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검색 결과

<컴온 컴온> 다시 일어나 스스로 회복하길 원하는 당신에게

<컴온 컴온> 다시 일어나 스스로 회복하길 원하는 당신에게

마이크 밀스는 2010년대에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 두 편을 선보였다. (2011)에서는 75세에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하며 새 삶을 살게 된 아버지를 기억했고, 그 후에는 어머니를 향한 애정과 존경을 동력 삼아 (2017)를 완성했다. 밀스는 부모를 최선을 다하는 어른으로 그렸다. 양육과 보호의 책임에서 물러서지 않으며, 어떻게든 가장 좋은 길을 찾아내려는 존재. ​ 동시에 영화 속 부모는 저마다 결함을 지닌 개인이자, 완벽하게 알기가 영영 불가능한 타인이기도 했다.
볼수록 매력 넘쳐! 충무로 러브콜 끊이지 않는다는 <종이의 집> 배우

볼수록 매력 넘쳐! 충무로 러브콜 끊이지 않는다는 <종이의 집> 배우

넷플릭스 캐릭터 포스터 데뷔부터 범상치 않았다. 소속사에 들어온 지 3일 만에 보게 된 생애 첫 오디션으로 이창동 감독의 신작에 덜컥 합격해버린 이 신예는 보란 듯이 제 연기력을 자유롭게 펼쳐 보였다. 존재에 대한 의구심에 가득 찬 눈빛, 언제 사라져도 이상할 게 없었던 신기루 같은 소녀. 전종서의 등장은 그렇게 시작됐다. 매 작품마다 카멜레온처럼 변신을 꾀하는 것이 배우의 일이라지만, 전종서는 꽤나 파격적인 역할들을 선보이며 제 색을 바꿔갔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듯한 행보에 충무로의 러브콜이 쏟아지는 건 예견된 일이었다.
아무 의문 없이 당도한 지금, 아이유가 부르고 이지은이 연기한 궤적들

아무 의문 없이 당도한 지금, 아이유가 부르고 이지은이 연기한 궤적들

노랫말로 자기 이야기 하길 좋아하던, 스스로 ‘수다스러웠던 20대를 보냈다’고 말하는 가수 아이유는 스물아홉에 발매한 앨범 ‘에필로그’를 통해 ‘아무 의문 없이 이 다음으로 가겠다’고 했다. 그가 언급한 ‘이 다음’은 의 ‘소영’으로 칸의 레드 카펫을 밟는 일이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뚜렷해지는 배우 이지은의 존재감은 가수 아이유의 정체성을 등에 업지도, 흐리지도 않은 채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수와 배우로서, 아이유와 이지은이 함께 그려온 궤적을 따라가 보았다.
‘이슬람 여성 슈퍼히어로’ 미즈 마블 등장이 중요한 5가지 이유

‘이슬람 여성 슈퍼히어로’ 미즈 마블 등장이 중요한 5가지 이유

MCU 페이즈 4에 속하는 디즈니+의 마블 드라마 시리즈의 최신작 이 공개됐다. 의 케이트 비숍, 의 아메리카 차베즈에 이은 또 하나의 명랑소녀 캐릭터인 카말라 칸이 바로 의 주인공이다. 카말라는 앞으로 캡틴 마블과 함께 영화 에서도 등장이 예고되어 있기에, 앞의 두 히어로 소녀보다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블 코믹스에 등장한지 벌써 십 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생소한 면이 많은 카말라 칸. 즉 미즈 마블이 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지 5가지 이유로 알아보자. 1.
<이공삼칠> 황석정, “배우들의 소중한 마음이 만든 기적 같은 영화”

<이공삼칠> 황석정, “배우들의 소중한 마음이 만든 기적 같은 영화”

LY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가 빛나는 것, 캐릭터가 돋보이는 것. 어느 하나 성취하기 어려운 것인데 황석정은 언제나 그걸 해낸다. 그가 작품에서 연기를 펼칠 때마다 독특한 캐릭터가 인기를 얻고 그걸 맛깔나게 소화한 황석정 또한 박수를 받는다. 그의 존재감과 연기, 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발적인 사고로 살인자가 된 윤영 , 그리고 그의 동료 수감자들의 이야기 속에서 황석정은 다혈적이면서도 인간적인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했다.
<오마주>, <더 노비스> 등 5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오마주>, <더 노비스> 등 5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더 노비스감독 로런 해더웨이출연 이사벨 퍼만, 에이미 포사이스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보는 내내 숨이 차다 ★★★[더 노비스]는 강박증에 시달리는 알렉스 가 조정부에 가입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알렉스가 기록을 위해 스스로를 혹독하게 몰아붙인다는 측면에서 [위플래시]를, 그것이 자기 파괴적인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는 [블랙 스완]을 떠올리게 한다. 로런 해더웨이 감독의 대학 시절 조정부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는 조정의 역동적인 운동성이나 노를 저을 때 알렉스가 느끼는 고양을 잘 포착한다.
이번엔 생활밀착형이다! '스릴러 맛집' 티빙이 선보일 <장미맨션> 기대 포인트5

이번엔 생활밀착형이다! '스릴러 맛집' 티빙이 선보일 <장미맨션> 기대 포인트5

이 정도면 스릴러 맛집이라고 불러도 될까. 학교 폭력 피해자의 연쇄 살인을 그린 추적 스릴러 ,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담은 초자연 스릴러 에 이어 까지. 티빙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작품들 중 스릴러 드라마만 올해 벌써 세 편째다. 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 가 형사 민수 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올해의 노벨문학상, OTT에서 점쳐보자(1) <핸드메이즈 테일: 시녀이야기>

올해의 노벨문학상, OTT에서 점쳐보자(1) <핸드메이즈 테일: 시녀이야기>

OTT에서 만나는 맨부커상 수상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여성 서사 마거릿 애트우드 매년 노벨상 시즌이 되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한 사람이 있다. 를 비롯한 수많은 시, 소설을 썼고 그중 로 부커상을 두 번 수상한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작가. 바로 마거릿 애트우드다. 팔순이 넘어서도 글 쓰는 본투비 글쟁이 마거릿 애트우드​ 애트우드는 1964년 첫 시집 을 출간하며 작가 생활을 시작한다. 이후 순수 문학뿐만 아니라 평론, 드라마 극본, 동화 등 다방면에 걸친 창작 활동으로 약 60권의 작품을 출간했다.
없어질 한국식 나이! 빠른년생 배우들 족보 정리담 (feat.손예진-현빈)

없어질 한국식 나이! 빠른년생 배우들 족보 정리담 (feat.손예진-현빈)

이제 한국에도 '만 나이'만 남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 11일, 법적·사회적 나이 계산법을 ‘만 나이’로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공약 중 하나였다. 그동안 한국인 나이는 3가지였다. 첫 번째 '만 나이', 두 번째는 태어나자마자 한 살이 되고 새해가 되면 한 살씩 먹는 '한국식 나이', 세 번째는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빼는 ‘연 나이’다. 세 번째는 병역법과 청소년보호법을 적용할 때 쓰인다.
이 작품만 봐도 성공!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 TOP 3

이 작품만 봐도 성공!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 TOP 3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5월은 전주의 계절이다.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개최되는 첫 영화제라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을 터. 웅크렸던 영화계가 기지개를 켜며, 영화제 역시 팬데믹 이전의 풍경으로 복귀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온라인 상영이 주를 이뤘던 최근 몇 년과 달리, 영화제의 핵심인 오프라인 행사가 정상화될 예정. 따라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 영화를 보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화제의 진짜 풍경이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