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장 이야기" 검색 결과

무속인? 광고기획자 지망생? '휴먼 다큐'라는 장르 <시간을 꿈꾸는 소녀>를 기다리며

무속인? 광고기획자 지망생? '휴먼 다큐'라는 장르 <시간을 꿈꾸는 소녀>를 기다리며

이미지: 하이하버픽쳐스 박혁지 감독 신작 영화가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소개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무속인과 광고기획자 지망생 사이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세우려는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극영화에서는 흔히 누아르, 멜로, 스릴러 등으로 ‘장르’를 구분해 부른다. 낯설지만 다큐멘터리도 세부적으로는 ‘생태 다큐멘터리’나 ‘인물 다큐멘터리’, ‘저널리즘 다큐멘터리’처럼 일종의 장르를 구분하는데, 이중 휴먼 다큐멘터리는 우리나라에서 다큐멘터리 경향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양식 중...
'다나카' 열풍 보며 떠올린 일본 드라마 속 '여자력', 그게 대체 뭔데?

'다나카' 열풍 보며 떠올린 일본 드라마 속 '여자력', 그게 대체 뭔데?

​ 9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에서 두 주인공이 영화 해적판을 보고 있다. 이 둘은 이 영화를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티빙 ​ 라떼는 말이야. ​ 제약 없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유튜브를 찾아보는 요즘에야 상상이 잘 안 가겠지만, 1998년 김대중 정부가 일본 대중문화를 개방하기 전까지 일본에서 오는 모든 문화와 제품은 불법이었다. 금지된 열매가 더 달콤했던 것일까.
[최신 OTT 통합 랭킹] 시원한 역전골 같은 재미로 승승장구! <재벌집 막내아들> 2주 연속 1위 등극!

[최신 OTT 통합 랭킹] 시원한 역전골 같은 재미로 승승장구! <재벌집 막내아들> 2주 연속 1위 등극!

2022년 11월 4주 차 (11/26~12/2) 아마 지금 방송, OTT를 통틀어 최고의 인기작을 꼽는다면 단연 2022 월드컵 한국경기일 것이다. 특히 지난 토요일에는 기적 같은 승리로 대한민국이 12년 만에 16강에 올라가 여느 드라마나 영화보다 더 짜릿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전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팀의 분전에 박수를 보낸다. OTT차트도 월드컵만큼 치열한 순위 다툼이 한창이다. 순위권의 터줏대감들과 역전을 꿈꾸는 신작들의 기세가 상당하다.
원래 꿈은 코미디언?! 근래 자꾸 눈에 띄는 배우 공민정 필모그래피를 살펴보자

원래 꿈은 코미디언?! 근래 자꾸 눈에 띄는 배우 공민정 필모그래피를 살펴보자

Rising star-공민정 배우전 포스터 최근 들어 자꾸 눈에 맴도는 배우가 한 명 있다. 지난 10월 종영한 드라마 에서 기자 장마리 역을 연기하고, 11월 종영한 드라마 에서 검사 나예진 역을 연기한 배우 공민정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21년 방영한 드라마 에서 표미선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공민정은 당시 시청자들에게 '도대체 저 배우는 누군데 연기를 저렇게 잘하지. '라는 궁금증을 일으키며 얼굴을 각인시켰다.
엄마, 나 이 아저씨 사랑하네? <노량: 죽음의 바다> 기다리며 부르는 정재영 용비어천가

