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티지" 검색 결과

<랑종> 등 7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랑종> 등 7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랑종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출연 나릴야 군몽콘켓, 싸와니 우툼마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당신의 믿음은 어떤 모습인가★★★동남 아시아의 샤머니즘 세계관과 끈적하고 습한 여름 기후, 저주가 결합한 결과는 기괴한 지옥이다. 은 인물에게 일어나는 일을 대물림과 업보의 차원에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풀이보다는 금기라고는 존재하지 않는 듯한 장면 묘사들에 더 치중한 인상이 두드러진다. 특정 대목부터는 거의 폭주기관차처럼 내달린다. 영화가 취한 파운드 푸티지 형식 역시 면밀한 관찰보다는 관음의 욕망을 자극하는 경향이 있다.
마이클 조던과 <루니 툰>의 만남! <스페이스 잼> 음악으로 복습하기

마이클 조던과 <루니 툰>의 만남! <스페이스 잼> 음악으로 복습하기

​ 역사상 가장 위대한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과 워너 브러더스의 캐릭터가 만난 기획 영화 (1996)의 속편이 25년 만에 개봉한다. 이번엔 조던이 떠난 현재 최고의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캐릭터들을 만났다. 에 개봉에 맞춰 음악을 중심으로 1편 을 복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페이스 잼 감독 조 핏카 출연 마이클 조던 개봉 1996. 12. 21.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 감독 말콤 D. 리 출연 르브론 제임스, 돈 치들, 젠데이아 콜먼, 소네쿠아 마틴 그린, 제프 버그먼, 에릭 바우사 개봉 2021. 07. 15.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영화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매력적인 오프닝 크레딧 시퀀스들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영화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매력적인 오프닝 크레딧 시퀀스들

오래된 흑백 고전 영화에는 엔딩 크레딧이 없다. 그냥 영화가 끝난다. 타이틀 시퀀스라고도 부르는 오프닝 크레딧 시퀀스는 있다. 제목, 배급사, 제작자, 촬영, 음악, 미술, 배우, 각본, 감독 등 주요 스태프의 이름이 표시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엔딩 크레딧이 중요해졌다. 반면 오프닝 크레딧의 비중은 줄어드는 느낌이다. 오프닝 크레딧 말고 바로 영화가 시작하는 오프닝 시퀀스가 먼저 등장하는 경우도 많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 분야의 강자다.
요리스 이벤스의 영화는 어떻게 회고의 대상이기를 거절하는가

요리스 이벤스의 영화는 어떻게 회고의 대상이기를 거절하는가

목적에서 떨어져나온 선동 최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요리스 이벤스 회고전이 진행되었다. 이 글은 회고전에 맞춰 요리스 이벤스의 영화 세계를 조망할 의도로 쓴 것이 아니다. 요리스 이벤스의 영화를 오늘날 체험하는 일과 그 의미에 관한 기록이다. 더 솔직하게는 같은 날 동시에 관람하게 된 두 영화를 중심으로 어떻게든 이벤스의 영화 세계와 접속해보려는 시도다. 그의 작품 중 특정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작품, 특히 초기작 (1930)에 주목했다. 긴급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그 목적의 시효가 다한 뒤에는 어떻게 살아남는가.
이 개구리는 왜 슬픈 표정을 짓고 있을까? <밈 전쟁: 개구리 페페 구하기>를 보면 알게 됩니다

이 개구리는 왜 슬픈 표정을 짓고 있을까? <밈 전쟁: 개구리 페페 구하기>를 보면 알게 됩니다

밈 전쟁: 개구리 페페 구하기 | 왓챠 [왓챠 익스클루시브] 튀어나온 눈알과 기쁜지 슬픈지 모를 표정을 가진 개구리 캐릭터 페페. 만화 잡지 속에서 우연히 커뮤니티로 흘러 들어가 혐오의 상징물이 되기까지 페페가 겪었던 이야기를 들어본다. wcha. it 당신은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인가. 이 질문에 답하는 것은 매우 조심스럽다. 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를 밝히는 순간, 나는 그 커뮤니티가 대표하는 정체성의 사람으로 낙인찍힌다. 물론 정치 성향도 같이 따라온다.
[할리우드 말말말] 잭 딜런 그레이저, “아이언 맨이 누구죠?”

