크루즈가 모든 걸 걸었다. 전 세계 극장가를 또 한 번 놀라게 할 이 7월 12일 개봉한다. 2억 9천만 달러에 달하는 시리즈 최고 제작비를 투입한 이번 영화는 1996년부터 시작해 20년 넘게 에단 헌트로 살아온 톰 크루즈의 연기 인생이 전부 담긴 역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심지어 이번 영화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할리우드 전체가 셧다운됐던 2020년경에 수많은 제작진의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톰 크루즈가 촬영을 강행, 모두가 최선을 다해 완성해낸 작품이기도 하다.
<엘리멘탈> : 핍박과 차별 앞에서

<엘리멘탈> : 핍박과 차별 앞에서

두 캐릭터의 옷 소재만 봐도 픽사의 아름다운 집착이 보인다 한국계 감독이 만드는 K-장녀스러운 이야기라 하여 한국 개봉 당시부터 주목받았던 (2023)은 물과 불의 러브스토리다. 뜨거움과 차가움의 이질적 요소가 어떻게 만나는지가 관전 포인트며, 각자의 특성을 극복하고 만남을 이룬다는 측면에서 보수적인 동양 사회와 그들이 드림을 이루기 위해 건너가는 미국에 관한 우화 또한 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 애니메이션은 비단 미국뿐만이 아니라 오늘날의 이민자 및 균열의 소재를 이야기의 테이블에 올리지 않을 수 없다.
<존 윅4>에 담긴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 인생 포인트

<존 윅4>에 담긴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 인생 포인트

키아누 리브스의 시리즈가 이렇게까지 성공할 거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리고 곧 개봉을 앞둔 4편이 시리즈 사상 가장 재미있다는 것도 놀랍다. 어떤 액션 프랜차이즈도 쉽게 해내지 못한 이기를 거머쥔 시리즈는 대체 왜 성공했을까. ​ 물어보나 마나 정답은 키아누 리브스 덕분이다. 4편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관객을 위해 시리즈의 매력 포인트를 되짚어 봄과 동시에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 인생도 함께 들여다봤다. 시리즈가 걸어온 길이 곧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 인생의 집약이나 다름없다. ​ ※ 의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 Point 1.
나이키와 에어 조던의 탄생기 <에어>, 알고 보면 좋을 사실들

나이키와 에어 조던의 탄생기 <에어>, 알고 보면 좋을 사실들

포스터 나이키와 마이클 조던의 세기의 만남. 농구화 '에어 조던'을 신고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문화의 아이콘이 되었던 마이클 조던의 실화를 다룬 영화 가 개봉한다. 전 세계 농구화의 역사를 뒤바꿔 놓은 에어 조던의 탄생기를 다룬 를 재미있게 즐기려면 몇 가지 사전 정보가 필요하다. 실제 스니커즈의 역사에 있어서 1980년대에 나이키라는 스포츠 브랜드 회사가 어떤 위치에 있던 기업이었는지, 당시 나이키의 마이클 조던 영입이 어떤 혁명적인 변화를 이끌었는지를 알고 보면 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유서 깊은 그 장르의 실사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유서 깊은 그 장르의 실사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각자 능력도, 성격도 다른 모험가들이 파티를 이루어 던전에 들어가 최종 보스를 처치하고 보물을 얻어 돌아온다. 검사와 마법사, 사제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살아가는 가상의 세계인 판타지 속에 등장하는, 비현실적이면서도 말 그대로 '판타지'스러운 이야기들은 대부분 이런 구조로 진행된다. 어디에나 시작이 있듯이 이 이야기의 시작 역시 있다. 바로 '던전 앤 드래곤(Dungeon&Dragons)'이라는 게임이다.
원로급 판타지의 귀환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Feat.원작)

원로급 판타지의 귀환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Feat.원작)

전작들의 악명을 떨치고, 원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이하 )를 먼저 본 기자가 대답하길, 답은 '예스'다. 주사위를 던져 크리티컬 히트가 뜬 것처럼, 은 그동안 '던전 앤 드래곤' 실사 영화가 망친 족보를 완전히 탈피했다. 겜덕이나 판타지덕후였다면 이 영화만큼 기대되는, 그러면서 불안한 것도 없었을 텐데 어느 정도 안심해도 좋을 듯하다. 3월 29일 개봉한 . 그 원작과 이 영화의 특징을 정리했다. 원조. X 원로. O ​ 은 동명의 게임 '던전 앤 드래곤'을 기반으로 한다.
우연을 가장한 통제의 힘, 야심만만하고 음흉하다 <컨버세이션>

우연을 가장한 통제의 힘, 야심만만하고 음흉하다 <컨버세이션>

김덕중의 두 번째 영화 은 쓸모없는 대화의 쓸모를 탐구하는 작품처럼 보인다. 데뷔작 (2019)에서 성희 와 현목 은 애써 대화를 청하거나 의도적으로 대화를 중단한다. 소통에 실패하는 관계를 비추며 인물 사이에 존재하는 긴장과 거리를 주시했던 전작과 달리, 은 스스럼없이 대화를 시작하여 말과 이야기를 생산해내는 인물 사이로 진입한다. 은영 과 승진 에게 무게를 좀 더 두긴 하지만, 영화는 그들의 주변 인물을 포괄하며 제목 그대로 대화에 긴 시간을 할애한다.
[강정의 씬드로잉]대의를 위해 내 고통을 감수하라고?<마터스>

[강정의 씬드로잉]대의를 위해 내 고통을 감수하라고?<마터스>

어느 평범한 일요일 오전, 프랑스의 한 주택. 사춘기 남매가 서로 밀고 밀치면서 장난을 치고 있다. 아버지는 식사를 차리고 어머니는 정원 수도관을 뚫고 있다. 맥락 상 1980년대 중반쯤이라 여겨진다. 직전 장면(즉, 영화 첫 장면)엔 1971년의 어느 양육원 장면이 나온다. 대여섯 살 정도 돼 보이는 소녀 둘이 등장한다. 그 중 한 아이는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린다. 귀신인지 사람인지 알 수 없는 괴이한 존재에 악몽 속에 나타난다. 다른 아이가 친구를 달랜다. 뭔가 수상하고 으스스하다. 다시, 그다음 장면으로 넘어가자.
4K에 3D로 재개봉! 20세기 최고 인기 로맨스 <타이타닉>을 둘러싼 별별 사실들

4K에 3D로 재개봉! 20세기 최고 인기 로맨스 <타이타닉>을 둘러싼 별별 사실들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랑 영화 (1997)이 4K 3D 버전으로 재개봉 한다. 개봉 전부터 연거푸 늘어나는 제작비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고, 공개 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기에 작품을 둘러싼 뒷 이야기들이 많다. (1991)를 완성한 제임스 카메론은 (1958)을 보고 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5년 동안 타이타닉에 대해 연구했다. 카메론은 1995년 타이타닉이 난파되는 걸 촬영한 영상으로 ‘20세기 폭스’를 설득하여 400만 달러를 선 투자 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