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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분의 기립 박수' 〈더 룸 넥스트 도어〉황금사자상 수상... 제81회 베니스영화제 성황리 폐막

'18분의 기립 박수' 〈더 룸 넥스트 도어〉황금사자상 수상... 제81회 베니스영화제 성황리 폐막

여우주연상 니콜 키드먼, 남우주연상 뱅상 랭동에게 돌아가
지난 7일 ,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베니스국제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칸, 베를린과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올해로 81번째를 맞았다. 지난해 미국배우조합의 파업의 여파로 축소되어 진행된 것에 반해 올해는 영화계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취재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은 가 가져갔다. 스페인의 대표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첫 영어 장편인 는 지난 3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이 진행되었고 약 18분간 기립박수를 받으며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신기록을 세웠다.
이 중에서 얼마나 보셨습니까? 인디와이어 선정 2000년대 최고의 영화

이 중에서 얼마나 보셨습니까? 인디와이어 선정 2000년대 최고의 영화

1895년 12월 영화가 탄생한 이래로 영화는 예술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수차례 발전을 거듭했다. 무성 영화의 시기에 수많은 영상 문법을 구축해 기반을 다지고, 1927년 최초의 토키 영화 가 만들어지면서 이윽고 유성 영화의 시대가 도래했다. 1950년대에는 와이드 스크린을 도입하고, 1930년대에 만들어진 영화의 컬러는 1960년대에 이르러 보급화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1980년대에 선을 보인 디지털 영화는 100년 가까이 영화산업을 지배해 온 셀룰로이드 기술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했다.
야쿠쇼 코지와 빔 벤더스가 장바구니에 넣은 영화들은

야쿠쇼 코지와 빔 벤더스가 장바구니에 넣은 영화들은

배우 야쿠쇼 코지와 빔 벤더스 감독은 모두 수십 개의 필모그래피를 보유한 베테랑 영화인이다. 그들의 영화 취향은 일정 부분 겹치기도 하는데, 바로 일본 영화에 대한 사랑이 그 교집합일 것이다. 그 교집합이 빚어낸 영화 는 최근 국내에서 5만 관객을 돌파했다. 독일 감독 빔 벤더스 연출, 일본 배우 야쿠쇼 코지 주연이라는 이 독특한 합작은 마치 의 히라야마 처럼 조용하게, 그러나 꾸준하게 작품력을 인정받은 덕분에, 분명 소박하고도 의미 있는 흥행을 거뒀다.
[2024 BIFAN 9호] 〈무사〉 4K 리마스터링 상영과 김성수 감독과의 덕후 토크

[2024 BIFAN 9호] 〈무사〉 4K 리마스터링 상영과 김성수 감독과의 덕후 토크

“더 늦기 전에 꼭 〈무사〉같은 영화 만들 것”
(2001)가 부활했다. 한국 액션영화의 ‘레전드’ 김성수 감독의 가 지난 9일 CGV소풍 4관에서, 단 한 번의 4K 리마스터링 버전 상영을 가진 뒤 ‘살아있는 덕후들의 밤’ 행사가 열렸다. 를 극장에서 다시 만나고자 했던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대작 시대극은 물론 한중일 합작이라는 개념이 희박하던 시절, 는 중국 올로케이션을 감행하고 음악으로 유명한 일본의 영화음악가 사기스 시로가 참여한, 2000년대를 맞이한 한국영화의 잠재력과 욕망이 그대로 투사된 회심의 프로젝트였다.
[2024 BIFAN 6호] 단편 경쟁 심사위원으로 BIFAN 찾은 〈나의 소녀시대〉 〈미스 샴푸〉 배우 송운화

[2024 BIFAN 6호] 단편 경쟁 심사위원으로 BIFAN 찾은 〈나의 소녀시대〉 〈미스 샴푸〉 배우 송운화

“이제 〈나의 소녀시대〉로부터 멀리 더 멀리”
​대만 청춘영화의 아이콘, (2016)의 송운화 배우가 심사위원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를 찾았다. 주걸륜, 계륜미 주연 (2007) 이후 그가 연기한 ‘의 린전신’은 다시금 대만 청춘영화의 인기를 리부트시킨 캐릭터였다. 이후로도 (2018), (2020), (2021)를 통해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고,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2023)로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변신을 시도했으며, 얼마 전에는 한국 배우 이홍내와 함께 출연한 한국과 대만의 합작영화 촬영을 끝냈다.
[2024 BIFAN] BIFAN+ AI 콘퍼런스와 뉴미디어 최전방 인사들 인터뷰

