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검색 결과

놀란의 압도하는 형식이 의도하는 것

놀란의 압도하는 형식이 의도하는 것

나는 목격한다 영화가 창조한 ‘현재’를 모든 사건의 시작이자 대단원인 스탈스크-12에서 레드팀과 블루팀이 협공 작전을 수행한다. 은 이 장대한 클라이맥스의 완성을 위해 길고 복잡한 설정을 이어간 영화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야심은 시간의 순방향대로 가는 레드팀과 시간의 역방향으로 공략 중인 블루팀의 액션을 하나의 프레임 안에 담아내는 데 있다. 말 그대로 과거와 미래가 동시에 찍혀 있는 마법의 순간을 기어코 창조해낸, 의지의 결과물이다.
<테넷> 호VS불호, 당신의 선택은?

<테넷> 호VS불호, 당신의 선택은?

“놀란의 이전 연출작에 비해 10배에 다다르는 스케일을 자랑한다”던 제작진의 말은 허풍이 아니었으니. 관객의 여름휴가 대리 만족을 책임질 화려한 로케이션부터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의 규모까지, 은 관객을 압도시킬만한 요소들로 가득한 영화다. 한편, 물체나 인간의 엔트로피가 역행할 수 있다는 개념을 두고 과거-현재-미래를 오가는 기술 인버전이 뇌를 어지럽혀 이야기의 흐름을 제대로 따라잡지 못했다는 물리학 비전공자 관객의 원성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해외 매체 리뷰를 바탕으로 호, 불호 의견을 한자리에 정리해봤다.
덜 어려운 영화들로 <테넷> 포인트 대사 이해하기

덜 어려운 영화들로 <테넷> 포인트 대사 이해하기

※ 의 구체적인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물리학 교수피셜 "알아서 더 어렵다" 문과는 모르겠단다. 그래서 이과를 불렀다. 그런데 이과도 모르겠단다. 을 본 관객들의 반응이다. 8월 2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 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도 꾸준히 화제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중심엔 '얼마나 이해했는지'가 빠지지 않고 언급되고 있다. 얼마나 어려운 영화이길래, 모두가 입을 모아 '어렵다'고 하는 걸까. 이 왜 어려운지, 그리고 이 어려운 내용의 이해를 도울 법한 간단한 가이드를 준비했다.
예고편만 봐도 벅차다면? <테넷> 알고 보면 더 재밌을 정보들

예고편만 봐도 벅차다면? <테넷> 알고 보면 더 재밌을 정보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신작 으로 돌아왔다. 놀란 감독의 신작이 늘 그러했듯 이번 역시 예사롭지 않다. 예고편에 따르면 “시간의 흐름을 뒤집어” “총알을 발사하는 게 아니라 잡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은 제작진이 직접 “놀란의 이전 연출작의 10배에 다다르는 스케일을 자랑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 놀란 감독의 연출작 중 가장 높은 제작비, 영국, 미국, 이탈리아, 인도, 덴마크, 노르웨이 등 7개국을 담아낸 로케이션의 규모와 한 번 봐선 이해하지 못할 첩첩산중+꽈배기 세계관까지. 영화 속 캐릭터가 직접 “이해하려 들지 마.
<소년 아메드>의 마지막 장면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핸드헬드, 핸드홀드

<소년 아메드>의 마지막 장면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핸드헬드, 핸드홀드

다르덴 형제의 핸드헬드는 리얼리티의 매개로 흔히 이야기된다. 이에 관해 누구나 말하지만, 핸드헬드 촬영법이 어째서 리얼함을 탄생시키는가에 관한 논의는 충분하지 않았다. 이에관해 제대로 말하기 위해서는 정교한 논리가 필요할 것이다. 가능한 한도 내에서 거칠게 말하면 몇몇 핸드헬드 영화가 리얼함 대신 ‘다르덴 영화 같은 느낌’을 주는 데 그치는 것을 보면 핸드헬드가 곧 리얼리티를 탄생시키는 것은 아니다. 이들 간의 결정적 차이 중 하나는 자기도취다.
천재 vs. 폭군?! 영화계 최강자들의 극과극 평가

