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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여행" 검색 결과

〈파일럿〉 등 8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파일럿〉 등 8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파일럿 감독 김한결 출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조정석이라 ‘납득이’ 되네 ★★★ 스웨덴 영화 (2012) 리메이크작으로, 전개상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1982)도 연상된다. 이 영화만의 개성이 흐릿하긴 하지만, 웃고 싶어 극장을 찾는 관객을 실망시키진 않는다. 조정석이라는 치트키 덕이다. 영화는 조정석이라는 엔진을 달고, 조정석이라는 날개를 이용해, 클리셰라는 난기류를 뚫고 목적지에 무사히 착륙한다.
[인터뷰] 〈인사이드 아웃 2〉 다섯 감정을 맡은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혜숙·심현숙

[인터뷰] 〈인사이드 아웃 2〉 다섯 감정을 맡은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혜숙·심현숙

가 한국에서 흥행 중이다. 픽사 또한 이 사실을 아는지, 작업에 참여한 한국인 애니메이터와 한국 기자들의 화상 인터뷰 자리를 준비했다. 감정들의 애니메이션을 담당한 김혜숙 시니어 애니메이터와 심현숙 애니메이터 두 사람에게 픽사에서의 작업과 한국 흥행에 대한 반응을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이번 작품에서 맡은 파트 설명을 부탁드린다. ​ 김혜숙 먼저 이렇게 한국말로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갑다. 일할 때 다 영어로 하려고 하다 보니까 한국말이 고플 때가 많다.
[2024 BIFAN] 이번 부천에서 뭐 볼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대작 10

[2024 BIFAN] 이번 부천에서 뭐 볼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대작 10

한여름의 장르영화 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예매 시작일이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다(27일 목요일 2시). 보고 싶은 영화를 이미 추려놓고 시간표를 짜 놓은 사람이라면 벌써부터 티켓팅 연습 중이겠지만, 어떤 영화를 볼지 아직 고민 중인 관객들을 위해, 이번 부천에서 기대가 되는 작품들을 꼽아봤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난 작품들에, 필자 개인의 주관성을 더해 10편을 추렸다. 개/폐막작을 제외하고 가장 ‘부천스러운’ 섹션들, ‘부천 초이스’ ‘코리안 판타스틱’ ‘매드 맥스’ 섹션의 장편영화 10편을 소개한다.
막판에 삭제된 감정은? 〈인사이드 아웃 2〉 비하인드

막판에 삭제된 감정은? 〈인사이드 아웃 2〉 비하인드

이쯤 되면 '픽사의 나라' 불러도 되지 않을까. 픽사 스튜디오의 신작 가 개봉 일주일도 되기 전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편 못지 않은 기세를 타고 있다. 2015년 개봉 당시 500만 관객을 돌파한 의 기록을 전작 이 700만 관객 돌파로 깼는데, 이번 가 이 기록을 깨고 다시 왕좌를 탈환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 아무튼 이렇게 한국 관객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고 있는 , 오래만에 돌아온 라일리와 그의 감정들을 제작진이 어떻게 표현하려고 했는지 비하인드를 모았다.
여우주연상을 4명이 받았다고? 2024년 칸 영화제 수상작

여우주연상을 4명이 받았다고? 2024년 칸 영화제 수상작

77회 칸 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경쟁부문 심사위원장 그레타 거윅 감독을 비롯한 릴리 글래드스톤, 에바 그린,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 심사위원들은 어떤 영화에 수상의 영예를 안겼을지 살펴보자. * 황금종려상 * ​ 션 베이커 Anora 올해 황금종려상 수상작은 미국 감독 션 베이커의 다. 베이커는 2017년 로 ‘감독주간’에 초청돼 칸 영화제와 연을 맺었고, 2021년 다음 작품 으로 처음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의 주인공 아노라는 뉴욕의 러시아계 밀집 지역인 브라이튼 비치 출신의 우즈베키스탄계 미국인 스트리퍼.
영진위, 청소년 추천 한국영화 33편 선정.. 단편 13편은 온라인 무료 상영

