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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력이 엘사 다음이라는 그녀! 디즈니의 동남아 프린세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가이드

전투력이 엘사 다음이라는 그녀! 디즈니의 동남아 프린세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가이드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59번째 작품, 이 드디어 국내 스크린을 찾았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은 오래전에 분열된 땅 쿠만드라를 되살리기 위해 드래곤 시수 를 찾는 라야 의 모험을 담는다. 엠바고가 풀리자마자 해외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는 은 가상의 세계 위로 2021년의 지구가 처한 상황을 그대로 녹여냈다는 점에서 더 눈여겨볼 수밖에 작품이다. 전 세계,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을 만나기 전 알고 보면 좋을 사실들을 한자리에 정리해봤다.
양조위, 어떻게 눈빛이 그래요

양조위, 어떻게 눈빛이 그래요

비좁은 아파트 복도에서, 반쯤 열린 문과 문 사이에서, 국수를 사러 가는 가파른 계단에서, 남녀가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스친다. 그들은 별다른 말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린 알고 있다. 두 사람이 스쳐 갈 때마다 미세하게 바뀌는 공기의 흐름을. 서로를 향해 흔들리는 눈빛을. 온몸의 세포가 곤두설 정도로 강력하게 끌리는 인력을. 여자의 이름은 수리첸 . 그런 여자를 애틋한 눈으로 좇고 있는 남자는 차우 다. ​ 자신들의 배우자가 서로 부정을 저지르고 있음을 알게 된 수리첸과 차우는 이 고통스러운 시기를 통
오래된 편견의 잔재, ‘오리엔탈리즘’과 히어로 무비

오래된 편견의 잔재, ‘오리엔탈리즘’과 히어로 무비

글로벌 시대가 도래한 지 오래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편견은 사회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편견, 고정관념, 잘못된 생각들에 의해 비롯되는 유무형의 피해들이 다양한 형태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 히어로, 즉 영웅은 거대한 적으로부터 좁게는 도시의 사람들을, 넓게는 전 지구를 넘어 전 우주의 생명체들을 지켜내는 수호자이지만, 동시에 무형의 편견과 맞서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마블의 '엑스맨', 즉 뮤턴트들일 것이다.
2020년 한국영화계 결산, 코로나19 팬데믹이 만든 새로운 풍경들

2020년 한국영화계 결산, 코로나19 팬데믹이 만든 새로운 풍경들

2020년이 저물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그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지구상의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2020년 한국영화계도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것이 달라졌다. 한국영화계를 7개의 키워드를 통해 결산해본다. 오스카 2020년 2월 10일 미국 LA에서 열린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봉준호 감독.
2020년 영화 흥행판에서 사라진 것들

2020년 영화 흥행판에서 사라진 것들

올 한해 영화 흥행판에서 홀연히 사라진 것들이 참 많습니다.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할리우드 말말말] 갤 가돗 “‘클레오파트라’를 연기할 배우가 없었다”

[할리우드 말말말] 갤 가돗 “‘클레오파트라’를 연기할 배우가 없었다”

어느덧 새해를 며칠 앞둔 진짜 ‘연말’이 되었다. 이전과 완전히 다른 한 해를 보내고 나니, 지금은 모든 게 특별하게 느껴진다. 내년은 올해보다 모든 면에서 더 나아지길, 모두들 힘들고 우울한 시기를 떨칠 용기를 얻으시길 바란다. 이번 주 할리우드 말말말은 지난해에 이어 또 ‘욕먹는’ 시상식이 될 골든글로브상의 이해할 수 없는 결정과 어쩌다 보니 마블 영화를 베낀 미국 우주군의 이야기를 살펴본다.
토니 스타크의 죽음에 대한 공식 선언과 MCU의 미래에 대한 짧은 이야기

토니 스타크의 죽음에 대한 공식 선언과 MCU의 미래에 대한 짧은 이야기

어벤져스: 엔드게임 감독
어디까지 왔니? 개봉 준비부터 촬영 종료까지, MCU 영화 근황 정리

어디까지 왔니? 개봉 준비부터 촬영 종료까지, MCU 영화 근황 정리

그 누가 알았을까, 영화에 이어 드라마로까지 세계관을 확장하려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의 앞길이 막힐 줄은. 마블 팬들에게 2020년은 MCU의 신작을 단 한 편도 못 본 해로 기억될지도 모르겠다. 를 시작으로 2020년 분기별로 공개될 예정이었던 MCU의 신작들은 모두 숨 고르기에 들어간 상태다. 이들의 이야기는 이미 완성된 채로 개봉일을 기다리고 있거나, 전 스태프의 코로나 검진을 병행하며 아슬아슬하게 촬영을 끝마쳤거나, 이 시기를 통과하며 얻은 더 좋은 아이디어로 이야기에 살을 붙여나가고 있다.
코로나19가 만든 2021년의 미친 개봉 라인업

코로나19가 만든 2021년의 미친 개봉 라인업

2020년. 누가 이렇게 공허한 한 해가 될 줄 알았을까.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범세계적 재난에 많은 산업 분야가 피해를 입었는데, 영화계 또한 그중 하나. 특히 영화계의 가장 큰 시장인 북미에서 극장을 폐쇄하고 촬영을 중단 할 만큼 정지 상태가 되면서 개봉 예정 할리우드 영화 대다수가 일정을 미뤘다. 그렇게 2020년의 영화들을 내년에 만나게 됐다.
나를 웃기고 울리는 사랑스럽고 별난 가족 드라마

나를 웃기고 울리는 사랑스럽고 별난 가족 드라마

코로나19가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은 이후, 좋고 싫음에 상관없이 외출을 삼가고 이전보다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낸다. 집에 틀어박히다 보면 당연히 가족들을 마주 보는 순간도 늘어나는데, 각자의 삶에만 몰두하다 오랜만에 같이 있으려니 대화 한 번 하기에도 영 어색하다.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집이란, 그리고 가족이란 사회생활의 피로를 잠시라도 벗고 온전히 나를 맡길 수 있는 유일한 공간임이 분명하다. 드라마 속 가족들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아서, 때로는 남을 넘어 영락없는 원수처럼 굴다가도 어느새 화해하고 보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