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검색 결과

모두의 찐 인생 영화 ‘비포’ 시리즈와 유럽 여행

모두의 찐 인생 영화 ‘비포’ 시리즈와 유럽 여행

비포 미드나잇>이 다시 스크린에 돌아왔다. 1995년 비포 선라이즈>를 시작으로 2004년 비포 선셋>, 2013년 비포 미드나잇>까지 이어지는 ‘비포’ 3부작이 여전히 많은 이들을 열광하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판타지가 아닌 두 남녀의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 영화 속 모든 대사들이 일상에 닿아 있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는 것, 또 두 주인공인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의 리즈 시절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영화의 배경이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한다.
<인사이드 아웃>, <소울> 감독 피트 닥터에 관한 별별 사실들

<인사이드 아웃>, <소울> 감독 피트 닥터에 관한 별별 사실들

피트 닥터가 연출한 픽사 장편 애니메이션 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한국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 , 등 만드는 작품마다 사람의 마음속 깊은 곳을 건드리는 이 위대한 아티스트에 관한 사실들을 정리했다. 소울 감독 피트 닥터 출연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 다비드 딕스 개봉 2021. 01. 20. ​ * 피트 닥터는 스스로를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미네소타 출신의 괴짜 소년"이라고 칭한다. 그는 미네소타 블루밍턴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까지 쭉 그 지역에서 자랐다.
[정시우의 A room] 김동욱, 그 남자의 공간 이야기

[정시우의 A room] 김동욱, 그 남자의 공간 이야기

‘A room’은 즉, 을 뜻합니다. 배우의 공간에서 배우의 생각을 들어다 봅니다.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사진 찍는 게 쑥스럽다는, 그 남자. (사진 키이스트) 김동욱에게 생애 첫 연기 대상을 안긴 을 본 건 올해 초였다. 을 보다가 전작이 궁금해져서 뒤늦게 챙겨보기 시작했다. 과연 소문대로 물 만난 물고기 연기였다. 캐릭터를 위해 10kg 체중을 증량한 김동욱은 시놉시스 상에서는 다소 판타지적인 조진갑에 현실성을 부여하고 있었다.
힘들었죠, 올 한 해 수고한 당신을 위한 영화 5

힘들었죠, 올 한 해 수고한 당신을 위한 영화 5

오지 않을 것 같던 2020년에도 끝은 찾아왔다. 2020년, 인류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채 하루하루를 살았다. 사실, 버텼다는 말에 더 가까운 한 해였다. 눈앞의 하루하루를 쳐내는 것조차 버거운 나날들이었기에 더욱 위로가 조심스럽다. 어쭙잖은 위로가 더욱 마음을 상하게 하진 않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수고한 당신을 위해 영화 5편을 준비했다. 영화를 보는 그 2시간만큼은 잠시 소란스런 세상은 잊고 온전히 스스로를 보듬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스포일러] 한국판 리메이크 <조제>, 원작과 어디가 달라졌을까?

[스포일러] 한국판 리메이크 <조제>, 원작과 어디가 달라졌을까?

12월 13일, 첫 눈이 내렸다. 로맨스의 계절이 찾아왔다. 이누도 잇신 감독의 (2004)은 시린 겨울, 사랑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영화였다. 많은 이들의 인생영화로 꼽히는 이 영화가 2020년의 끝자락에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되어서 다시금 우리 곁에 찾아왔다. (2016)로 익숙한 김종관 감독이 리메이크한 (2020), 어떻게 달라졌을까. ※와 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조제 감독 김종관 출연 한지민, 남주혁 개봉 2020. 12. 10.
[인터뷰] <애비규환> 장혜진, “<살인의 추억> 출연 거절한 거 후회하냐고?”

[인터뷰] <애비규환> 장혜진, “<살인의 추억> 출연 거절한 거 후회하냐고?”

장혜진 . “후회 많이 했다. ” (2003) 출연을 거절하고 난 후 내내 아쉬웠다고 했다. 지나간 일을 묻는 게 의미 없다는 것을 알지만, 결단한 일에 뒤돌아보지 않을 담대함과 스크린에 선 자리가 그토록 믿음직한 배우에게도 후회라는 것이 있을까 하는 짓궂은 궁금함 때문에 던진 질문이었다. 마음 없는 껍데기로 연기하는 게 자신을 속이는 것이라 생각해 진심을 다해 사랑한 무대를 떠났다던 그는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현장의 온기에 마음을 열었다.
<레베카>의 결말, 1940년과 2020년 버전은 어떻게 다를까

<레베카>의 결말, 1940년과 2020년 버전은 어떻게 다를까

1940년 버전 포스터 , 2020년 버전 포스터 넷플릭스가 2020년 내민 야심찬 기획.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로 유명한 를 리메이크했다. 벤 휘틀리 감독이 연출하고 릴리 제임스, 아미 해머가 출연한 는 원작의 명성 때문인지 유독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0월 말 공개한 , 1940년 작품과는 어떻게 다른지 소개한다. ※ 이하 내용은 1940년작 , 2020년작 의 공통적인 전개 및 개별 작품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레베카 감독 벤 휘틀리 출연 릴리 제임스, 아미 해머 개봉 2020. 10. 21.
<소리도 없이> 유재명, 이 남자의 목소리는 왠지 믿음이 간다

<소리도 없이> 유재명, 이 남자의 목소리는 왠지 믿음이 간다

*스포일러가 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본문 중에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은 잘 피해가길 부탁드립니다. 유재명 부산 사투리의 억양을 완전히 지워내지 않은 말투. 유재명의 목소리에는 어떤 기운이 있다. 상대방을 집중시키게 만든다. 단순히 목소리가 듣기 좋다는 차원이 아니다. 그 목소리는 말하는 태도와 단어의 선택과도 연계된다. 진중한 눈빛으로 세심하게 고른 단어를 통해 듣는 그의 목소리는 마법의 주문 같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짧은 시간 그와 마주앉아 에서 그가 연기한 캐릭터 창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시우의 A room] 유태오의 집에서 나눈 대화(feat. 남산)

[정시우의 A room] 유태오의 집에서 나눈 대화(feat. 남산)

‘A room’은 즉, 을 뜻합니다. 배우의 공간에서 그의 생각을 들어다 봅니다. 캐릭터에 빠져 사는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내수 시장에서의 인기를 발판으로 해외로 뻗어 나간 다수의 배우와 달리, 유태오는 해외에서 먼저 검증받은 후 국내에서 주목도를 끌어올린 희귀한 배우다. 그가 대중의 시야에 들어온 건 2018년 프랑스 칸에서였다.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의 영화 에서 러시아 록의 전설 빅토르 최를 연기한 그는 이 영화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놀란 몰래 <더 배트맨> 오디션 가려다 들켰다고? 로버트 패틴슨 트리비아

놀란 몰래 <더 배트맨> 오디션 가려다 들켰다고? 로버트 패틴슨 트리비아

지난 8월 13일 로버트 패틴슨의 차기작 의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된 데 이어 22일 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촬영은 9월 중 재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은 수차례의 개봉 연기 끝에 드디어 26일 개봉했다. 쉬지 않고 일하고 있는 로버트 패틴슨. 그에 대한 소소한 사실들을 최근 작품과 관련된 것 위주로(+α) 모아봤다. 테넷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로버트 패틴슨,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 존 데이비드 워싱턴 개봉 2020. 0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