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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카데미, 씨네플레이의 선택은?! (60초 후 공개 아님)

2025 아카데미, 씨네플레이의 선택은?! (60초 후 공개 아님)

연말이 다가왔다. 2월이 다 갔는데 무슨 연말 타령이냐고. 모르는 소리. 영화인의 달력은 보통 3월에 새해를 맞이한다. 왜냐하면 전 세계 영화계를 통틀어 가장 재밌는 이벤트,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3월에 열리기 때문이다. 아카데미 회원 영화인들이 투표로 선정하는 아카데미는 상업영화의 본고장 할리우드를 넘어 전 세계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는 행사이다. 올해는 과연 어떤 영화, 감독, 스태프, 배우들이 오스카의 영예를 얻게 될 것인가.
배우와 캐릭터의 싱크로율, 〈서브스턴스〉처럼 배우가 곧 영화의 서사인 사례들

배우와 캐릭터의 싱크로율, 〈서브스턴스〉처럼 배우가 곧 영화의 서사인 사례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두 달간 상영하며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영화 . 왕년의 스타가 연예계에서 물러날 위기에 처하자 금기의 약물 ‘서브스턴스’에 손을 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메시지와 이를 녹인 스토리, 감각적인 영상, 심장을 두드리는 음악, 이 모든 조화에서 화룡점정을 찍은 건 영화 속 주인공 엘리자베스 스파클과 그를 연기한 배우 데미 무어의 싱크로율이다.
[강정의 씬드로잉] 왜 우리는 이구아나처럼 춤추지 못하는가 -〈김미 데인저〉

[강정의 씬드로잉] 왜 우리는 이구아나처럼 춤추지 못하는가 -〈김미 데인저〉

이기 팝 은 한국에선 많이 알려진 뮤지션이 아니다. 50년 넘게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해 봤음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히트 싱글 하나 없는 상태다. 그럼에도 서양 록 음악계에선 ‘펑크록의 대부’로 아직도 추앙받는다. 과격하고 요란하고 음란하기까지 한 무대 퍼포먼스로 유명한데 2013년도에 딱 한 번 내한공연을 한 적 있다. 예순을 한참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광란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물론, 골수 록 마니아들만 가득 들어찬 공연이었다.
〈컴플리트 언노운〉 티모시 샬라메, 5년 간 밥 딜런 연구했다

〈컴플리트 언노운〉 티모시 샬라메, 5년 간 밥 딜런 연구했다

음악과 문학을 하나로 묶은 섬세하고 철학적인 가사로 전설이 된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84)은 "음유시인"이라는 별칭이 가장 잘 어울리는 예술가로 꼽힌다. 그의 노래는 음악을 단순한 오락에서 예술적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6년 스웨덴 한림원은 그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하며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시인"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하지만 이 거장의 이름에도 한때 '유다' 라는 멸칭이 따라붙었다.
조재휘 평론가의 2025년 기대작 베스트 3 - 해외영화의 경우

조재휘 평론가의 2025년 기대작 베스트 3 - 해외영화의 경우

봉준호의 (2019) 뿐 아니라 (2003)과 (2006) 그리고 (2009)와 같이 봉준호 감독의 필모그래피에서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영화들은 한국사회의 음울한 풍경을 단순히 재현하는 선을 넘어, 그 안에 깃든 구조적 문제를 시각적으로 끌어내 보이는 절경의 솜씨가 두드러지는 작품들이었다. 이 영화들이 펼쳐내는 사회상, 공간의 무드와 정세한 디테일은 영화 속 세계와 그리 멀지 않은 동시대, 동일한 지평의 세계를 살아가는 한국 관객의 입장에서는 해외 관객에 비해 더욱 쉽게 공감하고 몰입감을 가질 수 있던 면이 있다.
“여친에게 차이고 전 세계 로케이션 촬영 강행” 〈더 폴: 디렉터스 컷〉 타셈 싱 감독 간담회

“여친에게 차이고 전 세계 로케이션 촬영 강행” 〈더 폴: 디렉터스 컷〉 타셈 싱 감독 간담회

10만 명. 세 배를 넘었다. 2024년 개봉한 은 근래 침체기에 가까웠던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란 2008년 개봉했던 당시 약 28,000여 명을 모은 영화는 세계 각지 영화 팬들의 재개봉 요구에 맞춰 각지에서 재개봉해 기존 팬들과 신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병원에 만난 한 소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턴트맨의 이야기를 그린 .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들은 감독 타셈 싱은 2025년 2월 한국을 찾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넷플릭스 보는 데만 쓰시나요? 이제 플레이도 해보시죠! 넷플릭스에 있는 영화 같은 게임 5

넷플릭스 보는 데만 쓰시나요? 이제 플레이도 해보시죠! 넷플릭스에 있는 영화 같은 게임 5

이제는 '편의상품'이 아닌 '필수상품'이 돼버렸다.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는 DVD 대여로 시작해 누구보다 빠르게 스트리밍 시장의 가능성을 내다보고 OTT 플랫폼으로 발전하더니, 모두가 스트리밍 시장에 뛰어들 때 '나만의 경쟁력'을 찾고자 제작사로서 활로를 넓혔다. 그렇게 하나의 브랜드가 된 넷플릭스는 우후죽순 OTT플랫폼의 무한경쟁 속에서 이번엔 게임으로 눈길을 돌렸다.

"선거? 신종 돼지병인가요?" 민주주의를 맞이하는 노스님의 혜안 〈총을 든 스님〉

때론 현실이 영화보다 극적이다. 활기찬 민주주의국가에서 대통령이 난데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더니, 경찰은 버스로 국회 정문을 가로막고, 헬리콥터가 무장 병력을 국회 안으로 실어 나른다. 국회 보좌진이 본회의장으로 진입하려는 군병력에 소화기를 쏘며 저항하는 사이, 경찰을 피해 월담한 국회의장과 의원들은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킨다. 비상계엄 선포부터 해제 발표까지 6시간 남짓. 인터넷에는 12.
소문난 잔치, 과연 먹을 만할까! 2025년 해외영화 기대작

소문난 잔치, 과연 먹을 만할까! 2025년 해외영화 기대작

마침내 새해가 밝았다. 연말까지 어려운 일의 연속이었던 2024년은 가고 2025년 을사년이 왔다. 새해가 되면 각자 하고 싶은 것이나 해야 할 것이 떠오르곤 할 텐데, 영화 같은 취미를 즐기는 입장에선 당연히 '새로 나올 것'에 대한 기대감도 같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2024년 한 해를 올해의 영화, 올해의 내맘대로 어워즈로 정리했으니 2025년도 어떤 작품이 나올지 살펴보는 것이 인지상정. 2025년에 개봉 예정인 해외영화 중 기대작을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선정해보았다.
당신의 연말을 빛.....빚내게 해줄 단 하나의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

당신의 연말을 빛.....빚내게 해줄 단 하나의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

​ 연말이라면 들뜨기 마련이다. 사실 내가 안 들떠도 주변에서 들뜨게 해주니 들뜰 수밖에 없다. 한 해를 무사히 보낸 기분과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설렘은 똑같은 일상도 괜히 둥둥 떠다니는 기분을 안겨준다. 그렇다면 그 둥둥 떠다니는 기분을 날려보내고 땅에 발붙이게 해줄 영화를 소개하는 것이 인지상정(. ). 각성제급으로 '이런 현실도 있구나. '를 깨닫게 해줄 영화가 12월 22일 넷플릭스에서 다시 서비스되고 있다. 무슨 영화인가 하면 한 감독의 커리어를, 한 프랜차이즈의 생명력을 날려버릴 뻔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