[할리우드 말말말] 잭 딜런 그레이저, “아이언 맨이 누구죠?”

벌써 2021년의 절반 가까이 지났다. 그러나 많은 독자가 이런 사실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시간의 흐름을 놓치기 때문이다. 그럴 땐 잠시 일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는 건 어떨까. 아니면 짧은 글을 읽으면서 생각을 환기해보는 것도 좋다. 이번 주 할리우드 말말말은 슈퍼히어로 영화 의 배우 잭 딜런 그레이저가 저지른 귀여운 실수와 할리우드의 긍정 아이콘 조조 시와가 내건 출연 조건을 소개한다. 또한 공포 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이 인정한 진짜 무서운 영화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지금 소개하기에 많이 늦었지만, KBS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의 매력을 찾아봅시다

지금 소개하기에 많이 늦었지만, KBS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의 매력을 찾아봅시다

옛날 TV 보는 일이 이렇게 재밌을 줄 몰랐다. 지금 다시 보는 옛날 TV에는 온갖 재밌는 게 다 있다. 신기한 것, 이상한 것, 황당한 것, 어이없는 것, 미처 기억하지 못했던 것, 이제서야 알게 된 것 등 흥미진진한 것 투성이다. 옛날 TV, 즉 영상 아카이브를 재편집해 만든 프로그램이 KBS (이하 )다. 시즌1의 첫 방송은 1980년대 대학생이던 386세대를 다룬 이다. 는 2019년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가 역사를 구현하는 방식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가 역사를 구현하는 방식

피 흘리지 않으며 정치하기 흑인 인권운동가 프레드 햄프턴의 말년을 담은 전기영화 를 보고, 다소 거친 비교지만 그의 삶이 유관순 열사의 삶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족에 닥친 전쟁 같은 상황에서 한 운동의 리더 역할을 한 위인은 여럿 있겠지만 이렇게 이른 나이에 세상을 뜬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그런데 둘을 나란히 놓고 생각해보면 미국에서 벌어진 전쟁이 조금 더 비극적으로 느껴지는데, 그건 이 모든 일이 벌어진 후에도 그들(흑인-백인)이 계속해서 같은 땅에서 살아왔기 때문이다.
홍상수, '불초상' 감독, '아사코' 감독의 신작... 올해 베를린 영화제 화제작

홍상수, '불초상' 감독, '아사코' 감독의 신작... 올해 베를린 영화제 화제작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영화제가 코로나 시국을 감안해 오프라인 행사는 열리지 않고 영화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스크리닝 중심으로 개최됐다. 올해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화제작 7편을 소개한다. 재수 없는 섹스 혹은 이상한 포르노 Babardeală cu bucluc sau porno balamuc 베를린영화제는 근래 루마니아 감독들의 작품을 향한 편애를 보여줬다. 2013년 칼린 피터 네처의 와 2018년 애디너 핀틸리의 에 이어, 루미니아 감독 라드 주드의 가 올해 황금곰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스위트홈>은 어떤 장르? 크리처물 고전을 통해 알아보는 다섯 가지 유형

<스위트홈>은 어떤 장르? 크리처물 고전을 통해 알아보는 다섯 가지 유형

국내에서는 주로 크리처물(Creature物). 해외에서는 아마도 몬스터 필름 이라고 불리는 영화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유는. 방금 막 시청을 끝냈기 때문이다. 을 두고 국내 첫 크리처물 드라마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그런데 사실 좀비 장르도 크리처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니 장르의 분류를 좀 더 확장해서 크리처물을 정의내리면 괴물이 등장하는 작품은 모두 크리처물 혹은 몬스터 필름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분류를 토대로 고전이라고 부를 만한 유명한 작품 5편을 통해 각 유형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