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영화" 검색 결과

<#살아있다> 등 6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살아있다> 등 6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살아있다감독 조일형출연 유아인, 박신혜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방법은 달라도, 결국 소통과 연대★★★기술로 진일보한 시대에도 알 수 없이 다가오는 재난은 여전하며 그 속에서 우리는 생존을 위해 분투한다.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과 영화 속 원인 모를 좀비 감염의 세상은 묘하게 중첩되고 살아남기 위한 우리의 처절함은 다를 바 없다. 긴급문자와 SNS로 인지되는 디지털 시대의 재난이지만 결국 그 극복은 소통과 연대에서 나온다. 살아가는 것은 혼자만의 일이 아닌 모두의 일이기 때문이다.
콜라주 영화로서의 <침입자>와 <프랑스여자>

콜라주 영화로서의 <침입자>와 <프랑스여자>

궤적이 영화를 지탱할 때 영화 손원평 감독의 장편 데뷔작 에 관한 주된 반응은 잘 진행되던 서사가 중·후반부에 이르러 무너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반응은 영화가 스릴러에 기반을 둔 장르영화임을 전제한다. 스릴러영화로서의 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나, 이 영화가 스릴러영화와는 다른 시작을 보여준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영화는 서진 의 시선에 과도하게 기대면서도 그를 의심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자신이 유진 이라 주장하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에 맞춰진 스릴러의 초점을 분산시킨다.
많이 모자라지만 참 맑은 친구, <사냥의 시간>의 소년성에 대하여

많이 모자라지만 참 맑은 친구, <사냥의 시간>의 소년성에 대하여

윤성현 인 원더랜드 “재밌네. ” 이 한마디 대사는 의 빛과 그림자, 과장된 평가의 콘트라스트를 선명하게 가르는 핀 포인트 조명이나 다름없다. 의 이야기는 대체로 말이 안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말이 안되는 장면은 한 이 준석 을 놓아주는 순간이다. 조직의 해결사이자 윗선의 비호까지 받는 킬러 한은 지하 주차장에서 준석 일행을 몰아붙이고 제압한다. 두명의 친구, 기훈 과 장호 가 기절해 있는 사이 준석은 한과 일대일로 마주한다.
타란티노가 흑인 음악/영화에 존경을 바친 <재키 브라운> 음악으로 뜯어보기

타란티노가 흑인 음악/영화에 존경을 바친 <재키 브라운> 음악으로 뜯어보기

이번주 영화음악 감상실이 살펴볼 작품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1997년 작 이다. 1970년대 유행한 흑인 중심의 장르영화 '블랙스플로이테이션'에 오마주가 선명한 은 당시를 풍미한 소울/훵크 음악을 그득그득 배치해 영화의 맛을 극대화 했다. 재키 브라운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팜 그리어, 사무엘 L. 잭슨, 로버트 포스터, 브리짓 폰다, 마이클 키튼, 로버트 드 니로 개봉 1998. 05. 16. Strawberry Letter 23 Brothers Johnson 총기 밀매로 돈을 버는 오델(새뮤얼 L.
원작 리메이크에 <레지던트 이블> 리부트, 좀비 붐은 다시 온다