영진위, 청소년 추천 한국영화 33편 선정.. 단편 13편은 온라인 무료 상영

영화진흥위원회 가 현직 교사, 영화 전문가와 함께 '2024 청소년 추천 영화'를 선정했다. 영진위는 한국영화학회와 한국영상자료원 등 7개 협회, 단체, 유관 기관에서 추천한 영화 전문가 32명과 16개 시·도교육청 소속 초·중 ·고등학교 현직 교사 25명과 함께 추천작 선정단을 꾸려 청소년의 교양과 정서 함양에 적합한 한국영화 추천작 33편을 뽑았다. 추천작은 장편과 단편, 극영화, 다큐멘터리를 아우르며,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작품부터 고등학생이 직접 연출한 등을 포함했다. 더불어, 추천작 중 일부는 무료 온라인 상영을 진행한다.
〈색, 계〉〈금지옥엽〉〈희극지왕〉… 홍콩으로 떠나기 전 당신이 꼭 봐야 할 영화 (2)

〈색, 계〉〈금지옥엽〉〈희극지왕〉… 홍콩으로 떠나기 전 당신이 꼭 봐야 할 영화 (2)

(1994) 장국영의 노래가 흐르는 가스등 계단과 프린지 클럽 은 ‘추’(追)와 ‘금생금세’(今生今世), 장국영의 두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가치 있다. 해마다 최고가수상을 놓치지 않는 로즈 와 제작자이자 매니저이기도 한 샘 은 홍콩 연예계 최고의 스타 커플이다. 그런 그들이 신인 남자가수 발굴에 나선다. 자영 은 남장여자로 오디션에 지원해 실력 발휘와 더불어 샘과 로즈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그렇게 자영과 샘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게 된다. ‘홍콩판 ’이라 불렀던 이유가 바로 거기 있다.
〈연지구〉〈중경삼림〉〈첨밀밀〉… 홍콩으로 떠나기 전 당신이 꼭 봐야 할 영화 (1)

〈연지구〉〈중경삼림〉〈첨밀밀〉… 홍콩으로 떠나기 전 당신이 꼭 봐야 할 영화 (1)

(1987), 이제는 볼 수 없는 장국영과 매염방을 그리며 지겹도록 홍콩을 다니면서 새롭게 발견한 지역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단연 홍콩섬 셩완에서도 서쪽으로 더 뻗어나간 지역인 사이잉푼과 케네디타운이다. 10년 전만 해도 홍콩 지하철 MTR이 닿지 않아 여행객이 쉬이 찾지 않던 곳이었다. 무엇보다 사이잉푼에는 센트럴의 그 유명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와 쌍둥이라고 할 수 있는 야외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그래서 이곳을 ‘작은 소호’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번잡한 센트럴보다는 ‘로컬’ 냄새가 진하고 둘러보기에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양조위와 유덕화의 40년, 〈골드핑거〉가 그려내는 홍콩영화의 화양연화

양조위와 유덕화의 40년, 〈골드핑거〉가 그려내는 홍콩영화의 화양연화

의 가장 중요한 감상 포인트는 (2003) 이후 양조위와 유덕화의 20년 만의 만남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에서 두 배우는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안에서 별로 마주치지 않았다. 1편의 진영인 과 유건명 은 초반부에 레코드 샵에서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채금의 ‘피유망적시광’(被遺忘的時光)을 나란히 앉아 함께 들었다. 중반부에 서로 쫓기고 쫓길 때도 소리만 들었을 뿐이다. 마지막에 이르러 경찰서에서 만나게 될 때도 일단 서로 모른 채 만났다. 그 두 사람이 앞서 레코드 샵에서 만난 적 있다는 사실도 오직 관객만 알았다.
넷플릭스〈로기완〉먼저 보니... '송중기,〈황야〉마동석 바통 이어받나'

넷플릭스〈로기완〉먼저 보니... '송중기,〈황야〉마동석 바통 이어받나'

2024년 1분기 넷플릭스 한국 영화의 거대한 줄기는 ‘살아남기’이다. 지난 1월 공개된 영화 가 대지진 이후 황폐화된 세상에서의 생존을 그린다면 오는 3월 공개되는 은 낯선 땅에서 분투하는 이방인의 삶을 그린다. 제한된 공간, 특수한 상황 속에서 정작 두 영화가 주목하는 것은 관계이다. 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 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 가 서로에게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탈북민 기완이 중국 연길에서 벨기에로 거처를 옮기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