엄마, 나 이 아저씨 사랑하네? <노량: 죽음의 바다> 기다리며 부르는 정재영 용비어천가

그런 영화들이 있다. 소위 시대를 잘못 만난 영화들. 개봉 시기가 블록버스터와 겹쳐 외면받았거나, 영화의 주제가 시대에 앞서 개봉 당시 대중의 선택을 받지 못한 불운의 명작들. 손익분기점으로 평가받는 혹독한 영화계에서 배우 정재영이 주연을 맡은 몇 개의 영화들이 그랬다. 가 그랬고, 가 그러했다. 하지만 시대를 앞선 명작의 재발견은 필연이며, 망작과 명작은 관객 스코어 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오늘은 배우 정재영의 작품을 훑어보겠다.
<달이 지는 밤> 등 9월 넷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달이 지는 밤> 등 9월 넷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달이 지는 밤감독 김종관, 장건재출연 강진아, 곽민규, 김금순, 안소희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영혼의 흔적 ★★★☆ 무주산골영화제에서 기획하고 김종관 장건재 두 감독이 만든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 영화다. 무주 지역을 배경으로, 느슨하게 연결된 두 단편은 매력적인 서사와 이미지로 관객을 집중시킨다. 김종관 감독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대사보다는 퍼포먼스와 분위기를 통해 상황을 만들어 나간다면, 장건재 감독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일상적인 톤 속에서 판타지를 연출한다. 다른 듯 닮은 두 감독의 세계가 묘하게 어울리는 작품.
[인터뷰] 틀어지기 십상인 세상에서 재능의 시너지를 낸 놀라움 <성적표의 김민영> 이재은 & 임지선 감독

[인터뷰] 틀어지기 십상인 세상에서 재능의 시너지를 낸 놀라움 <성적표의 김민영> 이재은 & 임지선 감독

​ 청주의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고3 시절을 보낸 정희 와 민영 은 졸업 후에 얼마간 소원한 채로 각자 스무 살의 시간을 보낸다. 정희는 방학을 맞아 서울 집에서 지내는 민영의 초대를 받아 놀러가지만, 하필 그 날 좋지 않은 성적을 받아보게 된 민영은 정희와의 시간을 뒷전에 둔 채 성적을 정정하는 데에 정신이 팔려 있다. 이재은 감독과 임지선 감독이 공동연출한 첫 장편 은 스무 살 즈음의 친구들 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구현해, 작년 개봉한 권민표 서한솔 감독의 에 이어 한국영화계에 공동연출로 뭉친 남다른 재능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혹시 조나단 아냐? 퀭~~해 보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카리스마! <놉>의 다니엘 칼루야

혹시 조나단 아냐? 퀭~~해 보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카리스마! <놉>의 다니엘 칼루야

​ 2017년 전 세계적으로 이 흥행에 성공했을 당시를 생각해 보자. 주인공 '크리스 워싱턴'을 연기한 다니엘 칼루야는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단번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렇기에 그를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이라 생각한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다니엘 칼루야는 당시에 무려 10년 차 배우였고 2007년 영국 드라마 로 데뷔하여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조연으로 내공을 다진 이른바 '중고 신인'이었다. ​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이 떠오르지 않는가.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장르적 쾌감! <헌트> 상업영화의 어떤 정점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장르적 쾌감! <헌트> 상업영화의 어떤 정점

​ , 첩보+액션+스릴러로 완성된 수작 ​ 첩보물 spy film이나 스파이 장르 Espionage의 역사는 20세기 중반까지 올라간다. 1940년대 나치 스파이 스릴러에서 시작하여 60년대 007 제임스 본드의 영화, 냉전 종식 후 오늘 날 국제무대를 배경으로 한 블록버스터로 크게 나뉜다. 이는 슈퍼히어로 장르와 섞여 (2014) 처럼 변용되기도 하고, 심플하게 설정을 틀어 (2002~2007)처럼 응용되기도 한다. ​ 한국에서 첩보 이야기를 펼칠만한 무대는 어디가 있을까.
이 정도면 작품 판독기! 품격 넘치는 <비상선언> 사무장, 김소진 배우 과거 출연작

이 정도면 작품 판독기! 품격 넘치는 <비상선언> 사무장, 김소진 배우 과거 출연작

에너지 1등급, 1급수, 친환경 등등. . . 뭔가를 고를 때 상품에 대한 신뢰를 주는 마크들이 있다. 선택에 도움을 주는 그런 보증 마크, 한국 영화계에서 찾아본다면 '김소진'이란 이름이 적합하지 않을까. 근 5년간 그가 출연한 작품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최대 홈런, 못해도 1루타 정도는 가볍게 날려주니까. 가장 최근 출연작 은 이래저래 호불호가 갈리고 있지만, 그래도 이 영화 또한 최상급의 '항공 재난' 장면들은 분명 보증하고 있다. 에서 승무원 김희진으로 출연한 김소진을 최근 5년간의 맹활약으로 재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