원작 리메이크에 <레지던트 이블> 리부트, 좀비 붐은 다시 온다

좀비,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액션. 개별적으로 보면 닳고 닳은 소재임에는 틀림없지만 네 개를 잘 섞어 놓으면. 상당히 맛있어진다. 좀비 호러 액션이라는 얼핏 호불호가 갈리기 쉬운 이 장르를 장장 15년 동안이나 지속해 온 그 시리즈, 시리즈는 이 분야 유명 맛집 중 하나다. ​ 물론 2002년 시작을 연 이후 2017년의 에 이르기까지 이 영화가 걸어온 길이 그리 순탄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해치지않아> 등 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해치지않아> 등 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해치지않아감독 손재곤출연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심규한 기자 착하고 따뜻하지만 다소 밍밍한 맛 ★★★☆ 자연과 인간의 공존, 무분별한 개발에 대한 경고, 비정규직과 고용 불안 문제 등 사회의 무거운 주제를 신선한 소재와 설정으로 풀어냈다. 동물원에 동물이 가짜일 리 없다는 선입견은 의심을 품지 않은 편견들로 세상이 구성되어 있음을 방증한다. 동물원조차도 동물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는 점은 인간이 동물이 되어 겪는 경험으로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웃음 속에 감춘 선한 의도가 돋보이지만, 장르영화로서의 재미가 다소 부족한 것은 아쉽다.
코미디에 이식된 현실 문제 <해치지 않아> 손재곤 감독

코미디에 이식된 현실 문제 <해치지 않아> 손재곤 감독

달콤, 살벌한 손재곤 감독이 동물 탈을 뒤집어쓴 채 돌아왔다. (2010) 이후 10년 만에 신작 로 돌아온 그의 가장 큰 변화는 오리지널 시나리오가 아니라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을 내놓았다는 점이다. 시나리오작가 출신으로 그가 연출했던 이전 두편의 영화는 당시 한국의 장르영화로서는 신선한 시도를 했던 작품들이다. 동물 탈을 뒤집어쓴 사람들이 동물 행세를 하며 동물원을 개장해 사람들을 속인다는 내용은 설정 자체만으로 황당한 코미디의 상황을 만들지만 그 안에서 소위 손재곤식 비틀기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영화만큼 재밌는 봉준호 감독 해외 인터뷰 어록 모음

영화만큼 재밌는 봉준호 감독 해외 인터뷰 어록 모음

올해 세계 영화상들의 각종 트로피들을 수집 중인 봉준호 감독. 얼마 전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에 대한 관심이 또 한 번 쏠렸다. 지난 12월 9일 미국 TV 토크쇼에 봉준호 감독이 출연한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국내에서도 이미 위트 있는 말솜씨로 소문난 봉준호 감독의 해외 인터뷰 중 흥미로운 부분들을 모았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영어와 한국어를 오가는 모습이 킬링 포인트다. 토크쇼 나와서 되도록 말 안 하고 싶다고 한 봉준호 감독 - 은 어떤 영화인가요.
<좀비랜드> 주역들의 지난 10년은 어땠을까?

<좀비랜드> 주역들의 지난 10년은 어땠을까?

2009년 개봉해 좀비물과 블랙코미디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낸 가 꼭 10년 만에 속편 으로 돌아왔다. 주인공 4인방 우디 해럴슨, 제시 아이젠버그, 엠마 스톤, 아비게일 브레슬린, 그리고 루벤 플레셔 감독까지, 모두 제자리를 찾았다. 의 다섯 주역들이 지난 10년간 지나온 커리어를 돌이켜본다. 좀비랜드 감독 루벤 플레셔 출연 우디 해럴슨, 제시 아이젠버그, 엠마 스톤, 아비게일 브레스린 개봉 2009. 10. 02.
다른 감독 영화에 출연한 감독들의 활약상

다른 감독 영화에 출연한 감독들의 활약상

대만을 대표하는 감독 故 에드워드 양의 작품 (1985)가 34년 만에 한국에 처음 개봉했다. 에드워드 양과 함께 대만 뉴웨이브를 이끌었던 감독 허우 샤오시엔이 주인공 아룽을 연기했다. 한때 야구선수였던 아룽은 방직공장을 운영하면서 자꾸만 과거에 연연하고, 새로운 시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연인 슈첸과 무미건조한 관계를 이어간다. 가 제작되기 1년 전, 에드워드 양은 허우 샤오시엔의 영화 (1984)에서 아버지를 연기한 바 있다. 자기 작품이 아닌, 다른 감독의 영화에서 연기를 선보인 감독들의 사례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