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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2기" 검색 결과

<크리에이터> : 외재적인 동시에 내재적인.

<크리에이터> : 외재적인 동시에 내재적인.

사실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유머할 때가 가장 잘 어울린다. ​ 미국이 강대국으로 거듭나는 데에는 스스로를 믿는 능력이 있었다. 권력을 향한 인간의 본능은 막을 수 없어서 워터게이트가 터졌지만, 그것을 대하는 태도는 왜 그들이 강대국의 자리에 설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증명이었다. 사고는 상대를 말해주지 않지만, 그 대응은 상대를 설명하는 전부이기 때문이다. 아마 이런 관점이 올리버 스톤 감독이 (1987)과 (1990)으로 통렬하게 조국을 까면서도 두 번이나 아카데미를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을지 모르겠다.
〈어스〉 발 밑의 돌이 어느 날 입을 열어 진실을 소리쳤노라

〈어스〉 발 밑의 돌이 어느 날 입을 열어 진실을 소리쳤노라

하고자 하는 말이 비교적 명확했던 전작 〈겟 아웃〉(2017)과 달리, 조던 필의 두 번째 장편 〈어스〉(2019)는 수많은 추론과 해석을 낳았다. “미 대륙 밑에 도사리고 있는 수천 마일의 터널 속에 지상에 사는 사람들과 똑같이 생긴 지하인 ‘테더드’들이 살고 있고, 지상의 짝꿍이 하는 모든 행동을 따라해야 하는 운명에 묶인 탓에 끊임없이 고통받고 있다”는 설정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저건 무엇을 상징하는 거지.
[인터뷰] “BTS 덕분에 만든 영화 … 지저분한 곰팡이의 끈질긴 생명력 속 애잔함 담고 싶었어요” <다섯 번째 흉추> 박세영 감독

[인터뷰] “BTS 덕분에 만든 영화 … 지저분한 곰팡이의 끈질긴 생명력 속 애잔함 담고 싶었어요” <다섯 번째 흉추> 박세영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 인디스토리 침대 매트리스에서 피어난 곰팡이 꽃이 인간의 척추뼈를 탐하며 생명체로 탈바꿈한다. 이 기이한 여정을 이상하고도 아름답게 설득해낸 신예 박세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 가 8월 2일 극장 개봉한다. 이 영화를 보는 관객은 어쩌면 한국 장르영화 뉴 제너레이션의 탄생을 목도하는 첫 증인이 될지도 모른다. ​
넷플릭스 다시 결제하러 갑니다, 4년 만에 돌아오는 <블랙 미러>

넷플릭스 다시 결제하러 갑니다, 4년 만에 돌아오는 <블랙 미러>

포스터 넷플릭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앤솔러지 드라마 가 오는 6월 15일, 4년여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2019년 시즌 5가 공개된 후, 소재가 고갈된 것 아니냐는 의구심과 함께 의 영광이 끝났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걱정은 접어두자. 이 드라마의 기획자이자 대부분의 이야기를 직접 쓴 찰리 브루커에 의하면 곧 공개될 시즌 6은 '가장 예측할 수 없는 시즌'이 될 전망이니. ​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본 투 비 스타! 마고 로비의 영화들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본 투 비 스타! 마고 로비의 영화들

이미지: 워너 브라더스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마고 로비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가 분명하다. 첫사랑, 팜므파탈 금발 미녀, 타잔의 제인, 할리 퀸, 피겨 스타, 엘리자베스 1세 등. 그를 향한 수식어는 끝이 없다.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함께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마고 로비가 2023년에는 ‘바비’로 돌아올 예정이라 기대감은 더욱 커진다. ​ 그레타 거윅 감독의
그동안 슈퍼맨 연기한 배우들, 누가 가장 '슈퍼맨'스러웠을까?

그동안 슈퍼맨 연기한 배우들, 누가 가장 '슈퍼맨'스러웠을까?

미국의 인기 히어로였던 슈퍼맨이 전 세계적인 캐릭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텔레비전과 영화관 덕분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어린이가 보자기를 두르고 흉내를 냈을 정도였다. 이처럼 영향력이 큰 슈퍼맨을 연기한다는 것은 배우 입장에선 단숨에 스타가 될 수 있는 영광의 지름길이지만, 동시에 그 이미지에 갇혀 연기변신이 쉽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성공과 한계를 모두 가져다 준 슈퍼맨을 연기한 역대 배우들은 누구였는지, 비하인드와 함께 알아보자. ​
<놉>, 조던 필 감독의 세계관 '이상한 우연'과 '나쁜 기적'

<놉>, 조던 필 감독의 세계관 '이상한 우연'과 '나쁜 기적'

* 이 글에는 영화 , , 의 내용이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 ​ 여러 설이 있지만, 보통 '최초의 영화'라 한다면 뤼미에르 형제가 1895년 파리 카퓌신 대로의 그랑 카페 지하에서 상영한 10편의 영화 중 이 거론된다. 단지 달려오는 증기기관차를 촬영한 짧은 영상이었지만, 당시 이를 지켜보던 관객들은 자신에게 기차가 달려오는 줄 알고 몸을 피하기 바빴다. ​
톡 쏘는 사이다는 이만 썩게 할 뿐! '혐오 달변' 판치는 한국 정치를 보다 <이어즈&이어즈>

톡 쏘는 사이다는 이만 썩게 할 뿐! '혐오 달변' 판치는 한국 정치를 보다 <이어즈&이어즈>

라이언스가(家) 얼마 전, 문 전 대통령 경남 양산 사저 앞 욕설 시위를 주도해온 극우 유튜버 누나의 대통령실 홍보수석실 근무가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극우 유튜버의 가족이 7급 공무원으로 채용되었다는 사실과 현직 대통령의 홍보수석실이 전직 대통령을 향한 욕설 시위의 배후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많은 이들이 참담함을 토로했다. 비선 실세, 정치인 가족, 측근과 관련된 각종 특혜들, 도를 넘는 극우 정치인들의 발언 등 한국 정치의 크고 작은 장면들도 동시에 소환됐다. ​
제목이 어쩜 이렇게 정직함? 말 많은 도서관 이야기 <뉴욕 라이브러리에서>

제목이 어쩜 이렇게 정직함? 말 많은 도서관 이야기 <뉴욕 라이브러리에서>

◎영화사 진진 는 뉴욕 공립도서관에서 진행중인 한 강의 또는 대담으로부터 단도직입으로 시작한다. 공간이 곧 영화 제목인 작명 센스는 감독의 필모그래피에서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2020)은 보스턴 시청 이야기다. (2014)는 영국 런던 소재 국립 미술관을 다룬 작품이다. 버클리 대학교로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 만든 작품 제목도 (2013)다. 작명이 늘 이런 식이기 때문에 를 보는 감상자는 이번엔 왜 뉴욕이며 하필 도서관인지 영화 제목부터 살피게 된다.
PC함을 대하는 디즈니 전략은? <버즈 라이트이어> 캐릭터 연대기와 동성 키스 논란

PC함을 대하는 디즈니 전략은? <버즈 라이트이어> 캐릭터 연대기와 동성 키스 논란

또 나만 고양이 없어 ㅜㅠ ​ 토이 스토리와 버즈 라이트이어 (1995)에서 버즈의 이름은 달표면을 두번째로 밟았던 버즈 독트린에서 따왔다. 거기에 1광년을 뜻하는 라이트이어Light-year를 붙여 이름이 완성된 것이다. 그는 서부개척시대를 대표하는 보안관인 우디와 더불어 우주개척시대를 대표했다. 두 세대가 화해하는 이 이야기에서 버즈의 리더쉽과 신사적 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