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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오이'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그려낸 팽팽하고도 낯선 서부극 <파워 오브 도그>

'잘생긴 오이'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그려낸 팽팽하고도 낯선 서부극 <파워 오브 도그>

​ ​ 가을엔 역시 데님셔츠죠 ​ ​ * 이 글은 넷플릭스 영화 (2021)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 전투의 승리자 ​ 구약성서 시편은 다윗이 부른 노래를 옮긴 것이다. 그는 자그마한 체구로 골리앗이라는 3미터가 넘는 괴물을 이겨버린다. 이스라엘에서 다윗의 인기는 끝을 모르고 치솟게 되지만, 사울 왕은 그에게 온갖 박해를 가한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이 점지한 왕인 사울을 배신할 순 없다며 그의 핍박에 부드러움으로 화답한다. 이에 감동해 뉘우치는 사울, 그러나 질투심은 다시 고개를 든다.
[2022 BIFF] 예매 전쟁 너무 뜨거워! 거장이란 거장은 죄다 출동한 이 섹션 무엇?

[2022 BIFF] 예매 전쟁 너무 뜨거워! 거장이란 거장은 죄다 출동한 이 섹션 무엇?

3년 만의 정상화. 삭막한 코로나 시대를 지나온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정상화 소식은 이보다 반가운 말이 없을 정도다. 그동안 거리두기로 상영관 축소, 해외 gv 축소, 부대 행사 축소 및 취소 등 지난 2년 간 부산국제영화제는 만남의 장이라고 하기엔 조금은 아쉬운 나날을 보내왔다. 더군다나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끝나지 않는 '영화의 밤'은 한동안 접어두어야 했다.
화백은 왜 50년 간 물방울만 그렸나?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 알알이 맺힌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화백은 왜 50년 간 물방울만 그렸나?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 알알이 맺힌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50년 세월을 물방울 하나에만 천착한 화가가 있다. 한국이 낳은 추상화의 거장 김창열(1929~2021)이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조금 지난 2022년 9월, 그의 이야기가 스크린에서 부활한다. 다큐멘터리 다. 감독은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그의 둘째 아들 김오안이다. ​ 한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는 사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이야기일 수 있다. 하지만 브리짓 부아요 감독이 공동 연출로 참여하면서 이 영화는 김창열이라는 한 남자가 굳게 싸워온 세계사와 연결되는 한 시대의 광기, 공백, 단서를 드러낸다.
하태핫태! 국적 불문 리메이크 화제작, 원작과 비교하는 재미 쏠쏠 (feat. K-영화 및 드라마)

하태핫태! 국적 불문 리메이크 화제작, 원작과 비교하는 재미 쏠쏠 (feat. K-영화 및 드라마)

최근 들어 기존의 영화와 드라마를 리메이크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진다. K-콘텐츠의 대표작을 외국에서 리메이크하기도 하고, 해외 화제작을 국내에서 재해석하기도 한다. OTT가 전 세계에 보급되면서 이 같은 경향은 더욱 커가는 중이다. 한편으로는 원작이 얼마나 매력 있는 작품이길래 다시 한 번 만들어지는지 그 저력이 알고 싶다. 최근 리메이크 화제작 중 이들의 원작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연기 짬바 무엇? 이젠 연출도 하는데, 멜로·오컬트·액션까지 다 소화한 이정재

연기 짬바 무엇? 이젠 연출도 하는데, 멜로·오컬트·액션까지 다 소화한 이정재

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미국 배우조합상,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등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거듭난 배우 이정재. 올 여름은 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하며 관객들을 찾았다. 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의 남우주연상 후보로 올라 [오징어 게임]의 인기와 그 화제성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그가 새로운 도전을 통해 극장가를 찾은 것이다. ​ 오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에서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이정재의 영화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비릿한 코미디 <배드 럭 뱅잉>, 가난한 이웃 무시하고 성희롱은 일상인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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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나 이야기와 달리 역사와 인생에는 피상적인 삶의 환희가 주는 교훈이나 행복을 담은 진의나 의의 따윈 없다. 역사를 들여다볼수록 인류에 대한 경멸과 암울한 세계관만 더 생겨날 수 있다. ” 지난해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인 의 2부는 ‘일화, 기호, 경이에 관한 소사전’으로 구성돼있다. ‘어린이’를 ‘부모들의 정치적 불모’라고 풀이할 정도로 냉소와 빈정거림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이 챕터에서, ‘역사’에 관한 기술은 더욱 어둡다. ​ 교훈도 의의도 찾을 수 없고, 볼수록 경멸스럽고 암울해질 뿐이라니.
트와일라잇 늑대청년 근황? 지금 당장 넷플릭스 켜고, <홈팀>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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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출처=넷플릭스 제공 오동진의 성불(成不)영화는 성인 불가 영화, 그러니까 성인들은 다소 고리타분하게 생각할 만큼 철저하게 청소년용 성장영화나 가족영화, 자연다큐멘터리만을 다루는 글을 의미한다. 이건 하나의 실험이다. 영화 글을 쓰는 데 있어, 청소년 정서에 저해된다고 생각하는 단어, 문장 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가를 시도해 보고자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그 기준은 1970~80년대의 시대적 정서이다. 유교적 정서와 전통적 가치가 높았던 때이다. 실험 시작. 꽝꽝. (청소년 법관의 망치 소리다.
[할리우드 말말말] ‘넘사벽 프랜차이즈 vs 인종차별’ 스타워즈가 논란에 휩싸인 배경

[할리우드 말말말] ‘넘사벽 프랜차이즈 vs 인종차별’ 스타워즈가 논란에 휩싸인 배경

1977년에 시작한 시리즈는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를 대표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스베이더의 명대사 ‘아임 유어 파더’는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도 알 정도이며 신작 소식은 전 세계 팬들을 들썩이게 한다. 그래서 올해 6월에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가 디즈니+ 시청 기록을 세운 사실도 크게 놀랍지 않다. 작품의 중심에는 17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의 전설 이완 맥그리거가 있다. 그런데 이완 맥그리거가 팬들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대체 무슨 사연인지 할리우드 말말말을 통해 알아보자.
성덕→히어로가 된 무슬림 여성 : 디즈니+ <미즈 마블> 캐릭터 가이드

성덕→히어로가 된 무슬림 여성 : 디즈니+ <미즈 마블> 캐릭터 가이드

마블의 무슬림 히어로 의 첫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지난 8일, 디즈니플러스에서다. 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0대 소녀가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며 슈퍼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하나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엔 인피니티 사가 이후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시청을 돕기 위한 주요 캐스팅과 캐릭터를 소개한다.
연기천재, 얼굴천재! 오스카 아이작 외모별 출연작 살펴보기

연기천재, 얼굴천재! 오스카 아이작 외모별 출연작 살펴보기

이제는 얼굴천재라는 수식어도 구태의연하다. 미남들에게 붙는 이 수식어는 뭐랄까, 예전의 '꽃미남'처럼 조금은 심심하게 느껴진다(결코 기자의 질투심 때문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 배우의 캐릭터들을 나열했을 때, 이 배우만큼은 정말 얼굴천재라는 말을 붙여야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 최근 디즈니플러스의 와 넷플릭스의 로 활약 중인 오스카 아이작이다. "민얼굴 최고야" 분야 출연작 앞서 언급한 나 나 오스카 아이작의 오랜 팬이라면 감격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