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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우리 곁을 떠난 영화인

2020년 하반기 우리 곁을 떠난 영화인

작년 하반기, 많은 영화인이 대중과 사랑을 나눈 작품들을 남겨놓은 채 먼저 세상을 떠났다. 그들의 생전 커리어를 돌아보며 추모한다. 엔니오 모리코네 Ennio Morricone 19281110 20200706 엔니오 모리코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음악가라는 거창한 칭호가 어색하지 않은 아티스트. 26세가 되던 1954년부터 익명이나 가명을 써서 영화 작업을 하던 엔니오 모리코네는 1961년 로 영화음악가로서 정식 데뷔했다.
숀 코네리를 반추하는 영화음악들

숀 코네리를 반추하는 영화음악들

“본드. 제임스 본드”를 처음 은막에서 읊조렸던 원조 007, 숀 코네리가 지난 10월의 마지막 밤에 90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2003년 로 은퇴한 후 거의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꾸준히 스크린에 복귀할 거라 바라던 팬들도 적지 않았다. 노동자 집안 출신으로 잡다한 직업을 전전하며 1950년대 중반부터 단역 배우를 시작했던 그는 007시리즈에 캐스팅되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 , , , , , , , , , , 등에 출연하며 나이가 들수록 더 멋진 관록과 여유를 보여주던 배우였다.
9개월 만에 새 예고편 공개, <007 노 타임 투 다이>에 대해 알려진 것들

9개월 만에 새 예고편 공개, <007 노 타임 투 다이>에 대해 알려진 것들

캐릭터 포스터만 보고 이미 개봉한 영화인 줄 알 이들도 있겠다. 작년 말부터 홍보를 시작해서는 영국 11월 12일, 미국 11월 20일로 개봉을 확정 지은 가 천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주 새 포스터와 2차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한 것에 이어 지난 14일에는 사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개봉 임박의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25번째 007 시리즈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몇몇 사실들을 정리해봤다. 007 노 타임 투 다이 감독 캐리 후쿠나가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레아 세이두, 라샤나 린치 개봉 2020. 11.
믿기 힘든 극적인 실화에 기반한 해외 드라마 10편

믿기 힘든 극적인 실화에 기반한 해외 드라마 10편

상상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현실을 이기지 못할 때가 있다. 그래서일까. 놀랍고 충격적이고, 가슴 아프며 감동적이기도 한 여러 실제 이야기들이 꾸준히 드라마로 제작된다. 지난해 가장 인상 깊은 성과를 거둔 은 비극적인 실화에 기반하며, 올해 상반기에 뜨거운 반응을 얻은 다큐멘터리 는 발 빠르게 드라마 제작에 착수했다. 열심히 구글링하면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쉽게 알 수 있는데도 어떻게 재현됐는지 자연스레 궁금해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허구와 현실의 경계에 대한 호기심이 작품으로 이끄는 게 아닐까.
<남매의 여름밤>을 보고 떠올려본 영화 속 유명 남매들

<남매의 여름밤>을 보고 떠올려본 영화 속 유명 남매들

남매의 여름밤 감독 윤단비 출연 최정운, 양흥주, 박현영, 박승준 개봉 2020. 08. 20. 상세보기 작은 영화가 맵다. 식상한 표현이다. 그래도 써본다. 윤단비 감독의 에 어울리는 말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 독립영화냐고. 그건 아니다. 여름 방학 동안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 와 동주 의 이야기를 담았다. 은 잔잔하게 맵다. , 다음에 분명 이 있다. 독립영화 진영에서 나온 이 훌륭한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는 평론가들의 몫으로 남겨두자.
<미세스 아메리카> 케이트 블란쳇, 여성으로서의 특권(?)을 말하다

<미세스 아메리카> 케이트 블란쳇, 여성으로서의 특권(?)을 말하다

케이트 블란쳇이 4월 FX 오리지널 미니시리즈 로 돌아왔다. 미국 드라마에는 첫 출연이다. 등장하자마자 에미상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그의 연기를 이제 왓챠에서도 만날 수 있다. 미세스 아메리카 연출 미등록 출연 케이트 블란쳇, 로즈 번, 사라 폴슨, 우조 압두바, 엘리자베스 뱅크스 방송 2020, 미국 FX ​ 완전한 평등을 위한 성평등 헌법수정안 비준 VS. 여성으로서의 특권 는 1970년대 성평등 헌법수정안(Equal Rights Amendment, 이하 ERA)을 두고 벌어진 일련의 사건을 다룬다.
영화음악의 전설 엔니오 모리꼬네가 떠나다

영화음악의 전설 엔니오 모리꼬네가 떠나다

언젠가는 오겠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운명의 그 날이 도래했다.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91세의 일기로 지난 7월 6일 타계한 것이다. 그는 며칠 전 자택에서 낙상으로 인한 대퇴부 골절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코로나가 발발하기 전인 작년 여름까지 꾸준히 유럽에서 순회공연을 펼쳤고, 4년 전인 2016년까지도 쉬지 않고 영화음악 작업을 했던 터라 노익장을 과시하며 더 오래 우리 곁에 머무를 줄 알았는데, 이별은 급작스럽고도 뜬금없이 찾아왔다.
2020년 상반기 BEST 해외 드라마 10편

2020년 상반기 BEST 해외 드라마 10편

올해는 어느 때보다 TV가 가깝게 느껴졌다. 극장에서는 스타들을 보기 힘들었지만, TV는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드는 배우와 제작진의 신작이 즐비해 골라보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물론 기대를 충족시킬 때보다 실망이 앞선 적이 더 많았지만, 코로나가 가져온 언택트 시대에 TV 만큼 좋은 친구는 없었다. 현재까지 공개된 해외 드라마 중 평단과 시청자로부터 골고루 호평받은 신작 10편을 소개한다. 더 그레이트 메타크리틱: 75 / 로튼토마토: 88% / IMDb: 8.
스틸 사진으로 알아보자! 왓챠플레이에 새로 올라온 작품 가운데 놓치면 후회할 영화 6편

스틸 사진으로 알아보자! 왓챠플레이에 새로 올라온 작품 가운데 놓치면 후회할 영화 6편

스틸 은 영화의 한 장면을 포착한 사진이다. 스틸은 정지하고 있다는 뜻이다. 영화가 모션 픽쳐 즉 움직이는 사진이라면 스틸은 어딘가 반대되는 개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사실은 그렇지 않지만 말이다. 특정 스틸은 영화 전체를 이해하는 길잡이가 된다. 영화 속에서 뽑아낸 단편적인 이미지가 전체 영화를 대표하기도 한다. 포스터에 쓰이는 경우에 더 그렇다. 왓챠플레이의 신작 카테고리에서 6편의 영화를 골랐다. 놓치면 후회할지도 모를 작품이다. 2장의 스틸이 당신을 영화 속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나도 갖고 싶어! 영화 속 인상적인 스니커즈

나도 갖고 싶어! 영화 속 인상적인 스니커즈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의 1997-98년 시즌에 초점을 맞춘 ESPN의 다큐멘터리 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당대 패션계의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스니커즈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마이클 조던을 위해 만들어진 나이키의 농구화 시리즈 '에어 조던'이 스니커즈 문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일 터. 이에 맞춰, 영화 속에 등장한 인상적인 스니커즈들을 소개한다. 반스 체커보드 슬립온 Fast Times at Ridgemont High, 1982 의 제프 스피콜리 는 시종일관 반스의 '체커보드 슬립온'을 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