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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검색 결과

<인비저블 라이프>, 멜로드라마가 눈물 대신 피와 땀을 선택했을 때

<인비저블 라이프>, 멜로드라마가 눈물 대신 피와 땀을 선택했을 때

용서는 구하지 않는다 ※ 영화의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독 카링 아이노스는 링컨센터에서 열린 시사회 관객과의 대화 에서 를 “열대지방의 멜로드라마”로 규정했다. 극영화보다는 다큐멘터리에, 극적 서사 전개보다 캐릭터에 집중됐던 그의 전작들과 확연히 구별되는 이 작품의 특징을 담아내기에 이 단어는 아주 적절해 보인다. 브라질 밀림의 푸른 녹색과 인간의 정념을 상징하는 원색 계열의 강한 색감이 화면 전체에 일렁인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등 7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등 7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감독 제이 로치출연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침묵을 깨고 나아갈 곳을 응시하다★★★☆“이건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는 영화의 마지막 대사처럼 폭스 뉴스 내에서 오랜 기간 벌어진 권력에 의한 성희롱 사건 폭로는 이후 다양한 분야에 감춰져 있던 미투 운동의 도화선이 됐다. 연대와 공감을 통해 침묵을 깨고 변화의 시대를 열어젖힌 용감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흥미롭지만 가볍지 않게, 진중하지만 리듬감 있게 담아냈다.
<불량한 가족> 박초롱,

<불량한 가족> 박초롱, "자연스러운 배우가 되고 싶다"

청아한 목소리로 에이핑크의 중심을 지켜온 박초롱이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 영화 은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고등학생 유리 가 우연히 독특한 차림의 다혜 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조금은 특별한 가족 구성원을 통해 그간 잊고 살았던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상기시키며 극장가에 훈훈함을 가져올 . 차분하지만 당차게, 연기에 대한 제 진심을 전하던 박초롱과의 대화를 옮긴다. 불량한 가족 감독 장재일 출연 박원상, 박초롱, 도지한, 김다예, 서지희 개봉 2020. 07. 09. 이 스크린 데뷔작인 데다가 첫 주연작이에요.
드디어 인스타그램 시작한 김혜수가 올린 짤들

드디어 인스타그램 시작한 김혜수가 올린 짤들

정금자 인스타그램 (@junggumza) 이영애, 김태희… 최근 많은 배우들이 인스타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만나는 것도 좋지만, 팬들은 스타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SNS 덕질을 통해 더한 친근감과 친밀함을 느낄 수 있죠. ​ 드라마 에 출연 중인 김혜수 역시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그런데 이 계정은 김혜수 배우의 계정이 아닙니다. ​ 무슨 말이냐고요.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이름, 정보에서 알 수 있듯 이 계정은 김혜수가 아닌, 에서 김혜수가 연기 중인 정금자 변호사의 인스타그램입니다.
[영화 속 법률] <기생충>, 상대 냄새 때문에 코를 막았다면 모욕죄일까?

[영화 속 법률] <기생충>, 상대 냄새 때문에 코를 막았다면 모욕죄일까?

*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영화 을 뒤늦게 봤습니다. 우울한 게 싫어서 미적거렸는데, 역시 제 예상은 맞았고, 그럼에도 엄청나게 재미있었고 또 씁쓸했습니다. 영화와 법률이란 컨셉에 만큼 딱 맞는 영화도 드문 것이, 이 영화는 범죄로 시작해서 범죄로 끝납니다. 심지어 영화 속 등장인물이 선고를 받을 때 죄명도 세 개 나옵니다. ‘문서위조, 폭행치사, 주거침입이지만 정당방위이고 운 좋게 집행유예를 받았다’라는 독백이 나오는데 , 영화 속 법률에 딱 맞는 영화 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반나절이면 정주행 가능한 해외 시리즈

반나절이면 정주행 가능한 해외 시리즈

올해 설날은 주말을 끼고 있어 짧게 느껴진다. 뭔가 한 것도 없는데 벌써 연휴의 반이 흘러갔다. 이제 월요일만 지나면 다시 본래의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조금이라도 느긋한 연휴 기분을 내고 싶다면 서두르자. 가볍게 게으름도 피울 겸 평소 바빠서 보지 못했던 해외 드라마를 보는 건 어떨까. 연휴가 짧은 만큼 온종일 시간을 내지 않아도 반나절이면 정주행 할 수 있는 시리즈면 부담이 없을 것 같다. 반나절의 정확한 기준이 애매하기에 한 시즌 4시간(240분) 안팎 분량의 드라마들로 엮어봤다.
<남산의 부장들> 등 1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남산의 부장들> 등 1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출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심규한 기자다시 꺼내 본 그때 그 사람들의 내밀한 사정★★★☆독재자와 그 권력에 기생한 자들의 마지막을 응시한다. 권력을 가진 자와 순응하는 자, 버림받은 자와 변화를 바라는 자의 욕망이 충돌하며 각자의 신념을 찾아간다. 10·26 사건을 다룬 (2005)이 역사적 사건의 주인공이 아닌 어쩔 수 없이 운명적 상황으로 내몰렸던 주변인의 모습에 집중했다면 은 사건 핵심 인물들이 개입된 사회적 모순에 주목한다.
말 많고 탈 많은 바로 그 영화의 리런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말 많고 탈 많은 바로 그 영화의 리런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MCU가 로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슈퍼히어로의 대명사였던 슈퍼맨과 배트맨보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유명해진 작금의 시대에 DC 팬들은 DC 실사화 프로젝트에 얼마나 많은 눈물을 삼켜야 했는지. 이 호평을 받을 때까지만 해도 DC 실사화 프로젝트의 미래는 그리 밝지 않았다. 최근 로 기사회생에 성공하긴 했으나 엄밀히 는 DC가 그간 진행해 왔던 실사화 유니버스와는 관계없는 별도의 작품이라는 점도 어찌 보면 안타까운 부분이다. ​ 시리즈가 DC 실사화 전력을 이야기할 떄 아직도 언급되는 것은 사실 당연한 일이다.
<82년생 김지영>의 배우들을 만나다 - 김 팀장 역 박성연

<82년생 김지영>의 배우들을 만나다 - 김 팀장 역 박성연

투명한 마음 박성연 필모그래피 영화 2019 2018 2017 2016 2015 2014 ​ TV 2019 연말 결산 ‘올해의 팀장’ 부문이 있다면 의 김 팀장에게 그 영광이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김지영이 사회생활을 하며 만나는 김 팀장은 성공한 회사 선배이자 멋진 인생 선배다. 김 팀장을 연기한 건 배우 박성연. 이미 대학로에선 연기로 정평이 난 배우다. 의 김도영 감독과도 연극을 하며 만났다. “이란 연극에서 배우로 활동하던 김도영 감독을 처음 만났다.
배우 장혜진" loading="lazy" />

"지치면 쉬면 되지, 힘들면 울면 되지, 화날 땐 화내면 되지" <니나 내나> 배우 장혜진

오프더레코드. 기록으로 남기지 않을 것을 전제로 한 비공식 발언. 진짜 재밌는 이야기는 오프더레코드 상태에서 오갈 때가 많다. 배우 장혜진과의 인터뷰는 실제로 녹음기를 껐다가 켜기를 반복하며 진행됐다. 종종 오프더레코드를 요청했던 건 거짓말을 못하는 솔직한 성격 때문. 장혜진은 적당한 거짓말로 상황을 눙치는 데 영 서툴러 솔직하게 말하고서 상대를 믿어버리는 사람이다. 오죽하면 ‘알고 있는 것을 모르는 척’ 연기해야 하는 상황이 제일 어렵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