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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장항준과 김은희가 가지 못한 길을 상상하다

<싸인>, 장항준과 김은희가 가지 못한 길을 상상하다

나는 이 미처 가지 못한 길을 상상해본다. 만일 두 사람이 원래 구상했던 전개대로 이 흘러갔더라면 어땠을까.
[스포일러] <테넷>, 새로운 우주로 건너가는 법

[스포일러] <테넷>, 새로운 우주로 건너가는 법

의 시공간을 관통하는 의지에 대하여 ※ 영화의 결말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제3세계를 바라보는 상반된 시선, <부력>과 <DA 5 블러드>

제3세계를 바라보는 상반된 시선, <부력>과

연루의 정치학, 원인의 자리에서 사고하기
누가 또 있을까 일본 영화에 출연한 한국 배우들

누가 또 있을까 일본 영화에 출연한 한국 배우들

영화 신문기자>로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심은경이 이번엔 또 다른 일본 영화 블루 아워>로 돌아왔다. 영화는 일상에 치이고 지친 CF 감독 스나다(카호)가 친구 기요우라(심은경)와 함께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으로 여행을 떠나며 시작된다. 한편 새로운 시대의 에너지에 대한 극비 정보를 둘러싸고 각국 에이전트들이 두뇌 싸움을 벌이는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에 변요한과 한효주가 출연했는데 이 또한 일본 작품이다. 그렇다면 그간 일본 영화에 출연한 한국 배우들은 누가 있을까.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이것은 남자를 위한 영화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이것은 남자를 위한 영화다

“저에 대해서 한 가지는 아실 거예요. 입을 잘 턴다는 거죠.” (이하)은 폭스뉴스의 간판앵커 메긴 켈리 의 내레이션으로 본격적인 포문을 연다. 극초반부터 기관총을 격발하듯 쏟아지는 메긴 켈리의 내레이션은 폭스뉴스의 수장 로저 에일스가 보수 정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폭스뉴스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그리고 폭스뉴스의 파워게임이 순환되는 방식을 빌딩의 구조를 통해 명쾌하게 설명해낸다. 마치 뉴스 브리핑처럼 일목요연하게, 이른바 웰컴 투 더 폭스뉴스. ​
개성 강한 캐릭터 범죄 액션 무비, <범죄해결 특수반>

개성 강한 캐릭터 범죄 액션 무비, <범죄해결 특수반>

은 5월 28일 올레 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극장에 걸리진 않았지만 이대로 놓치기 아쉬운 영화들을 한 주에 한 편씩 소개합니다.
재개봉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속 목소리, 이 배우였어?

재개봉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속 목소리, 이 배우였어?

영화 키미노 나마에와! (君の名前は) 지난 2017년, 모두가 한 번쯤은 들어봤
<언컷 젬스>가 인물과 세계의 부조리를 보여주는 방법

<언컷 젬스>가 인물과 세계의 부조리를 보여주는 방법

작은 괴물이 사는 곳 사프디 형제의 (2017)에 대해서 이용철 평론가는 “은 달릴 때보다 멈춰 설 때가 더 많은 영화”라고 비평했고, 나는 리뷰에서 이렇게 썼다. “코니 는 미친 듯이 질주하지만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르기에 뱅글뱅글 맴돈다.”
드라마틱한 범죄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드라마틱한 범죄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최근 몇 년 사이 극적인 범죄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늘고 있다. 넷플릭스가 선두에 앞장서서 전 세계 곳곳에서 파문을 일으킨 사건을 집중적으로 재조명하고, 사람들은 관계자들의 인터뷰와 각종 자료를 통해 재구성된 사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본다. 미스터리로 가득한 범죄 다큐멘터리는 조금만 노력을 들이면 결말을 다 알 수 있지만 실화라는 점에서 매번 믿을 수 없는 놀라움을 선사한다. 또 사건에서 한 발짝 물러서면 당시 여론을 들끓게 했던 사회의 풍경을 중립적인 시선에서 볼 수 있어 색다르다.
<기생충>과 경합할 아카데미 국제영화상의 후보는?

<기생충>과 경합할 아카데미 국제영화상의 후보는?

구 외국어영화상 현 국제영화상. 오스카 시상식을 앞둔 의 가장 유력한 수상이 점쳐지는 부문이다. 영화제 측이 봉준호의 뼈 때리는 "로컬 영화제" 발언을 얼마나 의식했는지 모를 일이지만 은 국제영화상을 비롯한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의 국제영화상 수상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양상이다. 하지만 그날이 오기 전까진 누구도 알 수 없는 법. 어떤 영화들이 과 경합을 벌이는지 후보에 오른 4편의 영화를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