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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日제작 애니에서 ‘합정역’, ‘일어나라’ 대사하는 짜릿함!” … 143억뷰 웹툰 극장판 〈나 혼자만 레벨업-리어웨이크닝〉 민승우‧신범식‧신나리 성우

[인터뷰] “日제작 애니에서 ‘합정역’, ‘일어나라’ 대사하는 짜릿함!” … 143억뷰 웹툰 극장판 〈나 혼자만 레벨업-리어웨이크닝〉 민승우‧신범식‧신나리 성우

​ 웹툰 누적 조회 수 143억 뷰를 기록한 메가 히트 IP 의 특별 극장판 이 11월 28일 개봉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TV 애니메이션 이 2025년 2기 방영을 앞두고, 특별 극장판으로 국내 관객을 찾아온 것이다. ​ 은 ‘인류 최약 병기’로 불리던 하급 헌터 성진우 가 어느 날, 홀로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얻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추공 작가의 동명 웹소설 원작이자 웹툰으로 공개된 은 2021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장의 크리스마스〉(1983)- 오시마 나기사, 집단 속 억압된 개인을 바라보다 (1)

〈전장의 크리스마스〉(1983)- 오시마 나기사, 집단 속 억압된 개인을 바라보다 (1)

오시마 나기사, 경력의 전환점을 맞다 (1976)을 기점으로 오시마 나기사(大島渚 : 1932~2013)의 영화 경력이 중요한 변곡점을 맞았음은 익히 알려진 바대로다. (1960)와 (1960), 그리고 (1968)과 같이 과감하고 거침없는 터치로 일본 사회의 민감한 사회적 쟁점과 병리적 현상을 다루던 급진적인 정치성은 줄어들어 보였고, 해마다 많으면 2~3편씩 쉼 없이 작품을 발표하던 활발한 행보 또한 뒤로 갈수록 작품 간의 시간적 간격이 길어지면서 상대적으로 활력을 잃고 위축되어가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
[인터뷰] 아파트가 있어야만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 〈한 채〉 정범·허장 감독

[인터뷰] 아파트가 있어야만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 〈한 채〉 정범·허장 감독

허름한 차림의 남녀가 캐리어를 끌고 골목길을 올라간다. 다 쓰러져 가는 모텔에 들어간다. 남자는 욕실서 어딘가 조금 모자라 보이는 여자의 등을 밀어준다. 깨끗이 씻은 걸로는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시장에서 새 옷도 사준다. 그리고 들어선 사무실. 탁자 반대편에는 남자 한 명이 앉아 있다. 브로커가 마침내 입을 뗀다. “혹시 당첨되면 실사 조사를 받을 수도 있으니, 그때는 부부처럼 있어야 해요. ” 그렇다. 이들은 집 ‘한 채’를 마련하기 위해 막 ‘위장 결혼’ 준비를 끝낸 참이다.
[인터뷰] “함께 출연한 장윤주, 언니처럼 편하게 해줘” 〈최소한의 선의〉 최수인

[인터뷰] “함께 출연한 장윤주, 언니처럼 편하게 해줘” 〈최소한의 선의〉 최수인

누구든 뭔가에 푹 빠져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남들이 이미 추앙하는 것을 즐기는 것만큼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했을 때의 기쁨을. 그런 의미에서 기자 또한 이미 선망의 대상이 된 배우를 만나는 것만큼이나 앞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를 만나는 일이 무척 즐겁다. 개봉을 앞둔 의 최수인 배우를 만나 많은 시간 대화를 나눈 것을 독자들에게 전하는 건 그 자체로도 기쁜 일이다. 물론 배우 최수인을 '새로운 무언가'라고 설명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최수인은 2016년 개봉한 데뷔작 에서 이미 '떡잎'을 보인 바 있다.
[인터뷰] 티빙 시리즈 〈대도시의 사랑법〉 릴레이 인터뷰③ 남윤수, 오현경 배우 “성소수자요?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문제”

[인터뷰] 티빙 시리즈 〈대도시의 사랑법〉 릴레이 인터뷰③ 남윤수, 오현경 배우 “성소수자요?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문제”

​ 10월 21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8부작 티빙 시리즈 에는 성소수자 고영 을 중심으로 그가 관계 맺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성소수자가 가족과 겪는 여러 갈등의 지점 역시 중요한 지점이다. 친구, 연인과의 관계에 집중하는 다른 회차와 달리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3~4회 은 성소수자 아들을 둔 엄마 은숙 이 겪는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세심하게 짚어내는 드라마다. 은숙은 결혼정보회사를 다니는 말 그대로, 결혼에 있어서는 전문가이지만, 실상 자신은 남편의 외도로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운 상처가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인터뷰] 김대명,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치열한 기억뿐...”

