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러드" 검색 결과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DC판 믹스테잎!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DC판 믹스테잎!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2016년 는 슈퍼맨과 배트맨, 원더우먼으로 대표되던 영웅들에서 벗어나 DC 최초로 빌런들을 메인으로 내세운 영화였다. DCEU의 큰 틀을 잡기 위해 2013년 과 2016년 에 이어 세 번째로 제작되었는데, 흥행에서 재미를 본 것과 달리 비평 쪽에선 썩은 토마토 세례에 엎어진 팝콘 통이 가득했다. 윌 스미스와 마고 로비, 비올라 데이비스, 자레드 레토, 조엘 킨나만, 제이 코트니, 스콧 이스트우드, 카라 델레바인 등 나쁘지 않은 캐스팅 조합을 이뤘음에도 평면적인 캐릭터와 늘어지고...
[스포일러]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제임스 건 감독이 캐릭터를 사랑(이라고 쓰고 집착이라고 읽는)하는 방식

[스포일러]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제임스 건 감독이 캐릭터를 사랑(이라고 쓰고 집착이라고 읽는)하는 방식

모두가 악당인 세상에서 영웅 되기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창의적으로 죽인다. 참 많이도 죽인다. 의 빛과 그림자는 단 두줄로 요약 가능하다. 창의적으로 죽이는 게 영화의 밝은 부분이라면 많이 죽여 지치게 만드는, 혹은 이제 정이 든다 싶으면 캐릭터를 가차 없이 탈락시키는 게 그림자다(물론 그림자에 열광하는 사람, 분명히 있다). 공으로 벽면 치기를 하고 있는 서번트 가 어디선가 날아온 새를 공으로 맞혀 죽이는 첫 장면부터 제임스 건은 잔인하리만치 투명하게 영화의 목적지를 고백한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캐릭터 백과사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캐릭터 백과사전

기막힌 캐릭터 무비가 여름 극장을 찾았다. 는 미국 정부 소속 아만다 윌러 가 구성한 벨 레브 교도소의 빌런들의 팀워크를 다룬다. 임무를 수행할 때만큼은 안티 히어로가 되어 세상을 구하는 자살 특공대. 한번 보면 잊기 어려운 여러 캐릭터가 우수수 등장했다가 우수수 퇴장하는(. ) 이 영화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던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들의 능력과 그를 연기한 배우들을 정리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 제임스 건 출연 마고 로비, 이드리스 엘바, 존 시나, 조엘 킨나만, 실베스터 스탤론, 비올라 데이비스 개봉 2021. 08.
봉준호 심사위원장의 선택은? 2021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작 8편을 소개합니다

봉준호 심사위원장의 선택은? 2021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작 8편을 소개합니다

세계 3대 영화제 가운데 하나인 베니스국제영화제가 9월 1일 개막을 앞두고 상영작 전반을 공개했다. 봉준호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경쟁 부문 후보작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다. 봉준호를 비롯한 클로이 자오 감독, 배우 비르지니 에피라, 배우 사라 가돈 등의 심사위원진은 어떤 영화에 손을 들어주게 될까. 올해 베니스영화제 경쟁작 가운데 특히 화제를 모은 여덟 작품들을 소개한다.
잭 니콜슨에 관한 별별 사실들

잭 니콜슨에 관한 별별 사실들

잭 니콜슨의 후기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1997)가 23년 만에 재개봉했다. 영화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배우에 관한 사실들을 소개한다. 뉴저지에서 자란 잭 니콜슨은 캘리포니아로 와 , , 등을 만든 애니메이션 회사 ‘해나 바베라’(Hanna-Barbera)에서 근무했다. 우편물 담당 직원이었던 그를 마음에 들어 한 윌리엄 해나와 조셉 바베라가 애니메이터로 일해보는 것 어떻겠냐고 제안했는데, 배우를 꿈꿨던 니콜슨은 이를 거절했다.
언젠가 봉준호도? 2021 칸국제영화제와 역대 포스터 속 영화인들

언젠가 봉준호도? 2021 칸국제영화제와 역대 포스터 속 영화인들

칸이 활기를 찾았다. 매년 5월이면 크루아제트 거리를 영화인으로 붐비게 하던 칸국제영화제 였지만, 팬데믹에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지난해 행사를 포기하고 공식 초청작을 선정하는 데 그칠 수밖에 없었던 칸영화제가, 휴지기를 뒤로하고 돌아왔다. 2년 하고도 2개월 만이다. 지금 영화계는 칸에서 매일 새로 공개되고 있는 기대작에 대한 이런저런 반응으로 뜨겁다. 제74회 칸국제영화제의 주요 소식과 역대 포스터를 함께 정리했다.
목숨 거는 아빠들을 만날 수 있는 영화들

목숨 거는 아빠들을 만날 수 있는 영화들

은 하차하는 순간 폭탄이 터지는 차에서 살아남기 위해 끝까지 질주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성규 가 차에서 내릴 수도, 멈출 수도, 발신제한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끊을 수도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뒷좌석에 동승한 딸과 아들을 살려야 하기 때문. 가족을 위해 경찰의 추격을 뒤로하고 손에 땀을 쥘만한 레이싱을 펼친 성규를 연기한 조우진은 이번 영화를 통해 “딸에 대해 더 깊은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의 성규와 함께 보면 좋을, 모두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영화 속 아버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파워 오브 러브! 배우-감독 부부 케미 모음

파워 오브 러브! 배우-감독 부부 케미 모음

현재 개봉 중인 두 영화 와 의 공통점. 배우-감독 부부가 힘을 합친 작품이다. 의 자오 타오와 지아장커, 의 에밀리 블런트와 존 크래신스키와 더불어, 배우-감독 부부의 활약상을 모았다. 자오 타오 지아장커 ​ (2013) (2015) (2018) . . . 자오 타오와 지아장커의 인연은 2000년 작 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아장커는 두 번째 영화 에 무용 강사 출신의 자오 타오를 캐스팅 한 이래 (2004), (2006) 등 자오 타오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들을 통해 동시대 최고의 중국 감독이 됐다.
아시아 대표 영화강국이던 일본, 쇠퇴의 원인은 무엇인가

아시아 대표 영화강국이던 일본, 쇠퇴의 원인은 무엇인가

한때 일본 영화라면 믿고 보던 시절이 있었다. 일본의 여러 영화들은 국내에서 심심치 않게 리메이크되었고, 여름마다 찾아오던 공포영화는 일본발이 가장 소구력이 강했다. 지브리 스튜디오를 필두로 한 작품들을 비롯해 애니메이션은 여전히 인기가 높지만, 더 이상 일본 영화는 크게 매력적인 구석이 없다. 문제는 국내 영화시장에서의 일본 영화뿐만이 아니라 일본 영화 시장 자체가 점점 쇠퇴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 아시아 대표 영화 강국으로 불리며 흥했던 일본의 영화, 언제부터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그 원인은 어디에서 왔을까.
체제의 희생자에서 가장 숭고한 희생자로, ‘블랙 위도우’

체제의 희생자에서 가장 숭고한 희생자로, ‘블랙 위도우’

중견급 배우를 기용하기보다는 관객에게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이른바 뉴페이스를 주로 캐스팅하던 당시의 MCU에서는(물론 당시로써는 재정 상황도 큰 이유가 되었을 것이다) 이미 대표작을 꼽기 어려울 정도로 거물급이었던 배우 스칼릿 조핸슨이 강력한 의사를 어필해 참여했다는 점도 상당한 이유였겠으나, 여러 편의 MCU 타이틀에서 조력자로서 그려진 블랙 위도우/나타샤 로마노프는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