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90" 검색 결과

<미드소마>에 관한 별별 사실들

<미드소마>에 관한 별별 사실들

작년 여름, 장편 데뷔작 (2018)으로 폭넓은 지지를 이끌어낸 아리 에스터 감독이 다시 한번 공포영화를 내놓았다. 밤이 없는 스웨덴의 축제 하지제를 체험하러 간 이들이 경험하게 되는 기괴한 광경을 그린 영화는, 전작 과는 완전히 자유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공포를 넘어 어떤 위로까지 전달하는 독특한 이야기로서 아리 에스터 감독이 앞으로 보여줄 폭넓은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인다. 에 대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을 정리했다. ​ ** 에 관한 스포일러성 정보가 있습니다.
<미드소마> 매혹적인 공포에 대해서

<미드소마> 매혹적인 공포에 대해서

* 영화의 일부 장면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는 글입니다. 기이함과 으스스함의 정체 으스스함이란 무엇인가. 으스스함의 작동 원리는 서스펜스의 작동 원리와는 반대된다. 서스펜스는 히치콕의 말처럼 폭탄이 터질 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의자 밑 시한폭탄의 초침을 보여줄 때 발생한다. 즉 서스펜스는 관객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발생한다. 그러나 으스스함은 관객에게 정보를 제한함으로써 발생한다. 예컨대 (2014)에서 느껴지는 으스스함은 관객도 주인공을 따라다니는 존재의 정체를 알 수 없다는 데서 발생한다.
<유전> <미드소마> 아리 애스터 감독이 극찬한 한국영화 5편

<유전> <미드소마> 아리 애스터 감독이 극찬한 한국영화 5편

일부 영화광들에겐 알려진 사실이지만, 아리 애스터 감독은 공공연히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밝혀 왔다. 심지어 "한국에 태어났어야 했다"는 농담까지 했을 정도다. 에 가장 영감을 준 한 작품을 골라달라는 매체의 질문에 애스터는 감탄하는 얼굴로 한국 영화 한 편을 냉큼 답했다. 한국 영화에 빠지게 된 이유로는 "일관성을 지키면서도 장르가 자유자재로 뒤섞인다"는 점을 꼽았다. 이 같은 경계 없는 장르의 혼합이 아주 진보적인 방식으로 다가왔다고.
스칸디나비아식 백주 호러음악, <미드소마>

스칸디나비아식 백주 호러음악, <미드소마>

스웨덴에서 열리는 가장 큰 하지 축제를 가리키는 '미드소마'. 아리 애스터 감독은 이를 90년에 한번, 9일간 한여름의 축제에서 벌어지는 심리적 호러로 탈바꿈시켰다. 첫 장편인 으로 단숨에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오른 그는 이번 영화 까지 단 두 편으로 차세대 호러영화 주자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자신의 실연을 계기로 ‘관계’에 대한 얘길 하고 싶었다는 그는 이 영화를 과 의 조합이라고 설명한다.
2019년 하반기를 책임질 신작 미드 12편

2019년 하반기를 책임질 신작 미드 12편

7년간 전 세계를 TV와 모니터 앞으로 모이게 만든 이 지난 5월 막을 내렸다. 올해 기대작으로 꼽혔던 과 , 그리고 마블-넷플릭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도 순식간에 끝이 났다. 이제는 어떤 미드를 보면서 주말을 보내야 할까.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신작 드라마 12편을 소개한다. 1. 베로니카 마스 시즌 4 – 7월 26일 엄밀히 따지자면 ‘신작’은 아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워낙 국내 팬들도 많고,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을 훌쩍 넘기고 돌아왔기에 이 참에 소개할까 한다.
종영, 혹은 계속? 올해 운명이 엇갈린 장수 미드

종영, 혹은 계속? 올해 운명이 엇갈린 장수 미드

미국에서 한 해 드라마 시즌(9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이 마무리될 즈음이 되면 수많은 작품의 운명에 관한 뉴스가 쏟아져 나온다. ‘캔슬’이나 ‘종영’, 혹은 ‘차기 시즌 제작’이라는 말 앞에 어떤 작품의 제목이 붙어있는지에 따라 그날 하루 할리우드가 시끌시끌하다. 특히 오랜 세월 시청자들과 함께한 장수 드라마 시리즈의 운명은 할리우드를 넘어 전 세계의 관심사가 된다. 올해 종영이 확정되었거나, 반대로 계속 우리와 함께할 장수 드라마 시리즈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전설의 시작, 명작을 빛낸 미드 파일럿

전설의 시작, 명작을 빛낸 미드 파일럿

미국 드라마 의 첫 방송을 의미하는 ‘파일럿’ 은 조종사의 역할이 그렇듯 무언가를 주도하고 끌고 간다는 의미를 지닌다. 텔레비전 이전에 라디오 시대부터 첫 회를 뜻하던 파일럿은 기본적으로 방송 프로그램의 시작이자 시청자의 첫 심판을 받는 회이지만, 방송사와 제작사에게는 훨씬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복잡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결과물이다. ​ 일반적으로는 매년 방송사는 제작사로부터 5백여 편의 새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그중 대략 70여 편의 프로그램 대본을 요청한다.
왜 꺼요? 한참 잘 보고 있었는데? 너무 일찍 끝나버려 아쉬운 미드들

왜 꺼요? 한참 잘 보고 있었는데? 너무 일찍 끝나버려 아쉬운 미드들

은 SNL 출신 코미디언 앤디 샘버그를 중심으로 연기파 배우 안드레 브라우퍼에까지 가세한 병맛 시트콤이다. 그런데 2018년 5월 FOX는 시즌5까지 방영하며 꽤 인기 있던 시트콤을 돌연 취소해버렸다. 팬들의 원성은 거의 즉각적이었고, 다행히 NBC에서 배우들과 포맷을 그대로 가져와서 올해 다시 새로운 시즌을 이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수없이 많은 드라마가 나오고 또 수없이 많은 드라마가 제명을 다 하지 못하는 냉혹한 방송계에서 과 같은 행운을 누린 드라마는 거의 없다.
스킵 안하고 다 보게 되는 미드 오프닝 5

스킵 안하고 다 보게 되는 미드 오프닝 5

미드의 오프닝 크레딧은 시리즈 전체의 정서를 압축적으로 전달한다. 매 에피소드마다 같은 내용이 반복되지만, 그 때마다 끝내 다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오프닝도 많다. 살인 장면과 아침 식사 장면을 절묘하게 연결한 의 오프닝이나,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이 가득한 오프닝은 미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 ​ 기묘한 이야기 그저 레트로한 감성의 타이틀을 천천히 보여줄 뿐이지만, 의 오프닝 크레딧은 묘한 중독성이 있다.
보기만 해도 짜증 폭발! 미드 속 고구마 캐릭터들

보기만 해도 짜증 폭발! 미드 속 고구마 캐릭터들

시청자들은 긴 시즌으로 이어지는 미드를 보며 애착이 가는 캐릭터를 가슴에 품기 마련이다. 미운 정도 정이라고,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인물이라 할지라도 오래 보며 얼굴이 익숙해진 탓인지 호감이 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예외는 존재하는 법. 여러 시즌에 나오며 꾸준히 비호감을 적립하여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를 주는 캐릭터를 모아봤다. 1. 조프리 바라테온 의 최대 빌런이자 사이코, 폭군, 소시오패스로 알려진 캐릭터 조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