[인터뷰] 김대명,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치열한 기억뿐...”

김대명은 소문과 같았다. 점심이 지난 시간 마주 앉은 기자에게 김대명은 '식사는 하셨냐'고 물었다. 그러고는 빈 종이와 펜을 꺼내 질문에 답할 준비를 했다. 그는 인터뷰 내내 꽤나 침착하게 대화를 이어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 김대명은 에 대해서는 '치열함'을, 행복의 요소에 대해서는 '사람'을 여러 차례 거론했다. 일은 냉정하되 뜨겁게 하면서 사람에게는 응원과 따뜻함을 주고픈 그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갈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최소한의 선의〉 후기와 기자간담회

갈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최소한의 선의〉 후기와 기자간담회

요즘처럼 복잡한 시대에 선의는 도리어 오해를 쌓는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나의 입장에서 제시한 선의는 상대에게 선의가 아닐 수 있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돌이킬 수 없는 오해나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선의는 말그대로 좋은 마음, 좋은 뜻에서 비롯된 것. 그런 시대에 조금이나마 선의의 참뜻을 상기시키고 시대에 필요한 '최소한의 선의'를 제시하는 영화 가 개봉을 앞두고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 는 고등학교 교사가 자신이 맡은 반 학생이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박훈정 신작 〈슬픈 열대〉 김명민-이신영-박해수-박유림 출연 확정

박훈정 신작 〈슬픈 열대〉 김명민-이신영-박해수-박유림 출연 확정

태국에서 촬영하고 대만 배우들이 출연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박훈정 감독의 신작 가 주연 출연진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 시리즈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는 동남아시아 열대 우림의 지배자 사부와 그가 킬러로 길러낸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부의 킬러들이 서로를 의심하게 되며 피의 복수를 다짐한다는 골자로 박훈정 감독의 장르색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사부 역은 김명민이 맡아 카리스마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신영, 박해수, 박유림 등이 그의 킬러로 캐스팅됐다. 이신영은 선천적 청각 장애를 가지고 정글에 버려진 루로 조직의 막내.
[부부명화] 산후도우미 없었으면 어쩔뻔 〈툴리〉

[부부명화] 산후도우미 없었으면 어쩔뻔 〈툴리〉

부부가 함께 영화를 봅니다. 멜로물을 보며 연애 시절을 떠올리고, 육아물을 보며 훗날을 걱정합니다. 공포물은 뜸했던 스킨십을 나누게 하는 좋은 핑곗거리이고, 액션물은 부부 싸움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학습서입니다. 똑같은 영화를 봐도 남편과 아내는 생각하는 게 다릅니다. 좋아하는 장르도 다르기 때문에 영화 편식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 주- 8월 6일. 그러니까 한 달여 전 우리 부부의 2세가 태어났다. 끔벅대는 눈, 오물대는 입. 꼼지락대는 손과 발. 내 뱃속에서 이렇게 귀여운 아기가 나왔다니.
보내기 아쉬운 연휴를 짧고 굵게 마무리할 단편영화특선

보내기 아쉬운 연휴를 짧고 굵게 마무리할 단편영화특선

연휴가 하루 남았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푹 쉬는 것이 지상 최대의 과제일 것이다. 사람마다 쉬는 방법이 다르다보니 그래도 조금은 알차게 쉬고 싶은 이도 있을 터. 그런 분들을 위해 이번 포스트는 짧고 굵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단편들을 모았다. 짧게는 6분, 길어도 30분이면 돌파 가능한 영화들이니 쭉 훑어보시라. OTT 플랫폼이나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고, 각 기자들이 애정하는 '보석함'에서 조심스럽게 꺼낸 작품들이니 관람하길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