[2024 BIFAN] BIFAN+ AI 콘퍼런스와 뉴미디어 최전방 인사들 인터뷰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옛말이 있지만 지금처럼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엔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으려다 놓치는 수가 있다. 지금의 AI 시장이 그렇다. 텍스트를 쓰면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취합해 새로운 결론을 도출해 주거나 새로운 데이터로 만들어주는 생성형 AI가 등장한 이후 몇 달 사이에 텍스트 투 이미지(Text-to-image)가 나오더니 이제는 텍스트 투 비디오(Text-to-video)까지 도달했다.
[2024 BIFAN 3호] [인터뷰] 〈신사: 악귀의 속삭임〉배우 김재중, “K-무당의 액션 기대하시라! 시리즈로 고?”

[2024 BIFAN 3호] [인터뷰] 〈신사: 악귀의 속삭임〉배우 김재중, “K-무당의 액션 기대하시라! 시리즈로 고?”

김재중이 대학생의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박수무당 역을 맡은 오컬트 영화다
배우 김재중의 도전은 늘 단단하고 믿음직 했다. 벌써 20여 년. 그렇다. 가수 데뷔 21년, 연기자로도 20년의 활동이다. 그간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실력의 가수로, 또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보여준 결과치로 그는 한번 도 정상의 자리를 내어 주지 않았다. 그런 김재중에게 이번 도전은 잠깐. 배팅을 하게 만든다. 그래서 신선하고 호기심이 생기는 도전의 장. 바로 그 김재중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된 ‘찐 오컬트 장르영화’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인터뷰] 〈탈주〉 이제훈 배우 “나를 이만큼 한계에 몰아붙이는 작품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인터뷰] 〈탈주〉 이제훈 배우 “나를 이만큼 한계에 몰아붙이는 작품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영화를 보면서 다시금 꿈을 꾸고 싶고 열정을 불태우고 싶어요”. 배우로 활동한 지 어느덧 20여 년에 접어든 이제훈이 말했다. 그는 오랜 연기 경력이 무색하게 청소년 때부터 품은 꿈과 영화에 대한 사랑을 변함없이 실천해 왔다. 이번 영화 역시 미래가 불투명했던 시절을 기어이 버텨낸 그의 집념에 대한 부끄럽지 않은 응답이다.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목숨을 걸고 탈주하는 북한 청년 규남 역을 연기하면서 배우가 되기 위해 꿈꿔온 인간 이제훈으로서의 삶을 투영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인사이드 아웃 2〉 등 6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인사이드 아웃 2〉 등 6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인사이드 아웃 2 감독 켈시 맨 목소리 출연 에이미 포엘러, 마야 호크, 루이스 블랙, 필리스 스미스, 토니 헤일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애니메이션의 얼굴을 한 최고의 카운슬러 ★★★★ 기쁨은 서서히 줄어들고 불안의 영역이 무한대로 늘어나는 기분. 성장하는 모든 존재의 감정을 뒤집어 꺼내본 듯한 놀라운 상상력은 이 시리즈의 여전한 매력이다. 2편 만의 새로운 재미도 확실하다. 사춘기를 맞은 라일리의 마음속에 일어난 재개발 공사 수준의 엄청난 변화들을 목격하는 것은 공감의 황홀경이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등 5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등 5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감독 조지 밀러 출연 안야 테일러 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 질주하는 분노에 맞설 연료는 무엇인가 ★★★☆ 는 18년 전으로 돌아간다. 영화는 녹색의 땅에서 행복했던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가 시타델의 최고 사령관이 되기까지를 그린다. 어째서 퓨리오사는 황무지로 오게 되었는지, 어떻게 한쪽 팔을 잃었으며 무엇이 그를 임모탄 조의 아내들을 데리고 탈출을 감행하게 만들었는지 자세히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