천재 vs. 폭군?! 영화계 최강자들의 극과극 평가

세상에 완벽한 영화가 있을까. 일정한 장면을 그린 회화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2시간 정도 되는 영화가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순 없다. 그러니 영화를 여러 편 만드는 감독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거장'이라고 칭송받지만 의외로 소수파의 비판이 설득력 있는 감독도 있다. 이번 포스트에선 대체로 거장으로 인정받지만 불호라고 하는 관객들의 설득력 있는 의견을 모아봤다. 미리 말하자면, 이 기사가 절대다수나 극소수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준다. 그저 이런 의견도 있구나 재미로 봐주시길.
<신과 함께>가 미신 조장? 중국에서 상영 금지된 천만 영화 6

<신과 함께>가 미신 조장? 중국에서 상영 금지된 천만 영화 6

할리우드 기대작 테넷>의 중국 개봉이 가능해졌다. 중국은 지난 20일부터 현지의 일부 극장 운영을 재개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을 우려해 ‘상영작의 상영 시간은 120분 미만일 것’이라는 새로운 보건 지침을 내렸다. 테넷>의 공식 러닝타임은 150분으로, 약 30분이 초과되어 상영이 불투명했던 것이다. 하지만 당국이 , 등 2시간이 넘는 영화들의 재개봉을 허용하면서 에 대한 논란도 사라진 것이다. 이 경우 말고도 여러 이유로 중국에서 검열을 통과하지 못해 상영이 금지된 영화들이 있다.
잉꼬부부인 줄 알았는데… 2020 상반기 이혼 발표한 배우들

잉꼬부부인 줄 알았는데… 2020 상반기 이혼 발표한 배우들

진정 사랑이 영원할 수는 없는 걸까. 새로운 인연을 만나 사랑에 빠진 스타들이 있는 한편, 여러 가지 이유로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이혼을 결심한 배우들도 있다. 한때는 서로를 열렬히 사랑했지만 이제는 남이 되어버린, 2020년 상반기 이혼 소식을 전한 국내외 커플들을 모아봤다. 아미 해머 - 엘리자베스 챔버스 지난 10일(현지시간), 아미 해머의 이혼 소식이 보도됐다. 아미 해머와 엘리자베스 챔버스는 개인 SNS를 통해 “13년 동안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울메이트, 파트너, 부모로서 믿을 수 없는 여정이었지만 이제는 결혼이라는...
이쯤 되면 개봉 전쟁! 2020 하반기 월별 기대작 정리

이쯤 되면 개봉 전쟁! 2020 하반기 월별 기대작 정리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상반기 영화 시장.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상황이 급변하면서 극장가에 신작이 부재하고 관객이 발길을 끊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그렇게 아쉽게 흘러가 버린 상반기가 지나, 성수기인 하반기가 시작됐다. 상반기 개봉 준비 중이던 대작들이 하반기로 몰리면서 개봉 전쟁이 예상되는 상황. 2020년 하반기 기대작 라인업을 월별로 간단히 정리해봤다. 코로나19로 추후 개봉 일정에 변동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길.
올해의 주인공은 누구? 24회 BIFAN에서 주목할 만한 영화인들

올해의 주인공은 누구? 24회 BIFAN에서 주목할 만한 영화인들

영화제의 주인공이야 당연히 영화지만, 그래도 영화를 만든 영화인들을 빼놓으면 섭하다.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또한 마찬가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영화인들의 참석은 전보다 적은 시기지만, 작품으로 영화제를 빛낸 영화인들의 면모는 올해도 만만치 않다. 이번 BIFAN에서 주목하면 좋을 영화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음률 〓 의 요한 요한슨 요한 요한슨 너무 빨리 떠났다. 2019년 2월 영화음악 작곡가 요한 요한슨의 타계 소식은 모든 사람들에게 그런 생각을 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